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알지만당신은모르는𝟯𝟬가지#이리앨#𝗦𝗧𝗢𝗥𝗘𝗛𝗢𝗨𝗦𝗘 (인문학:자기개발)⠀⠀⠀📚그들이 알지만 내가 모르는 𝟯𝟬가지라는 책 제목에서 그들은 누구이고,내가 모르는 𝟯𝟬가지는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찾으면서 책을 읽어 보았다.⠀내가 모르는 것이 𝟯𝟬가지 뿐일까?수 없이 많을 것이다.⠀예전 같으면 걱정이나 불안으로 내가 모르는 것들을 음식을 먹듯이 허겁지겁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소화가 되는지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어떤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잊고 씹어 삼겼다.그렇게 쌓여 가는 것들이 어느 순간 의도하지 않은 체 응집되고 순환되어 작은 결정체를 이루게 되었다.⠀그런 시간이 지나고 나면 책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사유가 완전하게 달라진다.성공학이라고 불리는 지금은 행동 경제학이라고 불리는 성공에 대한 말들이 크게 나의 평정심을 흔드는 사유는 되지 않는다.⠀하루에도 몇번씩 글쓰기,글읽기,책 읽기 등의 컨텐츠의 연락이 온다.마케팅이나 광고도 초 단위로 알림을 보내오면서 이 제품이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 듯 나를 설득하려 드는 순간의 갈등이 장사꾼들이 만든 프로파간다에 잠시라도 내가 온전할 수 없게 만든다.⠀현대 사회는 정보가 힘이고 돈이며 지식이라고 이야기한다.맞는 말이다.경쟁 사회에서 정보는 또 다른 기회이며 남과 다른 나를 나타내는 자신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책은...반대의 말들을 많이 한다.⠀🔸 나 자신을 찾아라!🔸좋은 생각과 습관을 들여라!🔸공룡의 어깨에 올라 타라!🔸돈이 전부는 아니다.책을 읽어라!⠀📚생각해 보면 그들이 아는 𝟯𝟬가지는 당신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다만 내가 글을 쓰지 않고 유튜브 방송을 하지 않고 있으며 부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우리에게 쏟아내는 배움과 지식이라는 말로 배움이 부족하고 지식이 모자르며 모르고 있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프로파간다 일지도 모른다.⠀내가 정확하게 무엇을 모르는지,무엇을 알고 있는지는 작가는 모른다.독자가 작가보다 더 많이 아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대부분의 작가는 독자들이 자신보다 모른다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그런 책들이 많이 나오고 그렇게 작가의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은 똑같은 길로 들어 가는 듯 하다.방송 채널 개설이나 글쓰기,북 클럽,저자와의 만남 등으로 이어지는 행보를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언제까지 좋게 볼지는 미지수다.⠀🎯모두가 성공하는 사회만큼 무서운 사회가 있을까?🎯모두가 같은 것을 알고 있는 사회만큼 무기력한 사회가 있을까?⠀평범하고 기본적인 것이 위대함이라면 세계 인구 𝟵𝟴프로는 위대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저자에게 반문해 본다.⠀당신은 알지만 그들이 모르는 것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이지 않을까?.....개인적인 사유를 적는다...⠀책을 덮는다....⠀「내가 모르는 것은 ...내가 아는 것의 전부다.」⠀「그 전부가 성공을 위한 삶은 아닐 것이라 확신하다.」⠀🎯나의 의도로 나의 선언으로...⠀⠀🌸본 리뷰는 협찬 받은 책으로 지극히 주관적인 사유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