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을 위한 회계 - 일 잘하는 팀장은 숫자로 일한다 팀장의 서재 3
다니구치 사토시 지음, 박재영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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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을위한회계
#다니구치사토시

📕페이지:231
📕자기개발,센시오



📑팀장의 서재북 3건째 책은 팀장의 회계에 대한 내용이다.기업에서 회계는 돈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부분으로 회사를 판단하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회계라는 것은 "회사를 안다"라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
회계에는 회사의 현재를 알 수 있고,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청사진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회계는 재무나 회계 부서에서 이루어지기에 특별하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쇠락하는 회사는 대부분 적자의 핵심을 벗어난 곳에서 찾는다.대부분 경비 절감,인건비 삭감 등을 쥐한다.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외에는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다.

대부분의 회사는 인재를 뽑을 때 서류 전형에서 우리 회사를 선택한 기준에 대해 적으라고 이야기한다.이건 나의 경험이지만 기업의 신용도 평가로 회사를 선택한다.대부분의 회사는 신용도 평가를 받게 되어 있고 신용도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회사의 전체적인 자금의 흐름과 매출액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회계를 왜 팀장이 왜 알아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실무에서 년간 예산이나 계획을 수립할 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회사의 재무 상태를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을 실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팀원들이 올리는 예산 편성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 잘하는 팀장은 숫자에 밝은 사람...혹은 숫자로 일한다는 책 제목이 맞을 수 있다고 느낀다.」

그리고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의 회사의 미래를 먼저 알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다.이직을 할 것인가?아니면 남을 것인가?라는 선택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개인의 시간을 돈으로 사서 월급을 주는 곳이다.
그리고 회사는 개인의 사정이나 개인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런 경우 대부분 평가를 데이터의 숫자로 평가한다.토익 점수,비용 절감의 퍼센트,매출 증가,𝑲𝑷𝑰 지수 등의 객관적이기 때문이다.

팀장은 회사와 팀원들의 연결고리이며 경영전략을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평소 숫자에 익숙한 팀장은 그렇지 않은 팀장보다는 앞서 나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팀장의 업무에게 필요한 실무 활용은 현장의 중심에 있는 팀장들의 업무 능력 향상뿐만이 아니라 회사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점이다.

팀장이 모든 것을 알고 있을 수는 없지만,모르는 것과 아는 것은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자신이 제일 모를수도 있지만,
팀원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팀장은 숫자에 밝은 팀장인지....관심없는 팀자인지를 말이다.

팀장의 말투와 리더십 다음으로 숫자를 공부하는 것은 나를 위한 공부이기도 하지만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임은 분명하다.


「팀장을 언젠가는 그만 두는 날이 올지 모르지만 숫자는 언제나 따라 다닐 것이다.회사를 그만 두는 날까지....그리고 혹시 모르지 않나?내가 팀장을 가르쳐야 하는 자리에 올라갈지....」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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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충분한 삶 - 일상을 불충분하게 만드는 요구와 욕구를 넘어
헤더 하브릴레스키 지음, 신혜연 옮김 / 샘터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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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충분한삶
#헤더하브릴레스키

📕페이지:336
📕인문학, 샘터출판사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지금의 나 자신,그리고 지금 내가 가진 것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독서였다.

책은 크게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주제는 우리의 오해다.」
물건의 소유,수치화된 세계,음식에 대한 지나친 열정,전문가라는 사회악,일상의 기적에 대해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사회학을 다루는 내용이다.

「두번째 주제는 세상의 유해다」
강요된 미소,악당이 영웅인 나라,소녀와 여자,탐욕,생존 판타지,사치와 가치에 대한 문학적인 작품 책과 영화 주류문화를 이루는 것들의 유해함에 대한 저자의 살선 비유와 비판을 담고 있다.

사회학과 인문학 그리고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지금 현재 인류에 대한 충고와 반성에 가까운 글들이 이어진다.
사회학과 인문학 대중문화를 비평하는 글들은 꾸준하게 나온다.그리고 대부분 남성 저자들이 많다.개인적인 소견이다.항상 궁금했다.여성 사회학자들은 어떤 시선과 사유로 삶을 바라보고 있을까?라고....

이 책은 그런 나의 궁금증에 대답해 주는 느낌이다.당연한 일에서 당연함을 이야기할 때 저자의 사유가 반짝 반짝 거린다.그 반짝임에는 당연한 것을 미묘함과 절묘함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환상과 통제에 대한 중독 때문에 부정적인 결과에서 교훈을 찾지 말라는 것이 이 저자의 핵심이라고 느낀다.
그 교훈의 화살은 뭔가 잘못되면 다 자기 탓이다.라는 프레임으로 다가오는 사회는 망가졌고 우리를 얼마나 형편없이 대하는지를 세심하게 분석하여 들려 준다.

그리고 「세번째 주제」는 앞의 주제와 결이 달라진다.
나와의 화해라는 에세이 같은 느낌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서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상상하라고 이야기한다.

사회가 우리가 배워 온 것과 다르고 축복보다는 저주를 받을 때가 많다고 해도 그 중간의 「회색 지대」....

즉,진짜 삶이 자신의 고유한 시간에 맞춰 펼쳐지는 곳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뜻으로 느껴진다.

🔸다른 말로 스스로 행복해라!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다른 말로는 내 안이 소란스러우면 밖도 소란하다.라는 말과 일치할까?책을 다 읽고 나서 떠오르는 의미가 이 두가지이기에 나의 느낌을 솔직하게 적어 본다.

📖그렇기에 이 책의 제목은 지금 존재하고 있는 것,지금의 나의 것,그리고 가지지 못한 것에 이만하면 충분하다!!라고 나자신에 선언하고 확인하는 것이라고 적어 본다.

충분함이란?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하자.

쏟아지는 광고와 나 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마케팅의 프로파간다를 넘어....전 지금 충분한데요!!라고 말이다.


책을 덮는다...

오늘은 충분한다...나에게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으로 주관적,개인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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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알지만 당신은 모르는 30가지 - 돈, 성공 닥치고 지식부터 쌓자
이리앨 지음 / Storehouse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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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알지만당신은모르는𝟯𝟬가지
#이리앨
#𝗦𝗧𝗢𝗥𝗘𝗛𝗢𝗨𝗦𝗘 (인문학:자기개발)



📚그들이 알지만 내가 모르는 𝟯𝟬가지라는 책 제목에서 그들은 누구이고,내가 모르는 𝟯𝟬가지는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찾으면서 책을 읽어 보았다.

내가 모르는 것이 𝟯𝟬가지 뿐일까?수 없이 많을 것이다.

예전 같으면 걱정이나 불안으로 내가 모르는 것들을 음식을 먹듯이 허겁지겁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소화가 되는지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어떤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잊고 씹어 삼겼다.그렇게 쌓여 가는 것들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체 응집되고 순환되어 작은 결정체를 이루게 되었다.

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책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사유가 완전하게 달라진다.성공학이라고 불리는 지금은 행동 경제학이라고 불리는 성공에 대한 말들이 크게 나의 평정심을 흔드는 사유는 되지 않는다.

하루에도 몇번씩 글쓰기,글읽기,책 읽기 등의 컨텐츠의 연락이 온다.마케팅이나 광고도 초 단위로 알림을 보내오면서 이 제품이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 듯 나를 설득하려 드는 순간의 갈등이 장사꾼들이 만든 프로파간다에 잠시라도 내가 온전할 수 없게 만든다.

현대 사회는 정보가 힘이고 돈이며 지식이라고 이야기한다.맞는 말이다.경쟁 사회에서 정보는 또 다른 기회이며 남과 다른 나를 나타내는 자신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은...반대의 말들을 많이 한다.

🔸 나 자신을 찾아라!
🔸좋은 생각과 습관을 들여라!
🔸공룡의 어깨에 올라 타라!
🔸돈이 전부는 아니다.책을 읽어라!

📚생각해 보면 그들이 아는 𝟯𝟬가지는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다만 내가 글을 쓰지 않고 유튜브 방송을 하지 않고 있으며 부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에게 쏟아내는 배움과 지식이라는 말로 배움이 부족하고 지식이 모자르며 모르고 있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프로파간다 일지도 모른다.

내가 정확하게 무엇을 모르는지,무엇을 알고 있는지는 작가는 모른다.독자가 작가보다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대부분의 작가는 독자들이 자신보다 모른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런 책들이 많이 나오고 그렇게 작가의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은 똑같은 길로 들어 가는 듯 하다.
방송 채널 개설이나 글쓰기,북 클럽,저자와의 만남 등으로 이어지는 행보를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언제까지 좋게 볼지는 미지수다.

🎯모두가 성공하는 사회만큼 무서운 사회가 있을까?
🎯모두가 같은 것을 알고 있는 사회만큼 무기력한 사회가 있을까?

평범하고 기본적인 것이 위대함이라면 세계 인구 𝟵𝟴프로는 위대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저자에게 반문해 본다.

당신은 알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개인적인 사유를 적는다...

책을 덮는다....

「내가 모르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의 전부다.」

「그 전부가 성공을 위한 삶은 아닐 것이라 확신하다.」

🎯나의 의도로 나의 선언으로...


🌸본 리뷰는 협찬 받은 책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사유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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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에게 필요한 말들 - 막막한 10대들에게 건네는 위로·공감·용기백배
정동완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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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너에게필요한말들



📚𝟭𝟬대들에게 전하는 말들은 언제나 위계가 있다.
어떤 법칙처럼 내려오는 기본적인 개념이 항상 들어가 있다.

두렵고 막막하고 초초해진다고...그러면 열정을 가지고 경험을 쌓고 실패는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등의 말들이 실질적으로 그들에게 어떻게 들릴까?

과연 이런 말들이 𝟭𝟬대를 지나가고 있는 그대에게 제대로 반영될지는 미지수라고 보인다.


📖우리의 𝟭𝟬대 아이들은 어른들이 바라보는 것보다 세상을 빨리 알아가고 있다.시간이 공평하지 않다는 점과 이제 개천에서 용이 나기는 가뭄에 콩이 나듯이 힘들다는 것을 𝟭𝟬대 아이들은 알고 있는 듯 하다.

즉,너무 어리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어리다고 생각의 깊이가 깊지 않은 것도 아니고 나이가 들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 것처럼 이제는 𝟭𝟬대들에게도 실질적인 말들을 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노력하다고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며,착하게 한다고 농부처럼 제비가 물어다 주는 기적같은 선물은 없으며,개성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사회는 개성을 그렇게 반기지 않는다는 사실 등을 제대로 이야기하는 어른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삐딱하게 개인적인 시선과 생각을 적어 본다.

나는 비관주의나 허무주의자는 아니다.생각이 삐딱하다고 무슨 주의자,어떤 사람이라는 틀에 집어 넣어서 가공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𝟭𝟬대의 아이들은 보석의 원석이라고 본다면 모든 원석이 보석으로 차란하게 빛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보석이 아닌 이미테이션이나 공업용 보석으로서의 역할도 해야 사회는 돌아간다.

지금 𝟭𝟬대들에게 필요한 말들은 우리가 책이나 명언,진리라고 생각해서 그들에게 해 주는 말들이 아니라 그들의 말을 더 들어주는 말들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삶은 주어지는 것이지 선택 받은 것은 아니다.」

열등감 가져도 된다.
자존감 좀 떨어져도 된다.
자신감 좀 없어도 된다.
돈 없는 것보다 많으면 좋다.


📖왜냐하면 어른들도 다 그러고 산다.옛 성인이나 현자들도 그런 고민으로 평생을 지냈다.

그게 삶이다.라고 좀 당당하게 이제는 이야기해 주고 싶다.자신의 그런 부족함을 먼저 아는 것이 훨씬 살아가는데 수월할지도 모른다.

부족함을 알아야 채워진 것들이 보인다.꽉 채워진 것에서는 부족함이나 무엇이 채워져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부족한게 맞다.더 채울려고 고민하지 않았으면 한다.𝟭𝟬대 시절에 빛나는 햇살,불어오는 바람,떨어지는 빗소리에 필요한 말들이 숨어 있음을 아는 것으로 족하지 않을까?라고 적어 본다.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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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B. A. 패리스 지음, 김은경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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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책수집가⠀

📚𝗕𝗔패리스



📚첫장을 펼치면 𝟲월 𝟵일 일요일 오전 𝟯시 𝟯𝟬분이라는 소제목으로 독자를 시간에 구속하게 만든다.

🔸시간이 책의 첫번째 딜레마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리비아와 애덤이라는 두 사람의 𝟭인칭 시점으로 계속 교차되어 이야기는 전개된다.
리비아와 애덤은 조시라는 아들과 마니라는 딸을 가진 부부사이다.이들의 𝟰명의 관계는 단단하게 연결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글을 통해서 그들에게는 풀지 못하는 균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균열이 리비아의 𝟰𝟬번째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𝟲월 𝟴일부터 𝟵일까지 𝟮일간에 일어나는 사건으로 균열은 𝟰명의 인물에서 그들이 알고 있는 친구,연인,부모,직장동료까지 확대되는 스토리 라인을 보여준다.

𝟮일동안 리비아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과정과 파티가 끝나는 시점까지의 리비아와 애덤의 행동과 감정이 스토리에

🔸두번째 딜레마가 된다.

스릴러 소설,미스터리 소설,추리 소설이라기 보다는 심리소설에 가깝다고 보이는 소설은 인물의 행동과 감정선을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있게 가지고 간다.
그리고 한가지 사건과 그 사건으로 리비아와 애덤이 가진 행동과 감정을 한번에 폭발 시킴으로서 그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될지 점점 더 빠져 들게 한다.

📖딜레마라는 단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될 때는 진퇴양난에 빠졌다는 의미.결국 두 개의 판단 사이에 끼어 어느 쪽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말한다.

논리학상에서는 일종의삼단논법으로, '그'가 지금 이것을 하지 않으면 그가 태만하다는 책임을 진다. 또 그가 이제야 이것을 한다고 해도 그는 태만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라는 「대전제...」
그러나 이제 그는 이것을 하지 않고 두든가, 이것을 하든가 해야 한다라는 「소전제.. . 」

따라서 그는 어떻게 하든지 책임을 면할 수 없다'라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삼단논법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가언판단을 대전제로 하고 선언판단을 소전제로 하여 결론을 얻는 삼단논법이며, 이것들을 「딜레마」라고 부른다.

리비아와 애덤이 가진 대전제는 사랑일까?아니면 책임을 질려는 것일까?라는 의문은 독자들에게 자신을 주인공화 시켜 현실화하게 한다.그리고 진실을 이야기해야 하는가?하지 말아야 하는가?라는 소전제의 판단을 내리는 과정이 감정과 행동을 지켜보게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그리고 딜레마의 마지막 결론....대전제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화살을 날리게 될지?라는 의문은 끝까지 한 호흡으로 책을 읽게 만드는 힘과 지금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현실성」을 가진 매력적인 소설의 요소를 가지고 독자를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책을 펼치는 순간...딜레마는 시작이고...책을 덮는 순간...또 다른 딜레마가 시작되는 책이라고 적어 본다.

「𝟮시간 𝟯𝟬분을 한 호흡으로 책을 읽는 순간이 현실인지 소설인지 구분하기 힘든 」

잘 짜여진 딜레마다...이 책은....책을 덮는다...

강추다...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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