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에 반사된 책이 빛을 반짝인다. 본 도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각 계절에 어울릴만한 캔들을 소개해준다. 총 31개 종류의 캔들이 담겨있다. 코로나 이전 캔들 수업을 몇 번 수강한 적이 있었다.
맨 아래 사진은 사진은 당시 캔들과 비누만들기에 푹빠져 구입했던 틀들인데 한 때 실컷 만들어보다 지금은 구석에 오랫동안 보관만 하고 있었다. 마침 본 도서를 접하면서 다시 만들어보려고 틀을 하나하나 보는데 그동안 트렌드가 바뀌었는지 책에 소개된 캔들 중 가지고 있는 틀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