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완의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고종완 지음 / 다산북스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알라딘의 사이트 전면에서 보여졌던 책이었고,
책속에 대단한 얘기도 있을것 같다는 기대감에 집어든 책이기는 하지만,
실제 읽어본 바로는 대단히 상식적인 내용을 설명한 책이다.

나는 더이상 이런 부류의 재테크나 주식/부동산 책을 더이상은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책이 상식적인 이야기에 자신들의 경험담을 적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무서를 읽고 자격증을 따서 활용하는게 돈과 시간을 절약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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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로니 전략 - 내 안에 숨어있는 20% 매운맛을 찾아라!
옌스 바이트너 지음, 배진아 옮김 / 더난출판사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본인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생활하고 있고,
여기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게 사실인것 같다.

  사실 상황파악을 해보면 눈치보며, 우울한 생각을 안하면서
당당하게 가슴펴고 자기주장 또는 자신의 말을 할 수도 있을 텐데도
늘상 그렇듯이 해오던대로 주늑든 자신의 모습을 보곤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주장 또는 의견을 주도(?) 또는 피력하기 위해
다양한 정치적 또는 상황적 제스쳐를 제시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정치적인 권모술수가 삼국지의 조조가 했던것 같이
정의롭지 못하고 일종의 사기적이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도 다른 사람에 의해 나 자신이 휘둘리고 피해받다 보면
화가나고 마지막에 폭발해서 또다시 피해를 보기 보다는
필요한때 필요한 의사전달을 피력하는것이 좋을것 같다.

필요한 상황에는 자신에게 이익이 오게 만드는,
타인도 이익이 되면 금상첨화인 '말' 을 하는 센스를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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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재테크
HB Asset Management 엮음 / 천케이(구 티알씨)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이제 30대에 접어든 3~4년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쪽집게 과외식으로 예금은 어떤것으로, 펀드는 어떤것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책은 알라딘 평점이 좋아서 보게 되었지만, 보고나서 후회를 하게 된 책이다.
책의 내용도 '모네타'에 게시된 내용을 추려서 올린것 같아서 다소 두서도 맞지 않고,
같은 내용의 글들이 여기저기 몇번에 걸쳐서 나오고 있고,
이미 다른책에서 나온 내용이 그대로 나오고 있어서
이책을 보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별로 없지 않나 싶다.
또 책의 저자도 수명~수십명이 공동으로 집필한것 같아서 공통적인 맥락이 없어보인다.

단순히 재태크를 하면 너도, 나도 10억쯤은 우습게 모으는줄 아는모양인데
말처럼 쉬우면 누가 못하겠는가?

그리고 책의 내용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마련저축과 같은
예금을 하지 말고 단기적 유동성을 높이면서 여유자금을 운용할 상품을 하라고 하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맞다고 할 수 없다.
(장기마련저축은 2006까지만 들수있으므로 올해까지 만들어야 한다 - 리뷰어생각, 일부 예외도 있겠지만)

본인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미 재테크에 관심이 있고,
여러 책을 본 독자라면 이 책보다는 더 전문적인 서적을 구입해 보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 않고,
이제 제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을 시작하는 독자라면 이책이 지시하는 방향을 견지하면서
본인이 책임질 수 있고, 감당할 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투자등을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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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경제학 - 30대를 위한 생존 경제학 강의
유병률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거시경제학적인 관점에서 개인과 기업, 국가 그리고 인구구조적인 설명을 해나가는 책이다.

거시경제측면에서 경제는 금리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사회 문화적으로는 인구구조적인면에서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국가간의 영향 즉, 떠오르는 중국과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을
배제하고서는 더이상 살아가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적시하고 있다.

그 한가운데 서있는 개인은 어떻게 방향설정을 하고,
경제상황의 변화에 대한 명철한 판단과 타이밍을 잡아서
살아갈 방도를 모색케 하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은 경제학이란 학문에 접근하기 위한 일종의 입문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고,
경제학이란 학문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책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때문에 우리나라의 재벌들의 출자구조등과 같은 일부내용을 제외하고는
이미 다른 책에서도 많이 언급된 내용이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는 본인 개인생각으로는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지 않은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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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1 - 애장판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SK 최태원회장도 읽었다고 하고,
베스트셀러로 人口에 회자되기도 해서 였다.

나는 초밥이나 생선회등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가끔 먹을 때마다 초밥왕의 기억을 더듬어
이 초밥은 어떤 맛인지 풍미라든가 향기라든가 등을 좀더 음미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러다 보면 나름 맛이란...
하고 알게 되지않을까 한다.

일본하면 연상되는 것이 독일의 '마이스터'와 같이 '장인'이라는 것이 있다.
소위 '장인'들이 추구하는 것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고매한 자존심을 세우며 정직과 성실로 최고의 작품을 만든다는 것 같다.
책속의 쇼타도 그 '장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하고,
착한 마음과 성실한 모습에 여러사람들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같지만
현실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런사람들이 설 자리가 좁아지는건 아닌지
자못 애석한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마지막으로
나는 만화는 별로 보지 않는 편이지만, 일본만화를 보면 일반적인 형식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레벨이 낮지만, 수련과 경쟁자와 싸워나가면서 점점 레벨업이 되는 형태를 취하는 것 같다.
(마치 드래곤볼 속의 주인공과 같이 마지막에서는 무한능력을 보여주기 까지 한다)
극의 스토리상 어쩔 수 없는것 같긴 하지만 좀 유치한 느낌이 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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