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언니의 돈 계획 - 2030 파이어족을 위한
밍키언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밍키언니의돈계획

🎲페이지:𝟮𝟱𝟴
🎲#자기계발 #윈앤원북스


📗경제학 책은 자주 보지만 부자학이나 성공학 책은 잘 보지 않지만 "파이어족"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된 책이다.

「파이어족」은 최근 생긴 말은 아니다.내가 𝟭𝟬년 전 경제학 책에서 유럽이나 미국에서 이 단어를 소개하고 있었다.
누구나 파이어족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부부가 전문직이나 고수익을 가진 직업을 바탕으로 𝟯𝟬대 말이나 늦어도 𝟰𝟬대 초반까지는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𝟮𝟬대부터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며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이러한 현상은 𝟮𝟬𝟬𝟴년 금융위기 이후 젊은 고학력 고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확산됐는데, 이들은 ‘조기 퇴사’를 목표로 수입의 𝟳𝟬~𝟴𝟬%를 넘는 액수를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의 실천으로 은퇴 후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밍키언니의 돈 계획도 파이어족의 절약과 저축을 기본으로 자금을 굴릴 수 있는 돈을 모으는 계획을 이야기한다.
근본적으로 파이어족의 개념에 재테크가 접목 된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돈 계획은 먼저 돈 공부가 수반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나 재테크 관련 책이나 강의를 먼저 생각하고 있지만 좀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면 망하는지...돈을 잃는 리스트를 먼저 공부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공부도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 다음 돈을 바라보면 인터넷,언론,신문기사,투자강의가 진짜 돈을 버는 정보인지 아니면 욕망을 부추기는 사기인지를 판단 할 수 있다면 재테크에 실패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자,투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떻게 여러분은 그 경계를 판단 할 것인가?돈을 모으는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개인의 고민이 필요한 무한경쟁...어쩌면 끝나지 않는 재테크와 투자에 대한 종용에 무심하게 같은 파도를 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기본소득으로 개개인이 살아 갈 수 없는 이 구조를 자본주의가 계속 유지되는 동안 해결 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고,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생각이 너무 다르기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평생 회사와 집만 오가다 죽을 수는 없다고 한다면...회사와 집 사이에 무엇이 있어야 할까?

투자..재테크..일까?
계획,공부...일까?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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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동물들 - 행복한 공존을 위한 우정의 기술
박종무 지음 / 샘터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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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문밖의동물들

📚며칠전 아파트에 강아지가 보름동안 12시부터 새벽 4까지 울음소리로 존재를 들어냈다.주인이 없는 것인지 강아지가 불안한 것인지 보름동안의 울음은 행복한 인간과 동물의 공존은 아닌 듯하다.주민들의 민웓이 빗발쳐서 주인은 개를 다른 곳으로 보냈다고 한다.다른 곳으로 간 강아지는 조용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유기견,가축 집단 사육,가축의 인권,동물의 보호,동물의 멸종 등의 문제나 언제나 거론되어 오고 있었고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개인적으로 동물관련 책들도 자주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를 제시하고 현재의 상황을 보여주는 책들이 주류를 이룬다.모든 책이 그렇다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리뷰를 나의 생각과 비난으로 쓰는 것은 나의 자유 의지이다.

동물을 넘어 환경 문제,식물,생태계 전반이 인간에 의해 대부분 홀로코스트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인간은 전쟁을 통해서 같은 인간을 수십만에서 수백만을 죽이고 실험하고 고문한 동물이다.인간도 동물이다.단 생각과 이성을 한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하지만 생각과 이성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표들이 너무 자주 보인다.

사람들과 가장 친하고 가족이라고 하는 반련견들은 어느새 처치 곤란한 들개가 되어 최근 제주도에서는 가축들과 사람을 공격한다는 소식을 들었다.아나운서는 개가 공격하고 있으니 포획을 하던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참 단순한 해결이다.

🔸솔직하게 생각해 보자.!!
이 모든 것은 인간이 벌려 놓은 엉망진창인 부조리다.신자본주의 신자유주의라 거대한 힘은 개개인을 먹고 마시고 버리고 물건을 사고 버리고의 반복을 통해서 자본주의를 유지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나무,식물,동물은 어떤 반항도 할 수 없이 옛날 인디언 땅에서 버린 살육과 동물들의 멸종의 과정을 그대로 답습한다.인간이 지금까지 정착한 곳은 동문과 식물이 먼저 사라지고 멸종한다.그리고 우려를 표한다.모든 과학자와 동물보호단체들도 뚜렷한 방법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공존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그리고 자엳과 동물이 사라지면 인간도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이제는 점점 더 잘 알게 되었다.코로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개배인의 힘은 공존이라기 보다는 개개인을 지키는 쪽의 생존을 선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동물과 식물을 더 이상 식품이나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여 지금처럼 유지 된다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답은 보인다.

솔직하게 시작되었고 느껴진다.멸망일지 멸종일지만 남아 있는 미래가 점점 더 현실에서 보여진다.이렇게 현실을 만든 인간은 아직 반성을 통한 해결책의 모색은 몇명의 정상과 힘을 가진 자들의 자국의 이이과 기업의 이익,정치적인 목저에 언제나 후순위다.

버려지는 동물은 인간이 버린 그들의 양심이다.그리고 그 버려진 동물들이 이제는 인간을 공격한다.집단적인 가축의 생산은 가축에게 병을 가져 오고 그 병으로 인하여 또 항생제를 쓴다.그리고 내성이 생긴다.

그리고 인간은 아직까지 최상위 포식자이기에 사람을 빼고 먹지 못하는 것들이 없다.이런 상황에서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우정의 기술이 정말 가능한가?라고 계속 생객이 든다.

🎲나도 그냥 책을 요약해서 쓰면 쉽다.
동물의 보호,가축들의 생명의 존엄..버려지는 토지와 살림의 벌목,동물의 가치를 지키자!라고 쓰면 편하다.하지만 그렇게 쓰고 싶지가 않다.버려지는 개를 보면 인간의 이중성과 가축 살처분 영상을 보면 인간이 가진 잔혹성과 홀로코스트가 죽지 않았음을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에게 무엇을 하고 있냐고 묻는다면 육식의 최소화와 능력이나 시간이 안되면 반련견은 기르지 않는다.
그리고 자연이나 동물 단체에 조금의 기부도 하고 있다.

나의 자랑이 아니라 이제는 입으로 글로만 부르짖기에는 사회가 바꾸지 않을 것
이라는 "부조리"의 부조리를 한단계 성장시킬수 있는 개개인의 생활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문밖에 동물은 자유라도 가지고 있다.
문 안의 동물의 생명줄은 누구에게 있나?
전 세계 개들의 90프로 이상이 집에서 홀로 지내는 동안 개들도 가출하고 싶을지도
모른다.예전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집 나간 개나 고양이는 찾지 마라!! 그들도 자유와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동물이다....책을 덮는다...

📌지금은 그러나..가 아닌....그리고가 필요하다고...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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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
로미 하우스만 지음, 송경은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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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협찬도서)

📕페이지:448
📕#독일소설#밝은세상



📙1인칭 시점으로 13세 소녀 한나,레나
의 아버지 마티아스,레나,야스민이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인물들의 각자의 상황과 감정 변화를 잘 나타내고 있어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소설은 "레나"라는 여자가 실종되어 오두막에 갇혀 1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오두막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자동차 사고로 병원에 이송되면서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밝혀진다.그리고 레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13세의 소녀 한나의 행동은 뭔가 이질감을 불러온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들...

레나와 닮은 아이는 누구이며,사고로 실려 온 여인은 누구인가?그리고 레나를 납치한 범인은 오두막에서 왜 죽은 체로 발견되는가?라는 궁금증이 하나 하나 베일을 벗게 된다

여타에 소설에서도 많이 쓰이는 납치와 감금이라는 조금은 평이한 소재를 납치와 오두막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느끼는 부모라는 존재의 영향과 피해자 가족들이 얹론과 미디어를 통해 고통 받는 심리상태와 감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실종 사건에 대한 등장 인물들의 각자의 엇갈린 1인칭 시점으로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과 매력적인 묘사를 저자는 잘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충격적인 고문이나 살인 장면 등이 표현되지 않음에도 심리묘사와 공포감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쫄깃한 서스펜스를 보여준다.그리고 레나는 누구이며,레나가 사랑한 아이들은 과연 누구의 아이들인지를 추리해 보며 읽다 보면 어느새 책은 끝나 있다.

우리나라의 한해 실종자는 대락 2만명이 넘는다는 자료를 본 적이 있다.사라진 사람들은 어느에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을 찾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어떤 마음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는다면 「사랑하는 아이」는 누군가의 아들,딸일 수도 있으며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억 속의 어린 모습일 수도 있기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

사회와 단절 된 공간인 오두막에서 벌어진 14년간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벌어진 허구가 아닌 실화와 같은 이야기가 독자를 낯선 오두막....

누구도 찾지 않는 밀폐된 공간으로 독자를 인도한다.
독자는 저자가 이야기하는 감정과 생각속으로 따라가면 된다.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그리고 저자가 숨겨 놓은 레나라는 인물에 의심을 가지고...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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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리바의 집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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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𝟑𝟓𝟗
📕#호러소설 #아르테



📖"보기왕이 온다" "즈노우메 인형"로 뇌리에 박혀 있던 작가의 𝟑번째 작품이다.앞에 두 작품은 괴이한 것이 찾아오는데 집중한 소설이라면 「시시리바의 집」은 지키고 있는 괴이한 존재와의 조우를 담아낸 소설이다.

사마무라 이치라는 작가는 소리,느낌,분위기를 상상하게 만드는 문장들과 단어로 독자들을 집중 시키는 힘이 있다.

「사사사악,스윽,자아아아 등」의 문장들로 현장감을 최대한 살리는 표현들은 잘못하면 독자들에게 유치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과감하게 표현함으로서 다른 여타의 소설과 다른 색을 만든다.

이번 책의 스토리의 공간은 집이다.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괴이한 현상을 일상으로 느낀다.
바닥에 생기는 모래와 모래 먼지 속에 숨어 있는 괴이한 눈동자를 마치 원래 그러한 일이며, 그러한 현상은 없는 듯 생활한다.하지만 집에 들어가거나 초대받은 사람은 괴이한 존재를 느끼게 되고 집을 벗어나게 되면 방문자들은 죽거나 괴이한 모래 소리에 일상을 살아가지 못하게 된다.


📖시시리바의 집에는 어떤 존재가 있는 것이며,이 존재의 목적은 무엇인가?를 계속 궁금하게 한다.
그리고 "히가 고토코"라는 소녀의 어린 시절부터 영매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어디서 들어 본 이름이다??기억에 있는 이름이다.

보기왕이 온다와 즈우노메 인형에서 활약한 영매사 히가 자매의 최강의 영매사 "히가 고토코"의 주인공으로서의 등장을 알리는 소설이며 영매사 히가 고토코와 시시리리바의 집에 존재하는 괴이한 무엇과의 조우로 시시리리바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알게 되면 어느새 책은 결말에 와 있다.

집중력있게 여름 밤에 읽으면 단순에 읽어진다.그리고 읽는 동안 맨발이 자꾸 거슬리게 하는 내용이다.
부스슥 하는 소리에 뒷목이 서늘하게 하는 느낌은...

.........어느 집에나 이상한 일은 있다.
.........어느 집에나 무서운 것도 있다.

과연 당신 주변에는 그런 집이 없을 것인가?혹은 당신의 집이 시시리바의 집일지도.....모른다...책을 덮는다.

시시리바의 집은....

「지킬려는 대상에 집중한 소설이다.」라고 개인적인 한 줄의 느낌을 적어 본다.

🔸다가오는 여름밤...사와무라 이치의 책은 도움이 될 것 같다...서늘함으로..괴이함으로...추천에 망설임은 없을 듯...



🌸책 수집가 서평단으로 작성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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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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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페이지:𝟑𝟒𝟔
📕인문학



📖좋은 책 한권이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자신을 살렸다고 하는 책들을 읽어 보면 인생은 "영화"처럼 반전이 있기도 하고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 버리더라도 찾고 싶은 것들이 있는 것이 삶이고 그런 삶은 우리의 기억에 머물러 다양한 가치와 통찰의 밑거름으로 쓰인다.

책 뿐만이 아니라 영화에도 인간의 삶과 고통,사랑,믿음,전쟁,두려움을 담아낸다.하지만 책과 영화도 실사를 바탕으로 쓰여지거나 만들어지지 않으면 허구를 그려내는 하나의 작품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저건 허구야,거짓말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지 않는다.인간은 그 만큼 감정이라는 것에 빠지면 허구와 현실,거짓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동물이기에 영화를 보면 눈물을 흘리고,안타까워하며,주인공에 자신을 대입한다.

즉,자아의 투영이다.자신이 하지 못한 것,놓치고 있는 것,사랑하고 있는 것 등.. 자신의 경험과 상황을 일체화 시킨다.

이 책은 𝟐𝟎𝟎개의 영화와 영화에 나오는 𝟏𝟎𝟎𝟎개의 문장을 주제별로 모아서 명대사 로 적어 놓았다.
다행스럽게도 내가 𝟐𝟎𝟎개의 영화 중 𝟏𝟕개의 영화를 제외하고 영화를 알고 있다는 점이 명대사를 좀 더 가까이 나의 기억과 그 당시의 나의 상황과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한다.

음악에도 정말 천재성이 있다면 「어거스트 러쉬」라는 영화에서 기적같이 음악으로 가족을 만나게 되는 "에반"을 𝟓번 이상 보게 하였고,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브이로 불리는 사나이가 자유와 혁명을 가져오게 하는 「브이 포 벤데타」도 역시 𝟓번 이상을 본 영화다.이렇게 나열하면 끝이 없을 것 같지만 나에게도 경험이나 지식 앎을 통해서 다시 보면 예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 그 당시의 나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지는 않는다.


📖그렇게 영화는 나의 삶이 바라보는 시선과 각도에 의해서 변화를 가져 온다.

그 변화는 "명대사"라기 보다는 인물들이 대사를 통해서 나에게 던지는 또 다른 질문이며 나의 삶에서 유일한 주인공인 "나"라는 인물이 나의 무대에서 보여주는 가치와 통찰의 실현이 되게 한다.

🔸즉,자기 반성임과 동시에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만드는 힘이 "명대사"라고 생각된다.

바딤 젤란드는 우리의 인생은 영화처럼 한장 한장의 프레임의 연속적인 흐름으로 흘러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레임 한장이 지금의 나 자신이라면 지나간 프레임은 과거이며 오고 있는 프레임은 미래다.라고 난 생각한다.

자기 자신의 삶도 영화처럼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마지막에 상영이 끝나는...
-𝐓𝐇𝐄 𝐄𝐍𝐃- 가 나오기까지는 자신에 삶에서 명언하는 남기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그 명언이 철학자,사상가,신학자,위대한 영웅의 말이 아닌 내가 만든 영화에서 나의 말이 명대사가 되는 날까지 살아보고 싶다.

여기 적혀 있는 𝟐𝟎𝟎편의 영화는 개개인의 삶의 명언이다.
이해 할 수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가진 명언과 비교하며 읽어 본다면.....

「나의 스크린에도 언젠가는 스치듯이 명대사 하나쯤은 읊조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자신의 명대사 하나쯤...가지지 못한 삶은....너무 허망하지 않을까?찾지 못한다면 이 책에 나온 𝟏𝟎𝟎𝟎개의 대사 중에서 선택하여 보면 어떨까?....없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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