자세가 잘못됐습니다 - 쑤시고 결리고 늘 지친다면
이종민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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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살아가면서 자세가 중요하다는 걸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일상 생활속에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81가지의 생활속에서의 자세를 통해서

올바른 자세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재활 전문의 이종민 원장의

바른자세 레슨을 받고 활력있는 생활을 하도록 하자.

인간은 진화를 통해 매우 복잡하고 정교한 보호방법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아프게만 느껴졌던 통증이 사실은 우리에게 위험을 알리고 치료하라고 알려주는 보호장치 였습니다.

하지만 통증은 불쾌한 감각이자 심리적 경험이라, 피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피하고 싶을 겁니다. 우리 몸에

통증이 생기는 곳은 어디이고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어떻게 통증을 만드는지 안다면 통증과의 이별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바른자세는 관절을 정상 가동 범위 이상으로 비틀지 않고, 높은 하중을 주지 않으며,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자세입니다. 좌우양쪽 관절 중 한쪽만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고 양쪽을 골고루 사용해야 합니다.

특정부위가 아닌 전신 운동을 통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정상 가동범위를 유지해야 하고,

근육운동으로 근력을 길러 관절의 이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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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무늬
조휘령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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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게 되면 은유와 함축적인 표현의 미를 발견할 수 있다. 절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지식 홍수의 시대에 빼곡한 텍스트로 가득차 있는 책들을 보다가 지쳐있었는데

시집 한편을 보면서 여유와 쉼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책 비의 무늬라는 책도

나에게 가슴으로 와닿았다. 나의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주었다.

시집 한권을 손에 쥐면서 많은 이웃들에게 나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

그리움

앨범 속 빛바랜 사진 한 장

소나무 숲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반지에 닿은 시선이 마음을 잡았다.

소나가.

해바라기 망원경을 움직인다.

비의 무늬

우산 꼿이는 문 뒤에 있습니다.

젖은 옷은 벗으세요

칵테일 맥주 한 잔이면

벽난로 불빛이 당신 얼굴에 번질 겁니다.

간판에 고인 물이 추---욱-----

조심하시고

웅덩이는 건너뛰세요.

재즈 한 토막으로 숨 고르고,

창밖에는

수백 가닥 물길에 끼어 있는 낙엽

상처를 숨긴 잎들이

참새처럼 표표-

휘파람을 불었어요

젖은 구두를 벗으세요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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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제갈량에게 말하다 1 - 탁월한 전략으로 승리를 추구하다 현대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인물 열전
천위안 지음, 정주은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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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만화 삼국지를 보면서 제갈공명의 지혜에 대해서 감탄하던 기억이 있다. 그의 용병술과 지략으로

승리하는 모습을 볼때 참으로 닭고 싶은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쟁은 병사와 군대의 규모에서 있는

것이 아닌 지략과 술책으로 성패가 좌우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곳곳에 이전에 보았던 만화의 장면이 떠올

랐다. 각 장면에서의 인물들의 심리묘사를 잘 드러낸 작품이다. 흥미롭게 읽을만 했다.

제갈량이 어떻게 순순히 유비를 따라나설 수 있겠는가?

오랜 세월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후광효과를 활용해 자신의 이미지를 얻기만 하면 천하를 평안하게 할

현자이자 강태공 장량에 버금가는 절세기재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 순간에 거절하기 위해서였다.

제갈량이 유비의 청을 거절한 까닭은 신비함을 부풀리려는 의도가 아니다. 바로 허락해버리면 유비가

삼고초려 끝에 그를 데려갔다 하더라도 자신의 위신이 충분히 서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자기 포부를 마

음껏 펼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갈량이 청산유수로 쏟아낸 말은 얼핏 들으면 이치에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 였다.

그럼에도 고지식하기 짝이 없는 노숙은 제갈량의 말재주를 당해낼 수 없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더니 제갈량은 진정 나는 놈이었다. 노숙도 강동에서는 나름 인정 받는 인물이었다. 손권도 그의 말이라면

판으로 메주를 쑤낟고 해도 믿을 만큼 신뢰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제갈량 앞에만 서면 부처님 손바닥 위의

손오공이나 다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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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울증이 두렵지 않습니다 - 조울증의 늪에서 살아남은 30대 여자의 생존 일기
이루다 지음 / 마음세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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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대인들에게 우울증 공황장애 조울증이 찾아온다. 많은이들이 이런 병으로 인해서 고생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도 자신에게 찾아온 조울증을 격으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어린시절 성폭행으로 임신을 한 경험을 공개하는 저자의 당당함에 짐짓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이들이 이 질병에서 벗어나서 조금이나 편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저자처럼 자신의 치부와 아픔을 공유하며 드러내면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

우린 타인을 위로할 땐 말한다. 넌 소중한 사람이야. 아주 사랑스러운 사람이고 그러니 지금 이 힘든

순간을 조금만 더 견뎌보자. 이 말들을 자신에게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난 그렇지 못한

사람 중 하나였다. 위로가 필요한 건 나였다. 남의 해주는 위로가 아닌 내가 나에게 해주는 위로가

필요했다.

그런 내가 글쓰기로 새 삶을 살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블로그에 나의 감정을 적은 글들을 올리게 된

계기로 나는 지금까지도 글을 쓰고 있다. 글쓰기와 관련된 책들은 말한다. 독서와 글쓰기는 덜어질 수

없는 관계이고 그 둘을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고. 당신은 이말들을 의심할 수 있다. 고작 글 몇자 끄적

거리는 게 내 상처를 낫게 한다고? 이렇게 고통스러운 마음을 어떻게 치료한다는 건데?

사람은 자신이 믿는 확신에 관해 바꾸려 하지 않는다. 가치관을 바꾼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당신은 글쓰기의 위대한 힘을 믿으려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이 치유적

글쓰기를 직접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 글이 세상에 나올 수 있는 결정적 이유 또한

내가 글을 통하여 나의 상처를 보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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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군대가 내게 준 선물 - 2022 NEW BOOK 프로젝트 - 협성문화재단이 당신의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선정작
김동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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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군대에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목차를 훈련소 이등병 일병 상병

병장에서 전역까지로 시간연대기 순으로 짠것도 눈여겨 볼만 했다. 군악대를 지원하고자

간 군대에서 장갑차 소총수로 자신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에 좌절하지 않고

군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자신을 계발할 수 있는 시간으로 삼은게 인상적이었다.

군대의 시간동안 100여권의 책을 읽고 글쓰기를 하며 강연을 통해서 성숙의 시간으로 삼은

저자의 모습에 후배로써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그날부터 훈련소에서 책 읽기를 결심했다. 훈련소 생활관 복도 책장에는 훈련병들이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책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중 아무 책이나 챙겨와 읽기 시작했는데 조금 읽다 보면 졸고, 다시 읽다

보면 또 졸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너무 졸아서 어디를 읽고 있었는지 놓치게 될 때가 많았다. 도전히

계속 읽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 하지 않는다>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독서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던

나는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펼쳤고, 그동안 갖고 있었던 독서에 대하 잘못된 편견을 바꿀 수 있었다.

입대 이후 170여 권의 책을 읽으며 많은 일이 일어났다. 처음부터 책을 잘 읽거나 열심히 읽진 않았다.

수많은 고비가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순간순간 내가 계속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좋은 방향으로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던 계기들이 있었다.

이전까지 독서를 하려면 어려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쉬운 책을 읽으면 남는 게 없을 거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있어서 매번 어려운 책을 선택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고 말았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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