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티

우리말 한자어 속뜻 사전
전광진 엮음 / 속뜻사전교육출판사 / 2007년 10월

정말 좋은 사전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 의미로 사용이 되는지 한자에서부터 설명을 시작하므로 
의미 파악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구입한 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가 '부탁, 요청, 당부'의 의미가 좀 헛갈려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탁을 찾아보니

부탁[付託][청할 부, 부탁할 탁]. 어떤 일을 청하여[付] 부탁함[託]. 

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부탁의 의미를 알아야 하는데 그 풀이는 없고.. 

이상 옥의 티였습니다.
 

[100자평] 공무도하

공무도하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았을 뻔. 이것이 작가의 의식인가? 뼈아픈 지방 차별

[100자평] 현대시의 모든 것

현대시의 모든 것 - 7차교육과정
꿈을담는틀 편집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07년 4월

이 책 구입하시려거든 한 번 더 생각하시길.

[100자평]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47 1 (교재 + CD 6장)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발음 47 1 (교재 + CD 6장)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09년 1월

기대한 것만큼 좋은 교재는 아닌 것 같다

리뷰는 아니고요 질문입니다

교과서 시 정본 해설
이숭원 지음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8년 7월

409쪽에는 황동규님의 '조그만 사랑 노래' 가 실려 있습니다.  
그 시 8행에는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환한 저녁 하늘에 

입니다. 그런데
천재교육에서 나온 문학 자습서에는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가득한 저녁 하늘에 

로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 봐도 두 표현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환한' 과 '가득한' 한 중 어느 것이 올바른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