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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N3 ㅣ 진짜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허성미.시원스쿨 일본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9년 7월
평점 :
일본어 능력 시험 JLPT는 일 년 중 단 두 번뿐이다. 7월에 한 번 12월에 한 번 있는데, 그중 7월의 시험은 지난 7일에 치러졌고 올해 남은 시험은 12월 1일에 있을 12월 시험만이 남았다. 7월에 JLPT N3 시험을 보고 합격의 여부를 확신하지 못한 분들은 다시금 기출 경향 분석하여 출간되는 도서들을 구입하기 위해 온라인 서점이나 서점을 기웃거리실 것 같다.. 공부는 정보력의 싸움이 아니겠는가. 남아있는 올해의 12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도서를 찾는 분들을 위해 혹은 일본어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수험서를 찾는 분들을 위해 시원스쿨에서 이번 7월 16일에 출간된 도서를 서평 해 보도록 하겠다. (날짜는 구입한 날짜가 아닌 도서에 앞 면에 소개되어있는 초판 1쇄 발행 일자를 참고하였습니다)
시험이 7월 7일이었는데 16일이나 되어 나온 것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표지에는 7월까지의 기출 경향을 완벽 분석하여 출간되었다고 하니 도서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도서는 실전 모의테스트 3회분(별책부록 2회와 온라인(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있는 1회를 의미)과 MP3 CD 1장으로 구성되어있다. 도서 안에 문제들을 보면 눈에 피로감을 덜하게 하는 연두색으로 중요한 부분들이 형광펜 처리되어 있다. 문제들은 해석과 해설 그리고 문제에 사용된 단어로 3가지 설명이 들어가 있었다. 과거 문제들에서는 문제에 대한 해석과 단어만이 나와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에 경우에서는 해설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어 눈에 띄었다. 이 해설에서는 공부를 하다 보면 물음을 가질만한 것들에 대해 적어놓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 있었다.
문제 1)
彼女の絵のさいのうはすでに認められています。
그녀의 그림의 재능은 이미 인정받고 있습니다.
문장에서 재능(빨간색 글자)이라는 한자를 찾아야 한다.
정답은 才能
해설은 이렇게 설명한다. 최근에 사용되는 한자 最와 才모두 さい(사이)라고 읽지만 '재능'은 才能라고 표기하며 동음 한자에 주의를 주고 있다.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면 한자를 빼놓을 수없는데, 일본어의 한자는 이와 같이 동음으로 읽히는 한자들이 있어 문제에서 답을 찾다 보면 헷갈릴 수도 있다. 최근에 사용되는 한자 最를 이용하여 最能라는 오답 보기가 문제 안에 있었기 때문이다. 한자의 음이 동음이라 할지라도 그 뜻풀이는 다르기 때문에 동음인 단어들은 답을 고를 때 참 헷갈리게 하는 것 같다.
문제가 끝나면 적중 어휘라고 하여 자주 출제되는 합격 어휘를 확인할 수 있는 코너가 나온다 이곳의 단어들은 히라가나 순서대로 정리되어있다. 또한 문제를 풀어볼 때는 실전에서 소수의 문제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제한 시간이 각 페이지에 적혀있어 몇 분 안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었다. 그 밑에는 맞힌 개수를 확인하여 적는 곳까지 마련되어있어 혼자 독학하기에 좋은 수험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도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해설인 것 같다. 글꼴도 그렇고 페이지에서 차지하는 문제들의 크기도 그렇고 역시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도서라는 느낌을 받는다. JLPT N1 또한 출간이 되었나 궁금하다.. 급수별로 갖고 싶다.. (맞다. 100% 사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