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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람, 마음을 치유하는 비밀의 숲 - 홀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어른들을 위한 심리 동화
장선욱 지음 / 테라코타 / 2025년 7월
평점 :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저마다 상처를 받게 된다. 나 역시 여러가지로
힘듬과 어려움이 있었다.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였다. 고통의 숲 생각의 숲
교감의 숲 그림자의 숲 의미의 숲 보이지 않는 숲이라는 여섯 개의 신비한
숲으로 이루어지 비아람! 이 숲이 언제부터 여기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에게는 저마다 비이람의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의 무게에 넘
어지는 중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따뜻한 햇살이 음지에 남아 있던 눈들을 비추며 언 땅을 녹이고 있었다. 잎을 떨구고
맨몸을 드러낸 겨울나무들은 얼핏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몸통의 결은 다 달랐다.
매끈 거리는 것도, 우툴두툴한 것도, 비는조각으로 뒤덮인 것도, 흰반점이 있는 것도
저마다 타고난 고유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곧 봄이 올 것이다. 이파리가 돋고 꽃이 피면,
나무들은 더 완연한 자기의 모습을 찾으리라.
신은 우리가 이웃에게 선을 행하고, 그분과 만나는 일이 지극히 즐겁고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실 거예요. 악을 행할수 있는 것도 자유의지지만, 사랑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자유의지에요. 신은 인간을 방치하는 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거라고 생가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