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옴
윤미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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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삽화가 아름다웠고 시들이 나의 심상을 울린다.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머리가 아프고 이론에 메몰되는 듯 했었는데

이 시집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머리를 쉬어갈 수 있었다. 작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되어진다.

주문

새잎이 돋아나기를 흙의 자비로운 영양을 뿌리가 섭취하기를

줄기를 높이 세워 강건하게 자라나기를

민들레

구름이 쉬어 가는 언덕에 새싹이

자라나 있었습니다.

단단한 흙을 밀고 올라온 새싹은

친절하고 자상한 구름을 사랑했어요

갑자기 일어나면 구름은 새싹을 포근하게 덮어 주었어요

새싹은 하루를 꿈꾸고 또 꿈을 꾸었어요

어느날 부쩍 자라난 어엿한 줄기에 몽우리가 생겨 났습니다.

메타버스

프레임 속의

특별한 판타지

둘러진 무늬의

내비치는 파사드.

또 다른 세상을 담았다.

가시적 민화에

한들거리며 동요되는

풍자로운

해학을 입었다.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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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다 오력 - 세상의 중심에 서는 5가지 힘
김승주 지음 / 들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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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었다. 제목부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표지 사진도 흥미로웠다.

여성으로써 쉽게 접근할 수 없는 1등 항해사의 길을 간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국해양대학교에 진학해서 선원으로써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 20명의 선원중에 유일한 여성 선원으로써 겪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

나무줄기에 비유해서 비전에서의 밑둥은 변하지 않는다는 이론은 공감을 자아내게 했다.

미지의 세계에 프로티어로써 임하는 그녀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뿌리가 비번이라면 나무 기둥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나무 기둥은 뿌리와 가지를 이어주는

주요 부위다. 여러분이 흔히 보는 나무를 떠올려보라. 나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은 대개

나무 기둥이다. 기둥은 무슨 역할을 할까? 나무를 단단하게 지탱해주며 물과 무기영양분으로

구성된 수액을 뿌리에서 잎까지 운반한다.

정신력 체력 사교력 담력 지구력 이 오력은 어느 하나만 뛰어나다고 좋은게 아니다. 이 능력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고루 발전시켜야 한다. 그래야 조화를 이루어 여러분이 목표

나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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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외다 홍 이외다 청 이외다
박은선.보은 이현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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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함축적인 언어와 상징성은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주는 지식의 앎의 느낌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준다. 시를 통해서 나의 심상을 채워주는 좋은 경험을 한듯 하다.

오늘 3.1절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어린이 대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봄이 성큼 다가온듯 하다. 시간의 덧없음이

새삼 느껴졌다. 이시집의 이 시가 나의 오늘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하다.

지축을 흔드는 장엄함이 내일이었으리라

시작을 알리는 응대한 힘

그것은 바로 저력 아니면 무엇이랴

눈가에 흐르는 이슬 같은 눈물

환희에 찬 희망진 기쁨이 아니고서여

어찌 그 벅찬 가슴을 담아내리오

어제에 이른 오늘

새해를 여는 여명의 종소리

밝아 이글거리는 태양을 담아낸

꿈과 희망의 바다

우리 이제 지난 한 해에 못다 한 소망

출렁이는 꿈의 여백에

삼백예순다섯 날의 행복을 더하여

옹이

애착이 집착을 낳고

집착이 애착을 망가뜨린다.

깍고 또 깍어

깍기고 깎여야만

삶의 본질이 바뀐다

아파 울어야만 빛나는 생채기

닦고 닦아야만 사라지는 어지러운 본성

천천히 걸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확연한 자아

도를 닦아 득으로 향하는 삶의 길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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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번지거든
연서율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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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함축적인 언어와 상징성은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주는 지식의 앎의 느낌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준다. 시를 통해서 나의 심상을 채워주는 좋은 경험을 한듯 하다.

오늘 3.1절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어린이 대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봄이 성큼 다가온듯 하다. 시간의 덧없음이

새삼 느껴졌다. 이시집의 이 시가 나의 오늘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하다.

봄은 너로부터

꽁꽁 모든 걸 얼려 버리는 추위가 지나고

조금씩 조금씩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이 움튼다

작은 새싹에 물을 주는 너의 그 마음

봄의 따스함이 새싹을 틔우는 햇살로부터 오듯

따뜻한 세상은 너로부터 오는구나

새싹은 자라 꽃을 피워 내고

꽃잎은 봄바람에 살랑이며 땅에 내려 앉는다

떨어진 꽃잎을 소중히 주워 담는 너를 다시 만나며

너도나도 나선 꽃구경에 한창 취한 그때 깨달았다

봄의 향기가 저 꽃들로부터 오듯

아름다운 세상은 너로부터 오는구나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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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밝고, 밤보다 어둡다
오동원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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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잘 다루지 않는데 상당히 특이한 소설을 만났다. 작가의 세계가 독특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겠다.

내가 이전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라서 이 책을 논하기에는 다소 나의 소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창작의 세계에서 다양한 시도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소 나와는 거리가 먼

내용이었다고 여겨진다.

등굣길은 날마다, 아침마다 장도에 올랐다. 골고다 언덕의 가파른 기울기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그 꼭대기에

무엇이 있었나. 새 생명이 꿈틀대는 건 맞았다. 내가 죽어 네가 살아 내가 영원을 이룬다. 만물을 새롭게

한 봄볕은 못되었더라도 초이가 제 아랫배를 쓸어내리며 그 꼭대기에 무엇이 있던들 기꺼이 가파른 언덕을

올랐다.

누가 있어, 지구에 어떤 생명체가 있어 저 태양이 엎어져 코 닿으리만치 가까울 리 있으랴. 그렇게까지 태양

너머 우주는 멀었던 것이다. 곤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초이에의 가눌 수 없는 연민의 정을 나야말로 감추지

못해 꽤나 어른 행색이었는데, 실상은 내가 심각한 자기 연민의 범주를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네가 제일 좋아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네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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