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지금 똥개 훈련 시켜요? ㅣ 천천히 읽는 책 10
이무완 지음 / 현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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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지금 똥개 훈련 시켜요?

 

현북스/ 교실 일기/ 천천히 읽는책/ 생각하는책/ 초등 추천책/ 이무완 글


 





현북스의 책은 여러장르로 아이들이 읽는책을 출간하는 출판사인데요 ^^

맨처음에는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을 주관하는 출판사인지라

아이들 그림책만 출간하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천천히 읽는책


문장과 문장 사이에서 상상하고 생각하며 읽는 현북스의 단편 시리즈라 할수 있어요

신간으로 나온 <쌤, 지금 똥개 훈련 시켜요?>는 제목이 참으로 특이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가 들어있기도 하거니와

요즘 아이들이 쓰는 말을 엿볼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책은 아이와 선생님이 함께 쓰고 함께 읽는 교실에서 일어난 일기형식이랍니다


아이들이 쓴 글을 보고 그 글 속에서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글을 통해서 아이들의 속마음으로 끌려들어가는...그런 글이예요



작가 이무완씨는 초등학교 아이들 곁에서 스무 해 가까이 선생님을 하셨어요

글쓰기 교육과 우리말 쉽게 쓰기에 관심이 많으시고

해마다 학급문집을 꾸준히 내오며 지금은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로 일하신다고하네요


그분 밑에서 글쓰기를 배운 아이들이 지금은 성인이 되었을텐데요

참으로 복받은 아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의 글 속에서... 또한 아이들의 글 속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녹아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머리글에서는 ...

내 욕심대로 끌지 말고 아이들 하자는 대로 따라가면서

나도 배워야지 했습니다.

뭐 잘못 간 길이라면 어떤가요

시간이야 더 걸리겠지만

처음 발검음 내디딘 자리로 돌아오면 될 테니까요

오히려 더듬더듬 걸어간 만큼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도 단단해져서 돌아오지 않을까요...


정말 멋진 선생님이시죠?

제가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밑에서 배웠다면

지금도 책을 좋아하지만 책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수업시간이 되었는데도 조잘대는 아이들

선생님은 제법 성깔 사나운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줄까 했지만

그만두고 "제자리 앉아!, 모두 일서서!, 앉아!" 몇번을 반복합니다


아이들은 못마땅한 얼굴로 선생님을 쳐다보고

누군가 "와아, 지금 우리 똥 개 훈련시켜요? 란 소리에 선생님은 까짓것 더 밀어봅니다

"그래, 지금 똥개 훈련시킨다. 똥개도 소리나면 소리나는 쪽 돌아보고

귀 쫑긋 세우고 들으려고 한다. 사람이 부드러운 말에 움직여야지

딱딱한 말 들어야 겨우 몸을 움직이는 척 시늉하는게 무슨 사람이냐

부끄러운 줄 알아라, 그러니 똥개만큼이라도 사람 말에 반응하게 훈련시켜야 겠다"


ㅋㅋ


정말 선생님 말이 그럴싸 하죠?


저도 이 말을 읽고나자마자 우리집 남매들이 생각납니다

아이들은 그져 엄마가 하는말을 멍멍 짓는 개의 소리로 착각할때가 많더라구요

이리와서 밥을 먹어라, 이리와서 옷을 입어라, 빨리 신발을 신어라...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반복한 말이랍니다

아이들을 부를때 항상 몇 번씩 부르는지라 저도 아이들에게 써먹었네요

똥개도 사람말을 한번에 알아듣는데..

너네는 똥개보다 엄마말을 안들으니 어쩌냐면서 호들갑을 떨었더니만...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를 져다봅니다

암만 그래도 그렇지... 자기를 똥개보다 못한 인간으로 취급받는게 싫었나보더라구요

강아지보다 못하다라고 한것이 자존심이 상했을까요?

그져 똥개라는 소리에 너털너털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이었어요

(아마.. 제가 아이들을 그렇게 취급한것에 대한 미안한 떄문이었을수도 있겠네요 )


선생님은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고 한 주에 두 번씩 하는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써보는 글쓰기인거죠

아이들의 글에서 왜 아이들이 시끌벅쩍 교실에서 떠들었는지를 알수있었고

똥개취급한 선생님의 말에 '똥개선생'이라고 쭝얼되었다는 글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교실속 아이들의 생각을 알수 있는 글을 접하게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보는것도 많고 체험하는것도 많다보니

아는것이 많아지는지라 어떤말을 쓰는지 궁금했거든요


예전 저의 학창시절에는 선생님이 하라는데로 무조건 따랐다고 한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순번을 정하는것부터...

왜 자기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느냐며 한소리를 외친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순번을 정하는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자기들이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거죠

만장일치로 림보게임으로 순번정하기가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결정한일데 대해서 즐거워 하고 안타까워합니다

잘만하면 원하는자리에 앉을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의 사고가 많이 바뀌였어요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일이라 생각됩니다

내년 저희 아이도 학교에 들어가는데

아이의 생각을 많이 들어주고 이끌어주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났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어느날 아이들이 달팽이를 가지고 교실로 들고옵니다


원래 달팽이는 몸이 늘 축축해야 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물기가 많은곳을 좋아하는데..

물기가 없는 뜨거운 손바닥에 올려놓고 구경하는 아이들을

선생님은 목숨이 있는 생명이니 잡은건 풀숲에 도로 

놓아주고 잡지 않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말에 반박 (?)을 합니다


달팽이가 거친 풀을 먹지 않게 하고 따뜻한데서 키우니

달팽이한테는 더 좋은일이지 않느냐고요

하루가 지났지만 아이들은 달팽이를 더 들고 다닙니다

이왕벌어진일 국어 읽기시간에 책은 집어 넣고

달팽이 이야기를 해보자고 말을 비추는 선생님입니다


"세상에 귀한 목숨이 따로 있을까?"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줍니다


딱정벌레가 달퍙이를 잡아먹는데

딱정벌레가 우리보다 더 많이 달팽이를 잡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아니지?? 그러니까 사람이 달팽이 천적이라고 선생님을 대변해주는 친구가 등장합니다


 





매일같이 아이들과 툭탁거리며 지내는 이야기는 뻔하지만

아침독서신문을 통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달마다 지면을 내주어 실어보고

이번엔 그 글을 모아서 책을낸 '쌤, 지금 똥개훈련시켜요?" 가 책이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핰 이야기와 함께 

선생님의 얼굴이 화끈거리는일도 적나라하게 적힌 일상의 글에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얼마나 행복하게 보내는지를 알수 있었어요




쌤, 지금 똥개 훈련시켜요?

작가
이무완
출판
현북스
발매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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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토 P-1 : 평면규칙 (7세) - 공간감각을 위한 하루 10분 도형학습지 ㅣ 플라토 도형학습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한헌조, 김성국) 엮음 / 씨투엠에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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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플라토 (PLATO)


도형학습지/ 공간 감각/ 씨투엠 에듀/ 수학학습/ 지식과 상상 연구소


 






빠르고 정확한 연산만이 수학의 기본이 되는걸까요?


요즘 연산이 대세인지라 연산에 관련된 문제집이 많다는것을 아실꺼예요

저도 아이들하고 연산문제집을 출판사마다 풀어보았는데요

연산은... 수학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하루에 두장씩 풀고있는중이예요


하지만... 연산이 수학의 기본이 될수 없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도형.. 즉 공간 능력도 수학에서는 빼놓을수 없는데요

공간 능력이 미래의 창의력, 혁신 능력과 큰 관계가 있다고 하니

다른 능력에 비해서 크게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공간 능력을 키워보고 싶기는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공간 능력을 키우기에 역부족이라는거죠


시중에 관련된 문제를 찾아보기 힘드니

제가 도형에 관련된것을 가르쳐줄수 없는 부분이라 고민된 부분이 있었는데

헌데.. 이런 저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준것이 있다면

바로 도형 학습법을 제안하게 해준 <플라토>가 시중에 출간되었어요






수학을 영아들에게 재미있다라는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교구등 구체물 중심으로 체험하는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그 다음단계인 2단계는 문제 해결을 위한

주제별 유형 연습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플라토가 수학에 도움이 된다라는거예요


 





 

지식과 상상 연구소


사고력 수학 전문가 한헌조 선생님이 대표로 운영하는 곳인데요...


생각, 활동, 지식, 상상을 수학이라는 그릇에

아름답게 담아내고 싶은

수학교구, 교재 연구 집단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지라

한헌조 선생님의 만든 교재는 거의 다 만나본게 아닌가 싶어요



 




7세 아이랑 같이 풀어볼 플라토는

P 단계 평면규칙이예요


P 단계는 권장연령이 7세랍니다

평면규칙, 도형조작, 입체설계, 공간지각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제가 만나본 플라토는 평면규칙과, 도형조작편이예요


아이가 공간능력이 어느정도인지 갸름할수 있는 교재라고 보시면 되고

또한 공간능력을 기를수 있는 교재라 생각하면 한번 풀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평면규칙은 도형그리기, 같은 도형, 도형세기. 도형 규칙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희집에는 7살, 5살 남매가 있기때문에 P단계를 같이 진행해보았답니다

​


 





5살 딸아이와 같이 도형 그리기편을 풀어보았어요


세모는 세모라서 꺾이는 곳이 세곳,

곧은 선도 세개라는 꼬마수학자의 말을 꼼꼼히 읽어보고 시작해봅니다


매일 하루 2족씩... 한장이면 한달안에 한권을 끝낼수가 있어요

 






첫째 아이는 동생에게 경쟁심리가 붙는지라

개념정리해주는 부분을 읽지도 않고 대충 그림으로 판단하고 점을 이어주더라구요

ㅠㅠ


이건 정말 7살 아들의 단점이 부각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림으로 모든걸 판단해버리는지라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느순간 단점으로 되어버려서

요즘들어 제가 아들의 습관을 조금씩 고쳐주는중이기도 하네요

​



 





동생에게 밀릴수는 없다며 눈으로 대충 훓고 지나가며

문제를 풀고 있는 7살 미카엘이랍니다


7살 미카엘에게는 좀 쉬운면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 분량을 거의 10분만에 끝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5살 미카엘라에게도 쉬웠는지 오빠를 따라 금방 문제를 풀어주었어요

​





도형의 원리를 알려주지 않아도

그림을 보면서 같은모양, 같은 크기를 척척 찾아주는 아이들이었어요


혼자서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능력까지 알려주는 공간감각 <플라토> 학습지랍니다

​






목요일부터 시작한 1일차 플라토 학습지 P단계입니다


점섬을 따라 순서대로 세모를 이어주었어요

순서에 따라서 잘 그려주면 좋은데

순서에 상관없이 그리는 아들에게 천천히 하라고 알려주는것 빼고는

제가 알려준 부분이 없이 혼자서 풀어본 문제랍니다

​






금요일... 2주차 같은 도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2주차도 마찬가지로 5일치를 10분만에 풀어준 두 남매들이랍니다

크기가 같은 도형, 모양이 같은 도형, 같은 모양 잇기를 정말 잘 풀어주었어요

​

 




 


토요일... 3주차에 해당하는 도형 세기도 10분만에 풀어주었는데요


요번에는 5살인 둘째가 조금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크기가 같은 세모와 네모, 크고 작은 세모와 네모를 세어주었는데

큰  세모안에 작은세모를 찾는것이 조금은 어려워 했답니다


아무래도 많은 유형의 문제를 접한 큰 아이는 쉽게 정답을 구해주었지만

아직까지 문제를 많이 접하지 않아서 헷깔려하는 둘째였어요

하지만 5살이 오빠랑 같이 푸는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


 





일요일.. 내일은 도형 규칙에 대해서 풀어볼 차례랍니다


한달 풀 분량을 4일만에 푸는거 보면

아이들이 평면 규칙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것을 알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푸는 속도를 보면 플라토가 쉽다고 생각하면 쉽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플라토는 아이들에게 개념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았나 싶어요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에게 평면규칙을 알려주는건 쉬운일은 아니랍니다

문제를 통해서... 도형감각을 길러주기때문에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보네요

7살 P단계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고 다음단계를 풀어보려고 해요


현재 도치맘에서 공구를 하고 있기에

6살 S단계와  7살 P단계를 구매까지 하게 되었어요

지금 풀어보는건 플라토가 어떤 문제집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풀어보는거라

일단.. 아이들이 풀어보는걸 확인하고 어느정도 즐기면서 하는게 관건이기에

요번에 서평단을 통해서 플라토가 어떤 유형인지를 파악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풀어보는 공간감각 도형학습지

정해진 공식이나 일반적인 해결 방법이 없는 도형에 관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지라는건 확실하다라는 생각이네요







플라토 P 1

작가
지식과상상 교육연구소
출판
씨투엠에듀
발매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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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와 카페를 통해 체험단에 당첨되어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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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0
경혜원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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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시리즈/ 우리 걸작/ 그림책추천/ 경혜원 글,그림


 





엘리베이터안에 공룡이???


공룡이라는 소재가 담긴 책은 정말로 많습니다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는데 그만인거죠~


저도 공룡이라는 소재가 담긴책을 많이 보았긴 했는데

엘리베이터 안에서 공룡이 들어가는지라

애완용으로 공룡을 키우는 아이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헌데.. 제가 생각한거와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졌답니다


​

우선 아이와 책을 읽기전에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았어요

아이도 엘리베이터를 타는 공룡이 무얼하려고 하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 공룡이 있는데 어디 가는걸까??"


라는 엄마의 질문에.. 음 "오월드"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아이였답니다

일주일 전에 어린이집에서 오월드로 소풍을 갔다왔거든요

지금 공룡이 '오월드'에 가는중이라는 말에 빵 터졌네요







지금 5살 둘째는 정말 가고싶은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월드, 잡월드, 서울랜드, 애버랜드, 롯대월드등...

본인이 가고싶은곳은 전부 다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요즘 가을이긴 하는지라 아이들 데리고 가고는 싶은데

체력이 너무나 방전되어서 말입니다

숲에 가서 숲체험도 해야하고, 자연을 벗삼아 고구마 체험도 해야하고

문화생활인 공연도 즐겨야 하고 말이죠

아는 지인과 이야기하다보니 갈 곳은 정말 많고

시간은 부족하다라는 현실이네요



##



방에서 주인공 윤아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 윤아는 공룡을 좋아하는 소년인가 봅니다

방안에 공룡 장난감이 가득차있고 이불도 공룡이불에다가

윤아가 읽는 책도 공룡책이었답니다


그리고 방문 밖에서 엄마가 윤아에게 이야기를 하네요


"윤아야, 오늘은 도서관에 책 돌려주는 날이다 !"


아.. 오늘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는 날인가 봅니다

저도 도서관에 두 달정도 다녔는데

뜨거운 여름이나 가능했지 가을이 되니 밖으로 돌게 되네요

아마 추운 겨울이 되면 그때... 도서관을 순회하지 않을까 해요

​

 






윤아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엘리베이터 앞에 섭니다


윤아가 서있는 엘리베이터 앞에 숫자를 살펴보았어요

저희집은 2층이라 계단을 이용해서 엘리베이터를 탈 일이 거의 없거든요

엘리베이터 숫자를 보며 몇 층인지 아이랑 이야기했는데...

20층이면 정말 높은곳이라 눈이 빙글빙글 돌것같고

1층까지 내려가면 중간에 많은 사람들이 타겠다라는것도 말입니다


20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는데... 18층에 파마한 아주머니의 모습이 보여요

17층에는 허리가 굽은 할아보지의 모습도 보이고 말이죠


18층에 엘리베이터가 섰는데 '트리케라톱스'가 타네요 ^^


"어???  18층에는 파마한 아줌마가 있었는데?"라는 아이의 중얼거림을 듣자마자

어느새 책장을 앞으로 넘기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뭔가를 발견한 아이의 모습이예요


머리에 멋있는 프릴이 달려있어서 제가 잘 아는 공룡이름이기도 한데요

이 프릴을 아이는 파마한 머리로 표현을 했다는거예요

정말 멋진 상상력이 아닐수가 없네요


 

 



​



두번째.. 17층에서 엘리베이터가 섰어요

17층 엘리베이터에는 누가 있는지

다시 한번 앞 페이지로 넘어가 살펴보았어요


앞 페이지에는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집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는 할아버지를 ' 테리지노사우루스' 라 생각하는 윤아예요

테리지노사우르스 눈매가 할아버지의 눈매와 비슷하지 않나요?


할아버지의 모습과 같다라는 말에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는데

저랑 아이가 할아버지에게서 풍기는 이미지가 같다라는게 참으로 신기하게 느껴졌어요


 






​

엘리베이터가 1층을 향하면서 다양한 공룡을 싣고 내려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공룡은 저마다 특색이 있네요

그리고 어떤 사람이 이 공룡하고 닯았다라고 아이랑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들 그림책은 정말 많은것을 선사해줍니다

이야기거리가 너무나 풍부해서 이야기가 언제 끝나는건지 모르는거죠 ^^


마지막에는 스테고사우르스 공룡을 볼수가 있어요

비닐봉지를 돌기 위에 걸어놓았는데

엘리베이터가 너무 꽉차서 타지 못하는 모습까지... 리얼한 그림 아닌가요~~

 





봉지를 들고 터벅터벅 내려오는 아저씨의 모습에서

아까 ... 그 공룡이 스테고사우르스구나 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갑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공룡들과 함께 서있는 윤아의 모습이 보입니다

공간이 서서히 좁혀지는게 눈에 모이시죠???

​





엘리베이터 안에서 윤아는 공룡들과 함께 놀고있는 상상을 꿈꾸고 있어요

프테로사우르스를 타고 하늘 높이 날아가는 윤아의 얼굴을 보며

울 둘째도 공룡을 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과천과학관에 있는 프테로사우르스를 보았다며 얘기도 해주었어요

그 공룡은 하늘을 날아다니는데.. 어느날은 안날고 또 어느날은 날았다고 하면서요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것들이 다 기역할수는 없지만

그것들과 같이 합져져서 자기만의 사고가 생긴다는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어렸을적부터 다양한 체험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바뀌고 있네요

​





이 공룡들 중에서 본인과 매치되는 공룡이 어떤것이 있느냐는 물음에

자기는 마이아사라가 좋다라고 이야기해주네요


'마이아사우라???'


도대체 어떤 책에서 마이아사우라를 보았는지 기역이 안나네요 ㅠㅠ

엄마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더니 미야니시 타츠야의 '고녀석 맛있겠다'를 들고오는 둘째였어요


자기를 잡아먹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라노사우르스를 키우는 마이아사우라,,,

마이아사우라가 용감하니 자기도 용감하다며 똑같다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





어찌되었건.. 자기랑 비슷한 마이아사우라를 그린다며

열심히 그려주는 미카엘라랍니다

​





본인이 그림까지 그리고 글씨도 이렇게 예쁘게 써주니...

자신의 작품에 애착이 가는건 당연한게 아닌가해요

지금 저희집의 벽은 이렇게 둘째의 그림으로 가득차게 생겼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저도 사람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생김새를 관찰합니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자기만의 세계로 사람의 모습을 관찰하는가 봅니다

아이들만이 생각할수 있는 공룡의 세계로 어른을 초대하고 있는지라

저도 어떤 공룡이 저와 닮았을까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아이들에게 까칠하게 구니 '티라노'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은 주인공이 되고싶은 마음에 '티라노'가 되고싶어하겠지만

글쎄요... 제눈에 아이들은 새끼공룡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엘리베이터

작가
경혜원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6.09.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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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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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1-2 (2016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등생 해법수학

천재교육/ 초등수학/ 초등문제집추천/ 초등수학문제집


 






초등수학 1학년 문제를 풀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뉴스에서 이슈화되고있어서

저도 초등1학년 수학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는데

뭔 지문이 그리 길은지...

1학년 아이가 풀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어요

어른들도 지문을 몇번씩 읽어서 풀어야하는데

1학년 아이들은 지문을 도대체 얼마나 읽어야 하는거죠?


1학년 수학이 정말로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문을 이해하는데 정말 필요한건

열심히 책을 읽자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라구요

많은 책을 읽고 지문을 이해할수 있는 능력...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그게 진리라고 이야기하시네요


책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수학문제를 풀어보는것도

아이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수 있답니다

어떤 교재를 선택하는가 고민할 필요없이

저희는 천재교육으로 1학년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있어요


우등생 해법수학을 꾸준히 1학년부터 다져놓으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지 않겠더라구요

쉽고 재미있게 수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과서 스토리텔링 학습으로 개념을 익힐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새 교과서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답니다



우등생 해법수학은


교과서 마스터와

평가 마스터

풀이 마스터


3가지로 단원이 구분되어 있어요


교과서 마스터는 교과서 개념을 학습하고

교과서 익힘책 문제를 풀어보고 서술형문제까지...

정말 완벽구성으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답니다


 

 





또한 12주동안 완성할수 있도록 스케줄표가 있어요

하루 하루 한날 날짜를 적으면서 할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3개월이면 한권을 풀어보는게 가능하다는거죠


요즘..매일같이 풀어본다고 했는데

아이가 엉덩이 붙이는 습관이 잘 되어있으면 좋겠건만

아직 습관이 잘 잡히진 않았어요


그래도 매일 꾸준히 학습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중이랍니다

​





​

많이 풀어보진 않았지만

1단원 100까지의 수를 풀어보고

2단원인 여러 가지 모양에 대해서 풀어보았어요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2단원 스토리텔링이랍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다르게 각색해서 풀어보았는데

여러가지 모양을 잘 알고 있는 어린이만

과자로 만든집의 과자를 먹을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





저희 아들이 모양에 관한 문제를 풀면서

"너무 쉬운데?"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그림을 보면서 대충 풀고있는 아이에게

계속해서 지문을 읽고 시작하라고 했네요


지문 읽는게 정말 중요한데

저희 아이는 빨리 푼다는 생각에

계속 겉넘고 지나가 속상하기까지 합니다

​





붙임딱지의 스티커를 이용해서

같은 모양의 보물끼리 상자에 붙여보는 활동도 하구요


같은 모양끼리 모았을때, 각 모양 조각의 수도 세어보았어요

​





그리고 교과석 익힘책을 다지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핵심포인트인 모양 특징을 알아보았어요


뾰족한 부분이 4개 있습니다

반듯한 선이 4개 있습니다


이렇게 지문을 읽고 이 모양이 네모 모양이라는것을 알려주네요


왜 네모인지를 설명하는 부분인지라...

만약 스토리텔링 문제로 나온다면

이 지문을 적는게 답으로 나올수도 있겠더라구요

​





평가마스터는 학교에서 보는 모든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집중 연습 문제, 수준별 단원 평가, 심화 문제까지...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평가 문제집이랍니다


학교시험을 보기전에 한번 풀고가면 더 없이 좋은 평가마스터예요


지금까지 100까지의 수에 대해서 교과서 마스터를 풀어보았는데

이제는 평가 마스터를 풀어보았어요


계속 반복해서 100까지의 수에 대한 문제를 푸는거라

문제를 읽어보고 쉽게 풀수 있겠더라구요

만약..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SOS  쌤 게시판>을 제공해서

쌤에게 물어보고 풀이 답변으로 해결하면 된답니다 ^^

​




​

아들이 워낙 활기찬지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는 정말 힘든데요~~


그래도 20분정도면 문제를 2장정도 풀수 있기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건 아닌것 같아요





처음에는 어쩔줄 몰라 몸을 비틀고 했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다보니 바른 자세가 나옵니다


역시.. 습관을 잘 들이면 문제가 없는것 같아요


 






아직은 혼자서 풀기에는 힘든감이 있지만

아들이어서 그런지 조금더 엄마가 지켜봐줘야 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해법수학 2장을 풀어보았어요

하루 2장만 푸는거라 했더니

2장 이상은 풀기 싫어하는 아들램이었네요


내일또... 2장씩 풀자라고 약속을 했는데

이 약속을 잘 지켜 주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예요


암튼 교과서 수학을 익히면서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며

기초실력을 쌓아주는 아들램이랍니다






우등생 해법 초등 수학 1-2

작가
최용준, 해법수학 연구회
출판
천재교육
발매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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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언제나 좋아 ㅣ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준환 지음, 문종훈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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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언제나 좋아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지식책/ 나무/ 신준환 글/ 문종훈 그림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두번째 이야기 '나무는 언제나 좋아' 예요


나무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이라는걸 알고있는 아이들이랍니다


어렸을적부터 나무에 관한것을 배워서 그런지

나무가 우리에게 산소를 주고... 오래된 나무는 나이테가 많고

그리고 나뭇잎에는 잎맥이 있다는것까지...

세세한것을 알고 있는 5살,7살 아이들이랍니다

아무래도 어린이집에서 배워온 영향이 크지 않을까해요

집에서는 이렇게 세세한것까지 알려주니 않았거든요


요즘 아이들의 교육 컬리큘럼이 얼마나 잘되있는지

집에서는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너무 잘되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암튼 교육 과정에 발맞춰 저도 집에서 나름대로 나무의 중요성을 알려주려고 생각했는데

마침 시공주니어의 <나무는 언제나 좋아>을 읽고선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

<나무는 언제나 좋아>​ 는 네버랜드 자연학교의 두번째 책이랍니다

전 국립수목원장 신준환 교수가 들려주는 생생한 나무 이야기예요


나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책이라

7살, 5살 아이에게는 좀 딱딱한 책이 아닐까 했는데

저랑 주거니 받거니 내용을 이야기하며 읽어서 그런지

순식간에 한권을 뚝딱 읽어보게 되었네요


순식간에 읽은건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뭇잎을 그리고 만들며 진행했더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보아주었을뿐더러

나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는거예요


아이들에게 전반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네버랜드 자연학교>이야기...

다음에 출간되는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책이기도 합니다


네버랜드 자연학교는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환경을 만나고

이해하며 생각을 키우는 시리즈 책이랍니다


총 1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2권의 책이 출간된 상태예요


바다/ 나무/ 돌/ 흙/ 씨앗/ 숲/ 강/ 풀

논과 밭/ 물/ 습지/ 에너지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자연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서

자연을 더욱 소중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


<나무는 언제나 좋아> 제목을 읽는 아이에게

"나무는 언제까지 자랄까?" 라고 질문을 해보았어요


"한 10살?  아니아니 뭐지??  그럼 100살???"


여러 숫자를 대면서 엄마에게 맞는 답이 있는지 확인하는 아들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면 "나무는 언제까지 자랄까?" 에 대한 답이 적혀있어요

은행나무 아래에 앉아있는 할머니의 말풍선에 말입니다


"천살이 넘는 은행나무도 있다는 구나

사람은 백 살 만 살아도 대단한 거지"



할머니의 말풍선을 읽어본 저희 아들이 그러더군요


"난 200살 까지 살꺼야!" 라고 말입니다

흠... 저희 세대가 평균 수명이 90정도라고 들었는데

아들 세대는 아마 150정도가 평균수명이 되지 않을까요?

나중에는 장수하는 노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예요


그림속에 있는 은행나무가 1000살이된 나무라고 했더니

정말 크다라며 감탄을 하는 아이예요

그리고 즉흥적으로 은행나무를 그려보고 싶다라고 합니다


나무 줄기를 그리고.... 뿌리까지 세세하게 그려줍니다

나뭇가지도 무성하게 표현해주고 말이죠 ~~~





가을에 생각나는 나뭇잎이 어떤게 있느냐고 물어보았어요 ^^

은행나뭇잎과 단풍나무잎이라고 즉시 대답하더라구요


은행나뭇잎을 그려보자라고 했더니 요렇게 앙증맞게 그려주는 아들이랍니다




그림을 완성하고 나서 다음페이지를 넘겨보았어요


책에서는 오늘은 나무를 심는날이라고 합니다

나무를 심는날이 어떤날인지 아느냐고 했더니 머뭇거리더라구요

4월5일 식목일이라는 대답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들의 입에서 엉뚱한 대답이 나옵니다


"나무를 심어야지 산사태가 안일어나~"


흠... 아들의 말속에는 많은것을 내포합니다

아들의 말에도 일리는 있지만...

엄마가 이야기한 문제의 요지를 정확하게 대답해해주면 좋았을텐데...

아들이어서 그런지 조금은 늦되다는것이 아쉬울 따름이예요

​





책속의 나무그림들을 하나씩 살펴 보았는데

나무숲을 가르키며 "세모 나무다~~" 라고 해서 웃음이 나왔어요


저도 모르는 나무 이름을 말하는 엉뚱발랄한 아들이라고나 할까요??


제 생각은 전나무숲이 아닐까 했는데

제가 웃는걸 보더니 "크리스마스 트리 나무야~"  라고 정정을 해주더군요


아.. 역시 그림책을 많이 보고 자란 아이여서 그런지

즉각적으로 자신이 아는 나무 이름을 말해주어서

아이들의 머리속은 무궁무진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림책을 더 많이 보여줘야겠다 라는것도 말이죠


다음장을 펼쳐보니 다양한 나무의 이름에 대해서 알 수 있었어요

우리 주변에는 작은키나무, 큰키나무가 있고

땅속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개로 갈라지면서 자라는 떨기나무

가지가 꺠끗이 층을 이루며 자라는 층층나무

가지가 자유롭게 자라는 느티나무

정말 많은 나무의 종류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답니다


 





나무마다 나뭇잎 모양이 다르다는 페이지가 있었어요


아들이 그림을 보고는.. 은행나무 잎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확인하더라구요

아까 자신이 그린 그림과 비슷한지를  비교해봅니다


나뭇잎의 모양이 여러가지라는것과... 크기도 각각 다르다는것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삐죽빼죽한 것

모양이 가지각색이라는것을 알수 있었어요

​





나뭇잎을 자세히 보면

사람 손바닥에 손금이 있는 것처럼

나뭇잎에도 잎맥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잎맥은 물과 양분이 이동하는 길이며

잎맥의 모양도 나뭇잎마다 다 다르다는것도 말이죠


아이가 잎맥으로 물이 이동한다고 아는척을 합니다

그리고 나뭇잎 중에서 플라타너스 잎을 만들어본다고 하더군요


플라타너스 잎이 나뭇잎중에서 제일 크긴 하네요 ^^


아이가 만드는걸 유심히 살펴보았어요

나뭇가지를 만드는것처럼 보였는데

알고보니 나뭇가지가 아니라 잎맥을 만든거였더라구요

뼈대처럼 잎맥을 먼저 만들고 그 위에 나뭇잎처럼 채워줍니다

​





아이가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철쭉 잎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만들고 보니 네잎클로바를 만든것 같더군요

아이가.. ㅋㅋ 하며 웃습니다

​

 





아들이 만드는 플라타너스 잎이 거의 완성이 되어갑니다

​

 





둘째도 같이 동참해보았어요


제가 만든 나뭇잎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데...

잘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





초록색 클레이가 모질라 노란색 클레이까지 동원해서 만들어봅니다

​

 





짜짠~~ 드디어 완성한 플라타너스 잎입니다

입맥을 노란색으로 표현했다면 눈에 확 띄였을수도 있겠더라구요

뾰족한 부분도 나름 잘 표현해주어서 아들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었어요 ^^

​





나무잎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배울차례입니다


나뭇잎 뒷면에는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작은 구멍인 기공이 있어요

나무는 기공으로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들이마신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 햇빛으로

나뭇잎에서 포도당과 산소를 만들어준답니다


산소와 포도당이 만들어지는 그림이 있는데 보기좋게 한눈에 쏙 들어네요

그리고 이 과정이 광합성이라는것을 알려주었답니다


아들이 "나무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가스를 먹는거지?" 라고 질문합니다

아... 이산화탄소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를거라는 생각이 퍼득 들더라구요


매연속에 이산화탄소가 들어있다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매연속에 있는 물질을 나뭇잎이 빨아들이고

우리가 숨쉬는 산소를 내뿜는다고 다시 정정해주었어요

과학지식도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려줘야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이 세상에 나무가 없다면 지금과 같은 지구의 모습은 없었을거예요

나무는 산소를 만들고 지구에 생명을 불어넣는 소중한 존재랍니다


우리곁에서 항상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나무 덕분에

지금까지 편안하게 살 수 있었다라는 거예요

이 책을 통해서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어떠한것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나무는 언제나 좋아

작가
신준환
출판
시공주니어
발매
2016.08.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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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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