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시대 - 치열하게 살았는데 왜 이토록 허무한가
조남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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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충만주의와 목적주의에서 목적주의의 허상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삶은 도달하는 것이 아닌

채워가는 것이라고 한다. 잘살고 있다는 만족감이 무너진 대공허의 시대 진정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나름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듯 하다. 일 중독 성취중독 속에서 둘러쌓인 우리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제시하기 위한 철학적인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삶이 공허하다고 느껴질 때 우리는 흔히 내 삶에 의미 가치가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죽음 앞에서 후회 없을 만한, 혹은 하루를 돌아 봤을 때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큰 의미나 가치를 자신의 삶에

덧불이려 합니다. 바로 이를 목적이라고 부릅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 하며 오늘 하루가 의미 있고 가치 있었는가를 판단하는 방식도 분명해집니다. 먼 미래의

목적을 위한 오늘의 계획을 잘 지 켰다면 오늘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하루입니다. 반대로 지키지 못했다면

공허한 하루가 되겠죠. 결국 최종 목적을 이루어야 의미, 가치 있는 삶이 뒤기에 계획한 대로 보내지 않은

하루는 쓸모 없고 낭비한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목적 주의 도식에 따라 삶을 설계하고 평가

하는 방식입니다.

충만 주의는 그런 우리를 혁신적으로 구원해줄 수 있습니다. 거창한 것만이 아닌, 그 어떤 경험에서도 내 삶의

의미감과 가치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논리적 증명이니까요. 심지어 우리가 사소하게 여겼던 일상 경험으로 부터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등잔 밑이 어둡다는 비유 그대로 아주 가까이에 늘 곁에 있었던 일상으로 부터

삶의 의미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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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암 수술까지 남은 시간 - 병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는 진짜 암 극복 매뉴얼
오유경 지음 / 라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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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중년에 만나는 위기중에서 암이 찾아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뜻밖의 찾아오는 불청객인 암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서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필자도 우연찮게 병원 진단을 하다 유방암에 걸려서 치료하는

과정에 대해서 문외한들이 알기싶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실비보험 부터 수술실에

들어가는 과정과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다. 암 극복

메뉴얼을 통해서 미리 예방하고 알아두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제 30일 뒤, 암 세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수술이후 생존자가 되더라도

2차 암이 생겨날 확률은 같은 나이의 일반인 보다 두세 배 높다. 2차 암이란 원래 있던

암이 남아서 전이되거나 재발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 생겨나는 암이다. 항암 방사선 치료등

치료 과정에서 사용한 약물들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그래서 수술과 치료를 받은 우리는

일반인 보다 스트레스 관리를 휠씬 더 철저히 해야 한다. 마음의 독은 그 어던 독보다 강하다.

이 독을 다스리지 못하면 2차 암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몸은 시간이 지나며 굳고, 피는 느려지고, 염증은 어딘가에 쌓인다. 그렇게 나이 든 몸은 어느 순간

병이라는 이름으로 내 삶을 흔들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때까지 나는 사고 없이 다시는 암이라는

단어와 마주하지 않도록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선택을 하고 싶다. 근력운동은 내가

나를 지키는 일이다. 넘어지지 않게, 다치지 않게, 무너지지 않게, 그리고 무엇보다, 다시는 수술

대에 오르지 않기 위해서라도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내 반려운동과 함께 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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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설계자들
황동희 지음 / 좋은피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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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듯 하다. K-팝 K-무비 등이 외국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편승해서 K-뷰티 또한 선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패션 뷰티업계에서의 경력

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지식을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지식에 문외한

인 나역시 이 책 한권을 읽으므로써 지식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저자의 다음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진리만 변하지 않는다. 화장품 시장 역시 그렇다. 업계 사람들끼리는

화장품 시장 10주년 주기설 같은 말을 한다. 대략 10년을 주기로 판이 바뀐다는 이야기인데,

특정 산업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은 판이 바뀌기에 매우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화장품 산업은

실제로 그렇다. 대세 브랜드가 바뀌고 고객들이 구매하는 방법과 채널이 모두 바뀐다. 또한

브랜드를 구매할 때 받는 마케팅 메시지와 매체도 달라진다. 이에따라 브랜드사의 성장 전략

역시 큰 줄기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수십 년 동안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같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이들은 품질과 생산력, 유통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이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

간, 시장에서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성공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있다. 바로 K-뷰티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연결되고, K-뷰티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

감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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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 시선과 기록이 만드는 길
박환이 지음 / 책과강연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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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여정에서 보물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듯 하다. 이를 빨리 발견해서 내것으로

만들어 내는게 관건인듯 하다. 이 책의 저자는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보드판을 목표로

해서 붙여서 습관화 했다고 한다. 어려움도 있었는데 이를 이겨내고 나아가는 스토리가

흥미로웠다. 작가의 앞날에 좋은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보물지도는 보물섬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안내해 준다. 보드판 위에 원하는 보물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붙이고, 옆에 조건과 기한을 적은 포스트잇을 함께 붙인다. 지도의 중심에는 환하게

웃는 나의 사진과 긍정의 확언을 놓아 지도 전체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어느덧 보물의 개수가 스무개를 넘어서자, 한눈에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직업은 녹색

가족은 빨강 배움은 노랑 꿈은 보라 처럼 영역별로 색을 나누고 카테고리별로 구분해 보았다.

보물지도는 미래를 선명하게 그리는 도구이고, 탐험일지는 그 미래를 향해 몰입을 지속하게

해주는 장치다. 이 두가지를 함께 할용하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 보여준 것 처럼

시간에 대한 우리의 체감과 경험을 바꾸고 원하는 목표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인생에서 우리는 어떤 시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경험한다. 부정적인 시각에

머물면 세상이 불안하고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면 같은 상황에서도 기회를

발견한다. 문제는 초점을 맞추는 그쪽만 보게 된다는 점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긍정적인

가능성을 놓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부정적인 요소들이 힘을 잃는다. 결국, 우리는 두 가지

현실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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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람, 마음을 치유하는 비밀의 숲 - 홀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심리 동화
장선욱 지음 / 테라코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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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저마다 상처를 받게 된다. 나 역시 여러가지로

힘듬과 어려움이 있었다.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였다. 고통의 숲 생각의 숲

교감의 숲 그림자의 숲 의미의 숲 보이지 않는 숲이라는 여섯 개의 신비한

숲으로 이루어지 비아람! 이 숲이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비이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의 무게에 넘

어지는 중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따뜻한 햇살이 음지에 남아 있던 눈들을 비추며 언 땅을 녹이고 있었다. 잎을 떨구고

맨몸을 드러낸 겨울나무들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몸통의 결은 다 달랐다.

매끈 거리는 것도, 우툴두툴한 것도, 비는조각으로 뒤덮인 것도, 흰반점이 있는 것도

저마다 타고난 고유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곧 봄이 올 것이다. 이파리가 돋고 꽃이 피면,

나무들은 더 완연한 자기의 모습을 찾으리라.

신은 우리가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그분과 만나는 일이 지극히 즐겁고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실 거예요. 악을 행할수 있는 것도 자유의지지만, 사랑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자유의지에요. 신은 인간을 방치하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가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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