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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 - 말 잘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공통점
스쿤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평점 :
#협찬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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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말투,말의 심리학 등 대화에 관련 된 책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인간은 하루에 남성은 𝟳천 단어에서 𝟴천 단어를 하루에 사용하고 여성은 𝟯만 𝟱천 단어를 쓴다고 한다.기본적으로 생각하여 보아도 남성은 여성과 대화할 때 특히 말싸움으로 질 수 밖에 없다.언어 구사력이 그 만큼 떨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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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하면 누가 가장 먼저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수사학은 청중과 배심원을 자신의 말로 타인을 설득하여 자신의 이야기로 타인을 공감하게 하는 대화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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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란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만큼 중요한 자신과 타인의 관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사실을 전달하고 공감을 얻기 위한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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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하기 법칙 𝟴가지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기본 개녕은...
「논리,유추,장면묘사,좋은 사례,예측불가,질문,이득,공감」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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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𝟴가지 법칙이라는 것을 자세히 보면 자신의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방의 마음을 설득하는 수사학과 닮은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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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회사 면접이나 업무적인 프리젠테이션,고객과의 대화,부서 회의 등 대화를 통하여 끝임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회이다.그래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능력이나 성과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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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 보다는 말을 잘힌다는 점은 그 사람의 무기이자,능력이 될 수 있고,직업이 되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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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책을 읽으면서 드는 개인적인 생각은 말하는 사람도중요하지만 듣는 사람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듣는 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경청이라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며 이해와 공감이 기본 바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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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대화가 늘어가는 현대사회는 자신의 생각을 소셜 미디어나 글로 이야기하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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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실에서 우리는 그 사람의 진심이나 표정,몸짓이 주는 대화는 점점 상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화에 대한 책과 강의가 늘어간다는 것은 대화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어 간다는 반증이 아닐까?라고 생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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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하는 영업 사원보다 조금은 어눌하지만 진심이 담긴 영업 사원이 성과가 더 높다는 사실을 본다면 대화의 기본은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대화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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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은 대화에도 위계가 있다는 것을 사회에서 느낀다.언어가 가진 폭력성,지배성을 넘어 우리는 소통이라는 이유로 타인을 억압하거나 구속하는 대화 속에서 자신의 언어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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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의 말에는 진중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언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많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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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에도 그런 느낌이 있기를 위해 책을 읽고 고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나 자신에게 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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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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