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치즈 -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mariko 지음, 임지인 옮김 / 보누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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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건치즈>는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은 순 식물성 치즈를 가리킨다고 한다. 책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있게 담겨있다. 치즈라고 해서 무조건 발효 과정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보다. 목차에 발효하지 않은 비건치즈와 발효하는 비건치즈, 비건재료 이 세가지를 크게 분류하고 있는데 다양한 치즈, 샐러드, 음료, 제빵 등 응용할 수 있는 요리가 꽤 많이 수록되어 있다.

  <비건치즈>라고 해서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거나 필요한 재료가 너무 많아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 않다. 각 과정마다 시간과 정성이 조금씩 필요할 뿐이다. 저자는 할리우드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하다가 요리의 길로 전향하였다. 로스앤젤레스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그러한 것에 대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책 서두에는 책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재료, 비건 치즈 발효의 기본기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준다. 만드는 과정 대부분을 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수록하였다. 완성된 음식 사진은 고급스럽고 먹음직스러워 당장 재료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찾아보게 한다.

                                    

 

 

  집에서 흔히 하는 것이 아니라서 낯설고 생소해서 막연하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책의 각 과정을 익히며 하다보면 독자 본인과 같은 초보자도 금방 따라할 수 있겠다. 100세 시대. 무엇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건강한 라이프를 위한 <비건>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음식을 두고두고 만들어 먹을 수 있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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