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조금씩 사랑이 자라는 이야기 25
나이테 지음 / 문공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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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가 재미있어지만 그중에서 '오빠를 사랑하니까요'가 제일 재미있었다. 진주는 오빠를 너무 사랑하여 오빠에게 자기의 피를 주면 자신은 죽는 줄 알면서 오빠를 위해 피를 주었다. 하지만 진주는 죽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피를 조금 주어도 죽지는 않기때문이다. 아빠께서 건강한 사람은 피를 조금 나누어 주어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진주는 죽는 줄 알면서도 피를 준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진주의 마음은 너무 아름답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모두 진주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면 참 좋겠다. 그런 착한 아이들이 자라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될테니깐.

이런 책을 자꾸 읽으면 마음이 정말 아름다워 질 것 같다. 나도 우리 가족을 위해 착한 일을 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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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2 - 땅 밑 세계로 들어가다 신기한 스쿨버스 2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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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은 변한다. 먼지는 그냥 먼지 같은데 책에서는 흙이라고도 한다. 사암은 그냥 그 모습 그대로 있는 줄 알았는데 모래알갱이들이 압력을 받아서 만들어 진 것이고 셰일은 진흙과 찰흙이 압력을 받아 만들어 졌다고 한다. 그것이 정말인지 내 눈으로 복 싶다. 우리나라에 있는 여러 가지 돌의 종류는 석회암, 대리석, 셰일, 화강암, 점판암, 사암, 현무암, 흑요석, 경석, 규암 등이 있다고 하는데 나도 꼭 이 종류의 돌들을 보고 싶다. 커면 꼭 모두 볼 것이다.

책은 우리에게 참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책에는 모르는 것이 모두 있다고 하는 어른들의 말씀이 정말인가 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도록 열심히 많은 책을 읽어야지. 엄마에게 책을 많이 사 달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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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재판 - 옛날이야기시리즈 12
김원석 지음 / 교학사 / 199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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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정말 나쁘다. 웅덩이에 빠진 것을 농부가 구해 줬음 보답을 해야지 사람때문에 빠졌다고 농부를 잡아먹으려 하다니 농부가 정말 불쌍하다. 소나무도 소도 모두 호랑이 편이고 사람들이 자기들을 못살게 했다고 미워했다. 그러나 토끼가 나타나 정말 다행이었다. 토끼는 정말 꾀돌이다. 책을 많이 읽어 생각주머니가 커졌나 보다. 토끼가 호랑이에게 처음부터 해보라고 해 호랑이는 다시 웅덩이에 빠져 농부는 무사할 수 있었다. 호랑이는 정말 멍청이 인것 같다. 그러니 시키는대로 하지.

나도 토끼처럼 생각 주머니를 키워 힘든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해야지. 내가 커서 판사가 되면 정말 토끼처럼 재판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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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내가 처음으로 읽는 세계명작 2
그림형제 원작, 최숙희 그림, 보물섬 구성 / 웅진주니어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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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주신 빨간 모자가 너무 좋아 항상 그것을 쓰고 다녀 사람들은 그 아이를 빨간 모자라 불렸다. 빨간 모자는 엄마 심부름으로 할머니께 음식을 갖다 드리려 가다가 늑대를 만난다. 빨간 모자는 늑대가 나쁜 동물이라는 것을 몰라 친하게 지내며 할머니께 드릴 꽃을 따려 갔다. 그 사이 늑대는 할머니께 가서 할머니를 잡아 먹고 빨간 모자를 기다린다.

아무것도 모르는 빨간 모자는 꽃을 꺾어 할머니께 갔다. 아파 누워 계시는 할머니께 다가가자 늑대가 빨간 모자도 잡아 먹었다. 그리곤 코를 드렁 드렁 시끄럽게 잠을 자다가 멀리서 사냥꾼이 이 소리를 듣고 다가와 할머니가 혹시 늑대의 배 속에 있지 않을까 싶어 늑대 배를 잘라 본다. 그래서 할머니와 빨간 모자는 살아날 수 있다.

난 늑대가 그렇게 크게 코소리를 내면서 잔다는 것을 처음 듣게 되었다. 엄마가 이야기를 그렇게 꾸몄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그리고 빨간 모자가 착하니깐 사냥꾼 아저씨가 구해준것 같다. 만약 나쁜 아이였다면 총으로 빵 쏘아서 그냥 죽을 수도 있었을텐데.

엄마가 나쁜 짓을 하면 벌 받고 좋은 일을 하면 나중에 꼭 좋은 일이 있다고 하셨는데 맞는 것 같다. 나도 엄마 말씀 잘 듣고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는 착한 학생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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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전래동화 23 처음만나는 그림동화(삼성출판사) - 전래동화 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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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딸아이의 독후감을 알라딘 서평에 올렸더니 유치원 다니는 아들이 자기도 올려달라고 몇자 적어 하도 보채기에 이렇게 적는다. 7살 된 아이의 눈으로 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팥쥐와 새엄마는 참 나빠요. 어떻게 남을 그렇게 못살게 굴까요? 매일 매일 구박하고, 일만 시키고 자기들은 놀기만 놀고. 콩쥐가 참 불쌍해 죽겠어요. 나는 콩쥐처럼 착한 어린이가 되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나쁜 사람은 나중에 벌을 많이 받아야 되요.'
착한 사람을 동정하고 그 사람에게 손을 드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공통된 생각인데 왜 어릴적 순진한 마음이 나이가 먹음에 따라 행동으로 표현되지 못하는지 안타깝다. 어린아이들이 보는 세상처럼 아름다운 세상으로 변화되길 기대해본다.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하여 아름다운 생각을 키우고 건전한 사고력을 형성하여 이 사회에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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