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집밥입니다.
바로 만들어 먹는 한 끼 반찬 부터 한 번 만들면 며칠 든든한 일주일 밑반찬
휘리릭 끓이는 국과 찌개,찜 요리, 한 그릇이면 충분합니다! 밥과 죽,면 요리
샐러드와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부침개와 술안주 요리까지
도서 겨울딸기의 리얼 집밥에서 알려줍니다.
..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목차에 있는 고사리들깨무침이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거다!! 싶었으나 책이 도착하였을 때 즈음에는 깍두기가 먹고 싶어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오오!! 있다!! 도서의 구성중에
일주일 밑반찬 - 익을수록 깊은 맛 깍두기 p.108
를 보면서 깍두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과정 사진은 못 찍고 완성된 사진은 찍었으나
사진을 잘 찍지 못해.. 완성된 모습을 차마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책에 깍두기 요리법이 있다는 것을 몰랐을 때는 깍두기 담그는 법을
검색해보았으나 너무나 많은 다양한 깍두기 담그는 방법이 나와.. 오히려 혼란스러웠습니다만
책에서 알려주는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 1개(1.5kg) 기준으로
쪽파 1/2 줌 (20g) , 설탕 1큰술 , 소금 2큰술, 고춧가루 4큰술,
양념
찹쌀 풀(물 1/2컵+찹쌀가루 1큰술) 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설탕 1/2 큰술, 생강즙 1/2 작은술
이 필요합니다.
1) 무는 1.5cm 두께로 깍둑썰기해 설탕과 소금을 넣고 절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소금_설탕 물에 담궈놓는 다 던지, 절인 후에 물로 여러번 헹군다던지..
여러 방법이 있어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난감했는데 본 도서에서는 절인 후에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두는 방법을 써, 헹구는 등의 일이 필요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2) 쪽파는 1.5cm 길이로 썰고, 고춧가루를 뺀 양념 재료를 섞어둡니다.
저는 새우젓과 생강즙,찹쌀 가루가 없어, 찹쌀 풀을 만드는 것과 새우젓을 생략하였으며
생강즙 대신 생강을 아주 얇게 썰은 다음 길게 잘라 넣어 주었습니다.
3) 물기를 뺀 무에 고춧가루를 넣고 빨갛게 물들입니다.
4) 무에 물이 들면 2번의 양념을 부어줍니다.
5) 쪽파를 넣어 한 번 더 버무려줍니다.
또한 쪽파도 없어서 쪽파 대신에 대파를 사용하여
5~6cm 정도로 길게 잘라 버무려 주었습니다..!
6)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합니다.
하루정도 숙성시킨후에 냉장 보관하였으나 빨리 익은 깍두기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작은 통에 조금 덜어 실온에서 좀 더 익힌후에 냉장 보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찹쌀풀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깍두기 물이 되직한 느낌없이 맑은 느낌이였습니다.
대파에는 진액이 나와 , 쪽파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쪽파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없다면 대파로 대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김치냉장고가 아닌 일반 냉장고에 보관해서 그런지 깍두기가 금방 잘 익는 것 같습니다.
무 1개의 기준으로 만드는 깍두기라서 만들때에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고,
무 1개니까 부담없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김치종류로는 무생채, 봄동 겉절이, 오이지 무침,무말랭이 무침,
부추김치,오이소박이,무김치 등.. 있으며 모두다 많은 양의 재료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치를 먹고싶으나 많은 양을 해야 맛있는 것이 아닌가 엄두가 안나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담없이 시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한 지붕아래 살다보면 선호하는 김치의 취향도 다 다르기 마련인데
혼자하기에도 부담없는 양이니 레시피대로 따라하시면서 중간중간 원하는 스타일로 간을 봐가며
각자 원하는 김치를 담궈드시는 것도 즐거울 것 같습니다.
각종 나물과 무침들부터 파육개장,얼갈이된장국,홍합탕에 이르기까지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지만 재료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 시도해보지 못했던
음식들을 착한 재료, 쉬운 레시피로 시도해볼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