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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북 여행 영어 - 대한민국 No.1 여행회화
SY언어개발팀 지음 / 삼영서관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여행은 짐을 챙기는 순간부터 설레임을 가져다준다. 그때부터 여행의 시작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여행영어도 여행 전에 봐야 할 영어회화와 여행지에서 봐야 할 영어표현으로 나뉘어 2권으로 분권이 가능하도록 배려가득한 구성을 하고있다.
출국부터 귀국까지 여행하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 우선 2권에 담겨있는 ‘출국 전 영어회화 첫 걸음편’은 출발에서 귀국까지 중요패턴을 대화문으로 수록하였다.
그리고 해당패턴을 사용한 다양한 예시문장들을 보며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요한 단어는 물론 중요문장 말미마다 저자가 전하는 소소한 팁도 있다. 길을 잃었거나 응급실 등 원하지는 않지만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도 몇 가지 있으니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1권에 있는 ‘여행지에서 보는 책’은 보다 다양한 단어와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총 10파트로 주제가 분류되어 있고 각 주제마다 각기 다른 상황별로 나열되어 있어 여행지에서 해당표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각 문장마다 영어표현발음이 한국말로 기재되어 있기도 하지만 MP3파일을 무료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영어회화를 하는데 자주 사용하는 필수패턴 40가지와 해당 예시문장들도 있으니 틈틈이 암기해 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여행지에서 빈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은 물론 대화문과 관련 단어들도 수록되어 있다. 이제 곧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풍성한 여행을 하기 위해 책을 통해 영어를 부지런히 익히고 배우려 결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