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외다 홍 이외다 청 이외다
박은선.보은 이현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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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함축적인 언어와 상징성은 기존 자기계발서에서 주는 지식의 앎의 느낌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준다. 시를 통해서 나의 심상을 채워주는 좋은 경험을 한듯 하다.

오늘 3.1절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어린이 대공원에 나들이를 갔다.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봄이 성큼 다가온듯 하다. 시간의 덧없음이

새삼 느껴졌다. 이시집의 이 시가 나의 오늘의 마음을 대변하는듯 하다.

지축을 흔드는 장엄함이 내일이었으리라

시작을 알리는 응대한 힘

그것은 바로 저력 아니면 무엇이랴

눈가에 흐르는 이슬 같은 눈물

환희에 찬 희망진 기쁨이 아니고서여

어찌 그 벅찬 가슴을 담아내리오

어제에 이른 오늘

새해를 여는 여명의 종소리

밝아 이글거리는 태양을 담아낸

꿈과 희망의 바다

우리 이제 지난 한 해에 못다 한 소망

출렁이는 꿈의 여백에

삼백예순다섯 날의 행복을 더하여

옹이

애착이 집착을 낳고

집착이 애착을 망가뜨린다.

깍고 또 깍어

깍기고 깎여야만

삶의 본질이 바뀐다

아파 울어야만 빛나는 생채기

닦고 닦아야만 사라지는 어지러운 본성

천천히 걸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확연한 자아

도를 닦아 득으로 향하는 삶의 길

본 서평은 출판사 지식과 감성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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