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자기 전, 15분, 미니멀 시간 사용법

자기 전, 15분, 미니멀 시간 사용법 - 시간 낭비 없는 초간편 하루 습관 설명서
이치카와 마코토 지음, 임영신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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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까지 일 혹은 공부를 했는데도

일 처리가 계획과 달리

종종 늦어지거나 어긋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혹은 일명 벼락치기라고 하는 마감 시간이 거의 다되어야만

그제서야 일을 시작하고 마감이 끝났을때는 아 조금만

더 일찍 시작할껄 조금만더 시간을 쓸껄 하는

생각이 들고 후회를 할때가 많은데요. 그런 일들을 조금씩

줄이며 나에게 맞는 시간 방법을 찾아가기위한

첫걸음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책에서는 최근에 화재가 된 서캐디언 리듬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시계이라는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사회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것이라고 해요.

현대사회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은 만큼 오랜시간 우리의 신체에 맞춰져있던 시간과는

조금씩 차이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시간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압박은 현대 사회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과 함께 압박도 증가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내가 느끼는 시간인 상대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이 정말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는데요. 저자는 이 차이를 알아낼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소개 했습니다.

그것은 1분이란 시간을 재어보는 것인데요.

핸드폰이나 시계로 1분의 시간을 맞춰놓고 ,

시계를 보지않고 마음속으로 1분후가 언제 일지 세어보는 방법 이에요!

1분이라고 생각했을 때의 시계를 보면

시계가 자신의 1분이라 했던 생각보다 더많이 흘러가있다면

자신이 느끼는 시간은 물리적 시간보다 더 느리게 가고

1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더라면

물리적 시간보다 자신의 생각한 상대적 시간이 더 빠른 거 겠죠?

신기하지 않나요? 상대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이 같더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점 !

예를 들면 외출 준비를 하다가 10분이면 되겠지 하면서 외출준비를 하다가

어느 순간 시간이 더많이 지나버려 깜짝 놀랬을 때가 있어요.

이러한 일들이 결국에는 자신이 상대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해요.

상대적 시간과 물리적 시간의 격차는

그때 그때의 상황과 자신의 감정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 차이로 비롯하여 생기는 계획의 차질을 줄이기 위해

작가는 자기전에 15분을 투자해서

다음 날을 일과의 계획을 짜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내일 할 일들과 해아할 일들을 구분하고

자신의 너무 과대평가하여(일을 금방 끝낼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시간을 타이트하게 잡지 말라는 조언을 해주었어요.

이 조언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는 종종 금방이라도 끝날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일들이

조금 지연되는 상황에 마주합니다. 이 조금의 지연되었던 시간이 결국엔

뒤에 계획되었던 일들까지 밀리게 되어 차질이 생겨버리죠..!

이러한 일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작가는 계속 해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찾고

시도하고 그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시간 관리법을 찾아내야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작가가 말하는 15분의 시간 관리법과

더불어 저또한 어떻게 시간을 관리해야할지 계속 연구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