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재테크
HB Asset Management 엮음 / 천케이(구 티알씨)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이제 30대에 접어든 3~4년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재테크를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쪽집게 과외식으로 예금은 어떤것으로, 펀드는 어떤것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책은 알라딘 평점이 좋아서 보게 되었지만, 보고나서 후회를 하게 된 책이다.
책의 내용도 '모네타'에 게시된 내용을 추려서 올린것 같아서 다소 두서도 맞지 않고,
같은 내용의 글들이 여기저기 몇번에 걸쳐서 나오고 있고,
이미 다른책에서 나온 내용이 그대로 나오고 있어서
이책을 보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은 별로 없지 않나 싶다.
또 책의 저자도 수명~수십명이 공동으로 집필한것 같아서 공통적인 맥락이 없어보인다.

단순히 재태크를 하면 너도, 나도 10억쯤은 우습게 모으는줄 아는모양인데
말처럼 쉬우면 누가 못하겠는가?

그리고 책의 내용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장기마련저축과 같은
예금을 하지 말고 단기적 유동성을 높이면서 여유자금을 운용할 상품을 하라고 하지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맞다고 할 수 없다.
(장기마련저축은 2006까지만 들수있으므로 올해까지 만들어야 한다 - 리뷰어생각, 일부 예외도 있겠지만)

본인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미 재테크에 관심이 있고,
여러 책을 본 독자라면 이 책보다는 더 전문적인 서적을 구입해 보는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 않고,
이제 제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입문을 시작하는 독자라면 이책이 지시하는 방향을 견지하면서
본인이 책임질 수 있고, 감당할 능력이 되는 한도내에서 투자등을 한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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