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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써먹는 챗GPT 실무 활용법 - 초보자도 하루만에 전문가로 만드는 실전 안내서
김규림 외 지음 / 행복한북창고 / 2025년 10월
평점 :

서평: “일상과 업무를 바꾸는 챗GPT 활용의 지침서”
최근 AI 활용이 화두인 가운데, 이 책은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하는 방식”부터 실제 업무 적용까지 한발 더 들어간 안내서를 제시합니다. 책은 “초보자도 하루 만에 전문가로 만들기”라는 부제처럼, AI 경험이 적은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AI 챗봇인 ChatGPT를 “검색창처럼 사용하는 데서 벗어나, 나의 동반자로 만드는 방법”에 초점을 맞춥니다. 특히 “어떻게 질문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점을 여러 장에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의 특징과 구성
책은 크게 세 마당으로 나뉩니다.
첫째 마당: 챗GPT의 시작과 기본 설정, 인터페이스 이해부터 질문의 구조화까지.
둘째 마당: 일상생활에서의 활용—학습 도우미, 글쓰기, 생활·건강관리 등. 예컨대 “4인 가족, 중학생 자녀, 당뇨환자 1명을 위한 일주일 식단표” 같은 구체적 프롬프트 예시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셋째 마당: 업무에서의 활용—문서작성, 마케팅 카피, 제안서, 나만의 GPTs 만들기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책은 이론보다는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템플릿과 실제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나의 인상과 활용 포인트
저로서도 “질문을 잘 만드는 것”이 AI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 인식을 구체적으로 잡아줍니다. 일상과 업무에서 “어떤 조건을 넣고, 역할을 부여하고, 단계화해서 질문을 던질까”라는 부분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실제로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특히, 행정직이라는 제 직무 측면에서도 유용한 부분이 많았어요. 보고서 요약, 회의록 작성, 문서 초안 작성 등 챗GPT가 도와줄 수 있는 업무가 많고, 이 책에서는 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프리랜서나 부업으로 콘텐츠 제작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나만의 GPTs 만들기’라는 수익화 시점까지 제시하고 있어 가능성 측면에서도 흥미로웠습니다.
아쉬운 점 및 보완할 부분
다만, 책이 꽤 폭넓은 활용 사례를 담고 있어서 “특정 직무에 특화된 깊이” 측면에서는 조금 더 보완이 필요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예컨대 행정업무에서의 서식 자동화, 매크로 설정, 데이터 분석 등 보다 전문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추가 학습이 병행되면 좋겠어요. 또한 최신 AI 기능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책에서 다루는 버전 이후 업데이트된 기능이나 툴에 대해서는 독자가 스스로 최신 정보를 찾아야 하는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