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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 - 1일 1페이지 나의 잠재력을 100% 끌어올리는 방법
페니 맬러리 지음, 박혜원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평점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좋은 책들과 삶에 귀감이 되는 말들이 넘쳐난다. 문장을 읽다 보면 좋다는 생각에 열심히 메모를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러면 또다시 잊고 있었던 나의 부족함이 수면 위로 떠올라 스스로를 신뢰하지 못하게끔 만든다. 만약 자꾸만 떠올랐던 자기 불신을 가라앉히고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스스로를 믿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 도서 나는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인생을 바꾼다에서는 365일, 1년의 시간 동안 나에게 해낼 수 있다는 말을 매일 한 페이지씩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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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내적 대화를 중단하라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머릿속을 채우는 부정적인 말들. 이런 말을 듣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이어진다. 비판자는 외부에도 존재하지만 가장 많이 나를 비판하는 사람은 내부에 있다. 그건 바로 나 자신인 것이다. 모든 잘못을 지적하며 끊임없이 남들과 나를 비교하며 비판하는 존재. 나의 마음속에 살아가고 있는 '내부 비판자'의 목소리를 들으면 할 수 있는 일조차 할 수 없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내부 비판자는 하고자 하는 일을 끊임없이 방해하며 멘탈력을 낮춘다. 저자는 늘 부정적인 면만 비추며 나를 방해하는 내부 비판자와의 소통을 중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명 부정적인 생각 끊어내기이다. 부정적인 면을 한번 보기 시작하고, 듣기 시작하면 끝없이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것만 보고 생각하게 됨으로 애초에 부정적인 내적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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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둘러싼 상자 밖으로 나와라
'안전지대'라고 하는 Comfort Zone 컴포트 존에 머물면 참 편하다. 뭐든 적당히 함으로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변화도 없다. 안전지대에 들어서 변화가 없다는 건 이미 환경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르나 한편으로는 안전지대에 있는 한 성장이라는 변화 또한 꾀할 수가 없다. 저자는 어떤 일을 해 결해 보고 싶다면 지금까지 시도했던 것이 아닌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둘러싼 안전지대인 상자 밖으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안전지대 밖으로 나오는 결심을 내리는 게 쉽지는 않다. 굳이 그 길을 가야 하나? 왜 사서 고생을 해야 하 난 싶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변화하고 성장하고 싶다면 어제와 같은 곳에서 같은 일을 하면서 오늘이 달라지길 바랄 수는 없다. 그리고 만약 현재의 상황이 불편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불안감을 느끼게 한다면 당신은 이미 안전지대 밖에서 나와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길을 걷고 있는 중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니 현재 그런 상태에 놓여있다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기에 상황을 안 좋게 만 보기보다는 자신이 과거보다 성장했으며 성장하고 있음을 기억해 두려움보다는 현재 통제 가능한 일에 집중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도서는 하루 한 페이지라는 짧은 분량으로 나의 잠재력을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읽었다면 읽은 페이지를 당일 바로 시험해 보는 것이다.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고 싶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현재에 집중하며 현재의 나의 마음을 두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페이지를 읽었다면 오늘만큼은 포기란 없다는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는 식으로 내가 당일에 읽었던 페이지의 내용대로 도전해 본다면 이것이야말로 책을 통해 나의 잠재력을 100% 200% 끌어올리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