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ㅣ 천천히 읽는 책 9
박경선 지음 / 현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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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

 

현북스/ 어린이 도서/ 어린이 추천도서/ 생각하는 책/ 천천히 읽는 책/ 박경선 지음


 




현북스의 천천히 읽는책 시리즈인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예요

현북스의 책은 어린이가 읽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도 같이 읽을 수 있는 공감가는 책이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도 천천히 읽는 책 시리즈인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를 읽고

어찌나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아이들이 편지속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로 이루어진 이책은

읽으면서 학창시절 추억이 절로 생각나게 하기도 했어요

그 시절 선생님과 친구들생각이 나는지라

그들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책은 선생님과 함께 해 왔던 제자한테 받은

'교실 편지'에는 아이들 이야기와 선생님의 이야기가 함께 들어있답니다


저자 '박경선'씨는 초등학교에서 40여년이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현재 대구 대진 초등학교 교장이면서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학과 강사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여러권의 책을 지었는데

작가의 노하우가 담긴 글쓰기 지도서가 있는걸 보고

알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지라 글쓰기 지도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엄마들이 궁금해 하실듯하여

글쓰기 지도서 책 제목도 적어드릴께요

<열린 교실의 글쓰기>, <자신 있는 글쓰기>, <재미있는 글쓰기>

아무래도 처음에 쓴 글쓰기 지도서는 꼭 필독서가 될것 같아요



##



페이지를 펼치고 머리말을 읽어보았어요



편지로 다가가는 공감과 울림이라는 제목처럼

글속에서 저자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요


 "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지만

우리가 교실에서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편지 이야기로

이 시대에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


우리의 삶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로 다가가

공감과 울림을 나누고 싶습니다 "


왠지모를  따뜻한 느낌이 나게하는 글귀가 아닌가 싶어요

 





차례를 쭉 읽어보니 저의 학창시절이 생각나기까지 합니다

그때가 아련한 추억으로만 기억되고 있으니

제가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라는 슬픈생각이 드네요

​




​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편에서는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었어요


화분속에 발견된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다음날 강아지는 죽고말아요

주인이 나타나 데려갔으면 덜 슬펐겠죠...


길바닥에서 죽어가는 참새를 양호실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노력의 결실도 없이 참새는 눈을 감아버립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편지로 읽다보니 저까지 마음이 짠해집니다


지금은... 지하도 위해서 병아리를 떨어뜨려 사는가 죽는가를

실험하는 꼬맹이도 있다지만, 생명은 그렇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라고

읽는이로 하여금 공감하게 만드는 글귀였어요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





'왕따 친구마음' 편에서는 자폐증을 보이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아이들 틈바구니에 끼어들지 못한 '선이'는 무엇보다도 친구들의 인정이 필요했답니다

친구들이 밉다는 선이의 일기를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아이들에게 부탁을 합니다


"선이... 유난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병이 있어

너희가 의사가 되어 병을 좀 고쳐 줄 수 있겠니?"


부탁을 받은 아이들은 같이 점심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시간에는 자주 칭찬을 해주었다고 해요


그렇게 아이들과 차츰차츰 벽을 허물어가고 있을때즈음

선생님은 선이 어머니의 편지를 받게됩니다


'제 딸 선이는 어릴때 경기를 많이 해서 발육도 늦고 모든게 모자랍니다

어미로서 완전히 포기한 상태라 선이에게 함께 죽자고 울고, 살아 보자고 울고

남몰래 많이도 울었답니다


선생님께서 선이의 글을 학급 문집에 올려주시고

편지도 보내 주신걸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이제 선이는 줄넘기도 잘하고, 이야기도 또박또박 하고

짝궁 집에 놀러가고 초청을 받아 대견스러워서 밤에 꼭 안아주었습니다

...    '


선생님은 선이어머니가 보내주신 편지를 학급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답니다

교실 아이들은 눈이 빨개지도록 비비며 들어주었다고 하네요

선이 어머니의 편지를 통해서 모든 자식은 부모에게 참으로 소중한 존재라는걸

아이들은 스스로 깨우친거라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어요

​




​

'칭찬으로 크는 마음' 편에서는 아이들이 큰 인물로 열매 맺게 하는 거름이라는걸 알려주고 있어요


'난 은지가 큰 인물이 될 것을 믿는다 ' 라고 적어주신 선생님 말속에서

제가 큰 인물은 아니지만 저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하신 말씀이더라도

전 평생 글귀를 잊지 못할 거예요....


'넌 생각이 참 깊구나! 라는 말 한마디를 기억하면서

실업계 고등에 온 저는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리기 싫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친구들이 공부벌레라고 말할정도로 노력했고 그 결과 전교 4등을 하게되었습니다...


'효빈이는 시인 되겠다, 나날이 잘 쓰네'하신 말씀에 신이났어요

선생님을 만나 4년이 지난 지금은 학교 아나운서도 하고 학급 반장도 할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선생님의 칭찬한마디에 자신의 꿈을 이룰수 있었다라는 글을 보면서

칭찬은 아이들 마음 밭에 꿈씨로 떨어져 싹이 트고 자라나

앨매맺는 결실로 이루어지다는것을 알게되었답니다

​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보낸 편지를 하나씩 읽다보니

어느새... 한권을 순신간에 읽게되더라구요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마음도 한층 더 자라는 마음을 가지지 않았나 해요

아무래도 공감가는 글이 너무나도 많기에 그리 된것 같아요


마음이 자라는 글을 읽으면서 따스한 마음이 들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마음이 자라는 교실 편지>를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음이 자라는교실 편지

작가
박경선
출판
현북스
발매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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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현북스 서평단 10기로 현북스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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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싫어요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4
한나 바르톨린 그림, 이다 예센 글,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걷기 싫어요

 

현북스/ 명작그림책/ 추천그림책/ 이다 예센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현북스에서 새로이 출간된 명작그림책 <걷기 싫어요> 예요


<걷기 싫어요>란 제목을 읽다보니

아이들이 걷기 힘들다며 저에게 안아달라고 했던 기역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이 3~4살 정도였을 때가 가장 절정이었던것 같아요


저희집 둘째딸이 지금 5살인데... 작년까지만해도

걷다가 저에게 안아달라고 했던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안아달라고 아이가 이야기를 하면 전 뿌리친 기역이 없었어요

이때가 아니면 안아줄수가 없으니 많이 안아줘야지 라면서 안아주었으니까요

그리고 좀 안아주고 걸으면서 "엄마가 힘에 부치니 이젠 걸어볼까?" 하면 아이가 스스로 내려왔고 말이죠

아이가 엄마의 입에서 거친 숨소리를 느꼈으니 스스로 내려올만도 하지 않았을까 해요


이렇게 걷는게 힘들지만.. 엄마도 힘들다라는걸 알고 스스로 걷다 보니

7살, 5살이 된 아이들은 오랫동안 걸어서 자신은 힘들어도

지금은 엄마한테 안아달라고는 하지 않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만큼 많이 컸다라는게 실감이 납니다



##


​

현북스에서 출간된 '코비 이야기'는 처음 읽어보았는데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가 있었네요


한나 바르톨린 그림와 함께 이다 예센이 글을 쓴 '코비 시리즈'가 6권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주인공 '코비'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걷기 싫어요>는 코비가 부모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투정부리는것임을 알고는

괜시리 저도 모르게 미소가 절로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





코끼리 그림이 그려져있는 '현북스'책을 보면서

'이 책을 읽어야하는거야? '라는 얼굴을 보여주는 7살 예비초등생이랍니다

아마... 본인에게 조금은 아동틱한 그림으로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아직 그림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인지라

제가 읽어주면 그림을 보고 많은 상상을 하는 아이예요

​





주인공 코비가 아빠, 동생, 막내와 함께 산책을 나옵니다

동생은 아빠옆에서 씩씩하게 걷고 있는데 비해

코비는 어깨를 축 늘어트리며 터벅터벅 걷는게 그림으로도 느껴지네요

​


사실 걷기 싫은 코비는 유모차를 타고 싶었어요

 그러나 아빠는 유코차를 타기에는 코비가 너무 무겁다고 했어요

코비는 천천히, 점점더 천천히 걸었어요


"다리가 아파요. 더는 못걷겠어요"


"그러면 집으로 가렴"​ 


코비의 말에 아빠가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코비는 아빠의 말에 당황합니다


그리고 "집에 혼자 못갈줄 알구?" 하며 오기가 나기도 했겠죠?

결국 코비는 발을 질질 끌며 혼자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해요


 





다리가 아픈 코비는 무엇이 자신한테 필요한지 생각해봅니다

휄체어가 있으면 좋겠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그나마 주위에 있는 할머니의 지팡이를 찾아서 길가에 서 있었지만

지나가는 고양이조차 코비가 아픈걸 알아차리지 못했답니다

코비는 누군가 지나가길 바랬지만 아무도.. 아무도 없었어요


집에 도착한 코비는 엄마가 일하는 방 창문쪽으로 걸어가요

"아야!" 코비는 엄마가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냅니다

엄마의 반응은 어떠할까요?

ㅎㅎ


엄마는 코비의 신음소리를 듣고는 "정원에가서 놀으렴. 엄마는 바쁘단다"

코비는 다리가 많이 아프다며 걸을수가 없다고 말했지만 엄마는 그냥 웃으면서 놀라고 할 뿐이네요

코비는 엄마의 반응에 또 실망을 합니다

​

아이들은 코비가 진짜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걸 알아차렸어요

자기들도 힘들면 이렇게 엄마에게 아프다고 말했었으니까요

저랑 아이들은 코비의 그림을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지었답니다


 





아무도 자신의 처지를 몰라주는 주변사람들에게 실망한 코비는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가 휠체어를 만들자는 생각을해요


아이들의 기발한 생각이 여기서 나오네요


기존의 물건을 가지고 휠체어를 만들었지만

그러나 만든 퓔체어는 누군가가 밀어야 합니다

마침 퓔체어를 밀어줄수 있는 동생이 나타나네요



"코비형, 뭐 하는거야? " 동생이 물었어요

"휠체어를 만들고 있어. 내가 병에 걸렸거든"

"나도 병에 걸리고 싶다"

"병은 위험해. 죽을수도 있어" 코비가 말하자 동생이 울먹거렸어요

아니, 어쩌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야. 걱정 말고 휠체어나 좀 밀어봐" 

동생은 기꺼이 휠체어를 밀어 주었어요



하지만 코비의 휠체어는 바퀴가 튼실하지 않아 망가지고 말아요

​





동생의 고장난 휠체어를 본 형은 코비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

 





마침내 코비는 다른 사람이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았답니다

그토록 바라던 일이 일어난거죠

하지만 동생이 밀어주는 휠체어가 잘 갈리가 있나요



"못하겠어" 동생이 헐떡거렸어요

"무거워, 코비형. 형이 나를 밀어 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아니.. 난 환자야, 잊지마"



동생이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서

코비는 자신의 다리가 아프다는것을 강조하네요

​

 





코비가 동생이 힘들다고 말할때 '그만 밀어' 라고 말할 줄 알았답니다

동생이 밀어주는 휠체어를 타고서 '만족감'이 들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걸로 만족하지 않는 코비였답니다

아무래도 엄마, 아빠의 관심을 더 받고자

자신이 아프다는걸 알려주고픈 욕심이 강했는지도 모르죠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바로 뒷장에 코비의 거짓말이 드러나는 순간이 나타납니다

아이들과 저는 서로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네요

코비가 비록 거짓말을 했지만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알았으니까요


아이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육아서를 통해서 배우는데

오늘은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를 알게된 위트있는 책 <걷기 싫어요>랍니다






걷기 싫어요

작가
이다 예센
출판
현북스
발매
20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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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 노크 A1 : 수 - 8~9세 ㅣ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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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수학 노크

리틀천재/ 천재교육/ 생각하는 수학/ 합리적 사고력/ 논리적 사고력/ 한헌조


 


 





아이가 예비초등생이다보니 아이의 학습교재에 관심이 많은 엄마예요


그중에서도 수학을 잘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천재교육에서 나온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시작하는 노크시리즈를 눈여겨 보았답니다


노크시리즈는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자라는 수학 전문서예요

수학이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가 많다고 하기에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하는 창의력수학인 <창의력수학노크>를 먼저 알게되었답니다

<창의력수학노크>를 풀면서 수학적 능력이 월등히 높아졌다라는것을 느끼는것보다는

스스로 수학이 재미있다라는걸 알려주는 배움의 기회를 가져보았어요



이제  <사고력 수학 노크>를 통해서 실생활에서 만나는 쉽고 재미있는 사고력수학을 길러볼까해요

사고력 수학노크는 각단계별로 8권씩 구성되어져 있어요


A 단계 (8~9세)

B 단계 (9~10세)

C 단계 (10~11세)


아들이 풀어볼 A단계는 8세부터 풀어보는 수학학습서이지만

예비초등생이 풀어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아이의 수학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그리고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다고 받아들이면 되는거거든요~


 



​



8권중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A1 단계인 '수'를 풀어보았답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사고력수학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체계적인 8개 영역 학습으로 고른 두뇌발달과

사고력 수학의 다양한 유형을 한눈에 볼수있다는 문구때문일까요?

아이 스스로 생각하여 문제를 푸는 힘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여러가지수, 100까지의 수, 넘버 퍼즐, 조건과 수로 되어있어요

사고력 수학노크는 창의력문제가 많은지라 문제를 풀기위해서 지문을 꼼꼼히 읽어야만 풀수가 있답니다


문제를 풀기전에 아들에게 지문을 천천히 읽어보자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아이가 문제푸는데에만 급급하다보니 지문을 안읽고 자기 생각대로 푸는경향이 있거든요 ㅠㅠ

​

알았다고 대답은 청산유수처럼하지만... 제가 더 지켜는봐야되겠죠


 





​

 고대수 연구를 통해서 고대 이집트의 수를 알아보았어요

이집트에서 수를 표현하기 위해서 나름 머리를 썼다는걸 알수가 있었답니다


아들이 이집트수를 보더니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종이에 적어본다고 하더라구요

큰스케치북을 찾아내고는 순서에 맞게 적어주고 있는중이예요

저희아들은 생각나는대로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지라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게했어요


이집트수와 아라비아수를 같이 적어내려가는 아들입니다

100은 어떻게 쓰는지를 헷깔려하더니

동글뱅이를 잘 그려주고는 100을 썼다며 좋아라 하네요~


 


 




자신이 하던것을 다 적고 나서야 문제풀이를 시작해요

종이에다가 한번 써본게 효과가 있는걸까요?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집트수를 아라비아 수로 나타내주는 아들이예요

자기가 쓴것을 보고 적는게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고 적어주어서 제가 다 놀랬네요

전 한번 보았다고 해서 그걸 기역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아무래도 스펀지처럼 지식을 빨아들이는 아이들의 머리가 부럽긴 합니다

​

100의 수와 1000의 수, 10000의 수를 어떻게 쓰는지 눈여겨보더니

아들이 이것도 적고싶다고 하더라구요


 

 




​


1억은 이집트수로 이렇게 쓴다며 '졸라맨'을 그려놓았어요


유치원에서 배웠다는데....

진짜로 1억이 이렇게 그리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

 





1억의 이집트수가 졸라맨이라고 했다며 마음 상한 아들 미카엘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선생님이라면서 엄마보고는 학생이니

자기가 쓴 이집트 수를 읽어보라고 합니다


에휴...


어쩔수 없이 전 학생이 되어서 아들이 적은 이집트 수를 읽어보았네요

학생이 되어서 읽어주었더니 금방 얼굴에 희색이 돕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할머니한테 자랑까지 하는 아들입니다


...


자리에 앉아서 다시한번 이집트 수와 아라비아 수를 확인해보고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주는 아들입니다

한페이지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건 저희 아들밖에 없을거예요

그래도 자신이 생각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니

자신감은 향상되었으리라 생각은 합니다

​

 




다음은 고대의 바빌로니아 수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바빌로니아 수를 아라비아 수로 나타낸것을 눈으로 확인해보고

문제를 천천히 풀어주었어요

​


 




문제를 풀다가 또다시 이집트 수인 졸라맨을 또 그려주는 아들입니다

아직도 졸라맨이 머리속에 남겨져 있는 모양입니다


33 = 10+10+10+1+1+1


위의 문제를 바빌로니아 수로 나타내어보는거예요

바빌로니아 수는 10으로 단위를 묶어서 표현을 했더라구요


또다시 다른방향으로 튄 아들입니다


핸드폰에 있는 계산기 어플을 써보겠다며

핸드폰을 달라고 하네요

그리곤 10+10+10+1+1+1 = 을 누루고는 33이 나오는걸 확인하더니

자기가 해냈다며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빨리 문제를 풀자고 엄마는 버럭 화를 내고 싶었지만

아들이 수학문제를 푸는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의 방법인지라

꾹 참고 아들을 기다려 주었네요


 


 


다음은 현재도 쓰고있는 로마의 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로마 수를 미카엘도 알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나타냅니다

유치원에서 많은것을 배워오는 아이예요


로마 수 점프점프라는 문제에서는

몇씩 뛰어 쎈 로마 수인지 빈간에 알맞은 로마 수를 써넣는곳이 있었어요


Ⅴ - Ⅹ - ⅩⅤ - ⅩⅩ - □


네모안에 어떤 로마수가 오는지 감이 잡히시죠?

아들이 이 문제를 보더니 "5씩 뛰는거야?" 라고 하더니

ⅩⅩⅤ를 적어주더라구요

​

정말 이해력이 빠른 아들이예요

​

 





그리고 점자 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볼펜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름을 적어주는가 했더니

점선처럼 자신의 이름을 꾹꾹 눌러서 점자를 완성해주더라구요

만들어진 점자를 잘 만들었는지 저에게 만져보라고 하네요


우둘두둘한 미카엘의 이름을 만져보며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이 이렇게 점자를 이용해서 책을 읽는다고 알려주었어요

 






이렇게 아이와 함께 사고력 수학노크를 풀어보았는데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풀다보니 많이 풀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하는게 엄마의 바램인지라

아들의 돌발행동을 엄마가 최대한의 인내심만 발휘한다면 별 무리없이

사고력 수학노크 8권을 풀어볼수 있을것 같아요


한번에 다수의 문제를 푸는건 무리가 있으니

매일매일 노크를 푸는걸로 아이랑 약속을 하고 문제풀이를 끝냈답니다

아이가 쉽게 문제점을 이해하고 풀수있도록 하는것이

사고력수학노크의 장점이기에 아이의 사고력이 확장되길 기대해봅니다






사고력 수학 노크 A1

작가
최용준, 한헌조|해법수...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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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르는 버스 - 2016 뉴베리 상 &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39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맷 데 라 페냐 글,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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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르는 버스

 

비룡소/ 2016 뉴베리 상 수상작/ 2016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멧 데 라 페냐 글/ 그림책 추천


 






비룡소 연못지기 19기로 받은 <행복을 나르는 버스>랍니다


연못지기는 아이랑 즐겁게 책을 읽고 서평활동을 하는거예요

책에 관심이 있는 엄마라면 비룡소 연못지기를 한번정도 지원했을텐데

저도 4번의 미끄럼 끝에  19기가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19기로 활동하면서 6개월동안 한권씩 책을 받게되는데

요번에 7월달 받은 책이 제가 너무나도 읽고 싶어했던 <행복을 나르는 버스>였어요


<행복을 나르는 버스>는 2016 뉴베리 상 수상작이기도 하거니와

2016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내용이 뭔가가 특별하다는 이야기인데

정말 저도 아이랑 같이 읽어보니 특별한 뭔가가 있었어요


그 특별함은 읽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나 할까요?

정말로 아이들과 엄마에게 강추하고픈 추천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



7세,5세 아이와 함께 <행복을 나르는 버스>를 읽어보았어요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할머니와 아이의 그림을 보아주고 있어요


할버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걸 보고는

저희 둘째 아이가 그러네요

"우리 할머니는 혼자 버스 못타는데?" 라고 말이죠

할머니 다리가 편찮은걸 알아서 그런걸까요?

항상 입버릇처럼 "아이고 다리야" 라고 하는 할머니를 보면서

아이는 그림과 현실속 할머니를 매치하고 있는중 이예요


 





할머니와 손자 시제이는 교회에서 나와 어딘가를 향합니다

중간에 길을 걸으면서 '비내음'을 맡으면서 말이죠


'비가 떨어겠구나'라고 암시를 나타내는 글을 읽으면 아이들도 곧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비내음이 어떤지 말해보기로 했어요

"비내음은 뭔가 흙냄새가 난다", "비릿한 냄새가 난다" 라는 의견을 내놓는 아이들이예요



시제이는 갑작스런 비를 맞으며 투덜거려요

 "할머니,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요? 축축해졌어요"


저는 "우산속으로 빨리 들어와, 그래야 옷이 젖지 않지" 라고 말할줄 알았는데

할머니는 저와 다른 대답을 합니다


"나무도 목이 많이 마르거든, 시제이

저 큰 나무를 보렴, 굵은 빨대로 이 비를 쭉쭉 빨아 마시고 있잖니?"


아... 할머니의 말이 정답입니다

자연의 이치를 아이에게 알려주는 말속에서 제가 괜시리 머리가 숙여집니다

자연속에서 우리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말이 떠오르기까지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빨대를 뿌리라며 뿌리가 물을 먹고 줄기를 통해서

나뭇잎의 잎맥까지 전달한다며 이야기를 해줍니다

과학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아니지만 책이 전달해주는 지식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있어요

​ 





시제이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버스를 탑니다

그리고 데니스 기사 아저씨는 시제이와 할머니를 잘 알고 있는가 봅니다


시제이의 귀 뒤에서 손을 살짝 휘저으며 마술을 보여준 데니스 기사 아저씨예요

그리고 "이게 뭘까?" 라고 시제이의 손바닥에 동전을 올려줍니다


마술로 인해서 동전이 생긴다는말 자체가 아이들을 환상에 젖게 해줍니다

저희 아들은 볼펜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는걸 알려주려고

엄마와 동생에게 마술을 보여준다며 포즈를 취합니다


동영상을 찍고나니 제가 아이의 동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그저 현실적으로만 아이를 데한게 아닌가 싶어 아쉬웠어요





 


버스를 타면서 할머니와 시제이는 어디론가 향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말속에는 매주 가는곳이라는것을 알게되요


도대체 할머니와 시제이는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시제이는 버스에 강아지를 데리고 버스를  탄 아저씨를 봅니다

시제이는 " 저 아저씨는 왜 보지 못할까요?" 라고 할머니에게 물어보아요


"시제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건 아니야

어떤 사람들은 귀로 세상을 본단다"


귀로 세상을 본다는건... 상상도 할수 없는일이지만

그래도 세상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겠죠?


할머니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합니다

어른들의 눈은 너무나 현실적인지라 아이들에게 현실적인것을 강요하죠

저 또한 그런편에 속한지라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오늘... <행복을 나르는 버스>에서 저또한 많은것을 배우게 되네요

​





저희 아들은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이 보는책이 점자책이라며

점자책을 만들어주기도 하였어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눈을 감고 자신의 이름을 쓰는건 어렵다는것도 알게된 아들입니다





삐뚤빼뚤 쓰긴 했지만 눈을 감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것에 대한 행복감이

아이의 얼굴속에 스며듭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항상 세상을 행복한 눈으로 바라보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시제이는 버스안에서 기타를 치는 아저씨의 음악소리를 들으며 행복에 젖어요

음악소리는 아름다운 마법과도 같다는걸 느끼며 마지막 정류장 '마켓 스트리트'에 도착합니다


 





버스에 내려 주위를 둘러본 시제이는

부서진 도로, 망가진 문, 낙서로 뒤덮인 유리창, 굳게 당힌 상점들을 보면서

"왜 여기는 맨날 이렇게 지저분해요?" 라고 물어요


할머니는 빙긋 웃으며 하늘을 가리킵니다


"시제이, 저길 보렴.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 보니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정말로 멋진 말이 아닐수가 없네요


늘 항상가까이에 아름다운것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걸 못본다는것...

그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울 아들 미카엘은 그 말을 들으며 하늘에 떠있는 무지개와 파란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넘 아름답다" 라고 말해주는 아들이예요

두 아이가 이렇게 감성적인 아이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들의 말을 듣고 나니 '나름 잘 크고 있구나'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그곳은 어디였을까요?

할머니와 시제이가 도착한 곳은 '무료 급식소'였답니다


매주 봉사활동을 하는 시제이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사를 하며

일주일동안 잘 지냈는지의 안부가 오가겠죠?

사람을 도와준다는건 사실... 어렵고 힘든일이라는것이 지배적이예요

저도 학생때 '꽃동네'에 가서 도와드린적이 있었는데

그냥... 넘 어려웠었답니다

처음이라 무얼해야할지 모르겠고 말이죠


봉사활동하는건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책속에서는 그런일을 매주 할머니와 시제이가 하고 있다는건

정말로 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

 





책을 읽고 나서 아들과 함께 독서활동지를 풀어보았어요


처음에 나온 문제를 살펴보니 틀린그림찾기였어요

틀린그림찾기를 하면서 내기하듯이 빨리 찾는 아들이네요

​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마주쳤던 사람들중에 기역에 남는 사람을 그려 보아요

란 문제에서.. 이렇게 손을 가리고 뭔가를 그리는 아들입니다


도대체 어떤 그림을 그리는 걸까요?

​








알고 보니 기타를 그려준 아들입니다


왜 기타를 그려주었냐고 물어보았더니 책에서 인상깊었던걸 그렸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저희 아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타본적이 거의 없답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지하철은 타볼일이 없구요

버스는 일년에 한두번정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마주친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책에서 인상깊었던 장면을 그려주었던 모양입니다

​



 




마지막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는 무엇이 있는지 적어보는 활동을 했어요


미카엘이 좋아하는 장난감 가게

미카엘이 좋아하는 고기집

미카엘이 좋아하는 파리바게트


ㅎㅎ


거의 본인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것 같네요


그리고 나를 기분좋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산타 할아버지' 랍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는 순진한 아들입니다 ^^


그리고 나를 기분 안좋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있었어요

바로 '엄마' 라고 적는 아이예요

'엄마'가 너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긴... tv를 봐도 동생과 장난을 칠때 자신을 다그치는 사람이 엄마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엄마를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한테 엄마는 필요없는 존재이니

엄마는 이집에서 나가 혼자 살거야"라고 말해주었네요


그랬더니 안된다며 가위표를 치고는 '거미, 곤충'이라고 적네요

정말 어거지로 기분 안좋게 하는 사람으로 벗어나긴 했어요

근데.. 아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씁쓸하긴 합니다





행복을 나르는 버스


이책을 통해서 아이와 함께 많은걸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활동지를 통해서 아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아보기도 하였어요

마지막에 엄마가 자기를 기분안좋게하는 사람이라는말에

마음이 씁쓸해지긴 했지만...


이제 사춘기가 되면 더 저랑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될텐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행복을 나르는 버스

작가
맷 데 라 페냐
출판
비룡소
발매
2016.05.04.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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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 넌 예민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롤프 젤린 지음, 이지혜 옮김, 이영민 감수 / 길벗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길벗/ 자녀교육/ 육아서적/ 롤프 젤린 지음/ 이영민 감수/ 이지혜 옮김


 


 




'예민한 아이는 뭔가 특별하다'라는 제목을 읽는 순간

 "혹시 내 아이가 예민한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를 다루는데 너무나 힘들어서일까요?

아이랑 티격태격하는건 매일마다 있는 일이지만

항상 왜 아이가 이렇게 행동을 하는 것인지 엄마로썬 이해가 가질 않기 때문에

울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서 그러거라며 꾹 참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헌데.. 그 예민한 아이에게 '특별한 잠재력' 이 있다는 문구를 보고

아이에게 있는 잠재력을 잘만 키우면 '귀한 능력'이 된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아이의 예민함을 장점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 노력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무시할 수 없다는 거네요



##


어떤 아이가 예민한 아이일까요?

그 예민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나도 예민한 사람일까?


예민한 아이의 마음 다스리기

예민한 엄마의 마음 다스리기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스무 가지 지혜



차례를 읽어보면서 아이가 예민한게 아니라

제가 아이보다 예민한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의 행동을 예민하게 반응하는 제 자신이 느껴졌으니깐요

 

 

 





우선 예민한 아이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체크 리스트를 눈여겨 보았답니다


또래에 비해 잘 놀라는 편인가?

혼자 또는 다른 사람들과 놀 때 차분한 놀이를 더 좋아하는가?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가?

...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니 5개 미만정도가 우리 아이에게 해당되더라구요


항상 예민하게 뭔가를 받아들이는 아이라서 예민한 아이로 생각을 했는데

우선 아이가 예민한 기질을 가지지 않은것으로 결과가 나왔답니다


하지만 저자는 상황과 감수성에 따라, 추가적인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예민한 행동을 보인다고 하네요

아.. 저희 아이가 예민한것은 맞긴 합니다

​

아이의 예민한 기질을 고치거나 아예 없애버릴 치료법이 있는지 기대하는 부모와는 달리

그런 치료법은 없다고 저자는 딱잘라 말합니다

대신 예민함은 타고난 기질이며,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 재능이라고 이야기하고 하네요

아이를 바라보는 본인이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라고 충고합니다


 





부모가 예민한 아이에게 조종당하지 않고

아이의 인지능력을 조절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방법을 알려줍니다

3가지 제시방법을 읽어보니 예민한 아이를 다루는 방법에 포함이 되지만

예민하지 않은 모든 아이에게 해당하는 방법이더라구요


식탁에서 벌어질수 있는 상황


아이: 국이 너무 짜요!


상황 1 . 엄마: 말도 안되는 소리! 뭐가 짜다고! 잔말 하지 말고 어서 먹어!

상황 2. 엄마 : 아이고, 우리 토끼가 국이 맛이 없구나! 엄마가 금방 다른 거 해줄게!

상황 3. 엄마 : 그럼 밥을 함께 먹던지 물을 한 모금 마셔보렴.

하지만 짜더라도 국을 먹었으면 좋겠구나


위의 상황은 아이를 존중하는것도 좋지만 그게 반드시 옳다는게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네요

어찌되었던간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건 변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

 





다음장은 부모를 위한 체크리스트가 있답니다


아이에게 예민하는 저를 발견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었는데요~

일단 저도 예민한 사람인지 체크를 해보았어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도심에서 쇼핑하는 일을 힘들어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영화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폭력적인 장면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잘 놀란다

...



체크리스트를 읽어보니 제가 좀 예민한편에 속하는걸 알게되었어요

10개정도 미만이긴 하지만... 아이에 비해서 좀 많네요

아이보다는 제가 더 예민하다고 볼 수 있더라구요


앞으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아이와 의사소통을 어떤 방식과 어조로 하고 있는지를 검토해봐야겠어요

​





마지막으로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스무 가지 지혜를 살펴보았답니다


예민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코칭방법이라고 소개되어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써 배워야할 마음가짐이 아닌가 해요


1. 아이가 느끼는 모든 것을 존중해주어라

2. 아이가 인지한 것과 그로부터 추론한 것을 구별해라

3.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존중해주어라

4.부모와 아이 모두 감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

...

​

​이렇게 20가지의 지혜를 살펴보았는데

아무래도 부모의 마음가짐이 아이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인지라

부모가 실천하는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책이 예민한 아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나왔다고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부모들에게 필요한 양육서적이라는 생각이 더 앞서네요


우리 아이가 예민한 아이라서 읽는책이 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어느정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거죠

아이의 독립심은 어느정도 필요하기에 부모와 아이의 경계선이 필요하다는걸 배웠네요


아이의 예민함...

 그걸 장점으로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이 제일로 중요하다는것....

잊지 말아야겠어요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작가
롤프 젤린
출판
길벗
발매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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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서평단에서 받은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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