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네 레시피 - 콩나물무침부터 갈비찜까지 엄마가 해주시던 '그 맛'내는 요리 비법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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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소 요리에 자신없던 터라...가계부 지출에서도 항상 외식비 비중이 만만찮았는데...

이제 결혼 한지도 4년차...ㅠㅠ 언제까지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이렇게 좋은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레시피들이 가정식에 기초해 있어서...

장도 안좋고...체중도 많이 나간다고 걱정하는 남편님께 좋은 선물이 되었던 거 같아요.

두부,멸치,야채들이 좋다는건 알지만...왜 제가 하기만 하면 맛이 없는지...

정말 제가 생각해도 미스테리하더라는....

한번은 된장찌개를 끓였는데...너무너무 맛이 희안해서...

맛이 없는게 아니라...정말 희안한맛....ㅠㅠ 그래서 끓이자 마자 싱크대 개수대로 고고씽~

음식 버리면 벌 받는다는데...ㅠㅠ 이건 뭐~ 먹는거 자체가 형벌이라....

할수 없었답니다.

 

 

 

 

<친정엄마네 레시피>를 보면

표지부터...화려하진 않지만 집밥이구나...하는 느낌을 물씬받게 된답니다~

목차를 살펴보고 정말 좋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건..

앞서 말했다시피...콩나물,두부,시금치,애호박...등 마트가면 널려있고...알뜰장에서도 널려있어서 쉽게 데려올 수 있는 식재료들로

가장 담백한 입맛을 잡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종류,반찬종류....할것 없이 있어서...게다가 묵은 김치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만 따로 있어서...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고 자신했답니다~

 

 

 

오늘아침에도 책을 꺼내들고 해본 음식은~

두부조림이었어요~

두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마트가도 두부는 항상 열외였는데...아이도 남편도 두부를 너무 좋아하니...

엄마인 제 고집만 할 수 있나용~

 

친정엄마가 친절히 알려주듯~

"두부 요리는 재료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란다~"하고 일러주는 부분은 정말...엄마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한 두부조림의 결과는 어땠냐구요? 남편도 간이 잘 맞다고 간만에 칭찬해 주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완죤 감동했답니다~^^

 

 

친정엄마네 레시피는...오래오래 저희집 주방에서 사랑받을 거 같아요.

덤으로 건강과 행복도 함께 올 거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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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아 선생님의 행복한 놀이대화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5가지 감정코칭 로드맵
상진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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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육아서도 가만보면 트렌드가 있는 거 같아요.

한동안은 아이의 대화, 자율성을 기르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거 같더니

또 어느 땐가는 두뇌교육에 대한 육아서가 쏟아져 나오고...

엄마들이 관심있어 하는건 이 모든 것들이지만

요즘 화두는 <자존감>,<감정코칭>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곤해요.

 

 

제가 읽은 책은 상진아 선생님의 <행복한 놀이대화>라는 책입니다.

대화법에 대한 이야기 같지만...근본적인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감정코칭에 대한 것이랍니다.

사실 감정코칭이 나오고 나서 존가트맨,최성애 박사님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책도 사서 읽어보고 원서격인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도 읽어보았는데...마음에 와 닿긴 하지만 뭔가 생활속에서 내아이의 감정을 어루만진다는게...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내 아이의 감정보다는 내 감정이 우선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책의 여는 글에 보면 아이는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아이들은 그런 거 같아요. 작은 심리 하나도 모두 행동으로 보이는게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어른들보다 더 코칭하기 쉬울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현실에서는 아이의 작은 감정을 그저 지나치는 일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그부분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또 아이는 놀이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 놀이들이 나와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바람직한 놀이대화에는 다섯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 반응- 아이의 정서적 필요순간에 매순간 반응하기.

둘째, 충만감-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여 필요를 충족시키기.

셋째,섬김- 부모가 놀이를 리드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를 따라가기

넷째, 객관성- 추상적인 질문을 던지지 말고 아이행동을 객관적으로 묘사하기

다섯째, 포용력-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수용하고 받아주기

 

 

과연 나는 이 다섯가지 중에 어떤것을 충분히 하고 있는지....

모든것에 부족한 엄마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가 필요하다는 순간에 내 할일이 우선이진 않은지...

내가 아이의 놀이마저 이끄는게 아닌지...

아이의 모든 행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행동에 제지를 하는 엄마라는...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는 내내...내가 별 거 아니라고 넘겼던 작은 부분들까지도 내 아이는 마음이 불편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파트별로 살펴보면,

내 아이의 두려움을 다스려주는 놀이대화법

내 아이의 화를 다스려주는 놀이대화법

내 아이의 슬픔을 달래주는 놀이대화법

내 아이의 걱정을 덜어주는 놀이대화법

내 아이의 가족사랑을 키워주는 놀이대화법

사고력과 행동력을 키우는 놀이와 대화의 요령

 

으로 나누어 져 있고...각 케이스별로 놀이법과 대화법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사례별로 나와있어서 그 부분이 참 맘에 들었던 거 같아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니...훨씬 찾아보기 좋았던 점도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살펴보기에만 급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한번 정독하고 가까이 두고 싶은 책을 만난 거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감정코칭에 대한 원리를 알게 해 준 책을 읽고 이 책을 함께 읽으니 더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조금은 아이의 물음에도 눈빛에도 진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책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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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엄마랑 한글 떼기 책이랑 친구 되기 - 사물 인지부터 읽기 독립까지
강진하 지음 / 푸른육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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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고민거리는 한글이었답니다- 이제 막 36개월 된 아이를 두고?? 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누구네 아이는 두돌전에 한글을 뗐네~ 읽기 독립을 했네- 하는 이야기를 듣고 둔한맘이지만...마음은 초조했다는거죵~

내 아이가 조금은 특별하길 바라는건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 인 거 같아요.

제 아니는 정말 평범한 아이지만요~- 평범에 감사할 줄 아는 부모여야겠습니당-

암튼~ 이 한글! 우리말!! 요것이 제 발목을 잡을 줄이야~

주변에서는 의견이 너무 분분하여- 팔랑귀 엄마 어찌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마침 요런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요~ 제목부터가 맘에드는~ 책이랑 친구!라니~ 근사하지 않나요?

 

이 책에서는 한글은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과 소통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통로이자 수단이다 라고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깐콩양 요즘 책을 혼자 보며 살짜기 짜증내는것이 무슨말인지 그림만 보니 짜증이 난다 이걸까요?^^

암튼 한글의 시작은 어찌해야 하나 고민인 엄마는 열심히 읽었답니다~

이 책을 덮으며 느낀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느 때! 라는걸 정하는건 엄마랑 아이 둘의 생각이고!!! 만약 떼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단시간에~ 놀이를 통해!라는겁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한글학습은 학습이 아닌 놀이로 다가가야 한다고 하네요~

이 책은 너무 친절하게도 한글 학습에 대해 여러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요 한글로 가려운 부분을 벅벅 긁을 수 있었다는...^^;;

 

한글을 떼는 방법도 아이들마다 방법이 같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내 아이표'라는게 존재한다는 이야기이죠. 조바심은 아무런 도움을 못 주더군요~아이의 성향을 잘 알고 시도하는것이 성공의 절반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주변의 사물을 통해 간단한 재료를 통해 한글을 보다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그림책의 중요성에 대해 요즘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테지만...이 책에서 다시한번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자꾸만 보면 따라할 수 있듯이~ 자꾸만 그림책의 중요성을 놀라움을 이야기 해 주는 이 신통방통한 책이 저를 읽는 내내 즐겁게 해 주었답니다.

개월별로 책을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의 독서교욱이 궁금하다면 좋은 지침이 되어 준답니다~

 

깐콩양은 요즘 다시 책읽기에 푹빠져 있습니다. 이 봄날 자꾸만 엄마가 끌고 나갈려고 해서 불만이겠지만-

잠자리에 들 때는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완전 삐져 돌아앉는답니다~ 그만큼 아이가 원하고 있는거겠지요.

부족한 엄마지만 읽을 때면 몇권을 읽어주던 아이의 책읽기가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행복한 책읽기로 아이의 내면의 힘이 강해진다- 는 책의 소제목 처럼~ 아이의 사고를 확장하고 상상을 펼치게 해 주는건 책읽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많이 어렵긴 하지만~ 요 녀석~ 질문에도 대답하고~ 마음도 얘기하고~ 부쩍부쩍 생각이 자라고 있는거겠지요?

 

차근차근...뚜벅뚜벅

한글은 이렇게- 하려구요~

행복한 내면의 힘을 기르는데 좀 더 집중하고~아이의 한글도 학습이 아닌 놀이로 엄마랑 함께 지금처럼 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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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캠핑여행지를 찾아라 - 캠핑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캠프장 완벽 가이드
한형석 글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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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기다렸던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설레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지난해 남편을 조르고 졸라 장만한 텐트는 딱 한번 딱 하룻밤 펼쳐 보고는 꽁꽁 싸매어 두었는데-

그냥 그렇게 쉬운게 아니구나- 하는걸 느끼게 해 준 책이랄까요? 캠핑방법이 어려운 게 아니라~

그냥 설렁설렁 생각했던 그런 캠핑이 아니라 조금은 더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줄 책을 딱 만나버린거 있죠?

그 덕에  미리부터 마음이 설레고 난리랍니다~ 남푠에게 함께 준비해서 이번엔 울트라 캠숑 나이스 캠핑 가자고 해 보려구요~

 

그냥 여행지만 주욱 나열해 놓은 책이 아니라 캠핑에 대한 모든것이 이 책 한권에 함께하고 있어요-

딱딱하지 않고 뭔가 저릿한 감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구요. 자세한 부분을 알려주는 건 물론이구요~

여러분야에 있지만 캠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분들이 이 책 곳곳에서 조언을 던져주고 계셔서~^^ 받아먹기만 하면 된답니당~ㅋ

제일 첫 부분에는 캠핑에 필요한 준비물, 복장 까지 어찌보면 가장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얘기 해 주고 있구요~

장비도 무조건 비싼게 아니라- 사실 장비 사러가면 거의 비싼걸로 눈이 휙휙~-꼭 필요한걸 알려주고 있어서 자금의 압박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을 거 같아요-

전국의 캠핑장을 몽땅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냥 설명에 그치는게 아니라 그곳을 직접 가 본 캠핑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들도 가득해서 좀 더 디테일하게 그 캠핑장만의 특징을 둘러볼 수 있어요- 모두 가 보고 모두 써보면 좋겠지만...그게 쉽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책을 통해 도움을 얻는거죠.

슬프게도 제가 가 본 곳은 단 한군데도 없지만 사진을 보면서 요기 가고 싶구나~하는 맘이 절로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맘에 드는건요~

그 다음장에 있다는 사실! 왜 캠핑가면 이렇게 다양한 음식이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겐지- 늘 라면에 즉석카레...같은 것들 밖에 생각이 안나는건..

이 책에는 집에서도 안 해먹는 무궁무진한 멋진 요리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캠핑장에서 해 먹으면 더더더 맛있겠죠? 언제쯤 해 먹을 수 있을지- 열심히 읽고 또 읽었답니다~

이 중에 가장 먹어보고 싶은건 <달래간장 김밥>,, 요거요거 너무 쉽기도 한데 또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보너스 팁으로는 전국 오일장 안내까지- 꽤 세심함을 보여줍니다~

 

아! 이제 캠핑만 가면 되는건데요~ 맞죠?^^

어서 날씨 조금 더 따뜻해져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왔으면 좋겠어요.

조금은 불편하겠지요? 호텔이나 리조트보다는 불편하겠지만 좀 더 특별한 순간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 캠핑...

캠핑이라는 두 글자로 마음은 벌써 방랑자가 되는거 같은 요 느낌- 소풍가기 전날처럼 설렌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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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마미식 수납법 -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간적인 집정리
까사마미 지음 / 동아일보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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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완전 맘에 드는 책이에요~- 블로그 닉넴이긴 하지만...자기 이름을 내 건 책을 쓴다는거...

많은 책임을 요하는 작업이고 자신의 이름에 대한 이름값이 무거운 법이니까요-

 

까사마미님께 받은 귀한 책을 읽고 이렇게 늦게 서평을 올리네요- 그동안 읽으면서 반성도 좀 하고 생각도 좀 하고...

그러다 보니 이렇게 늦은 서평이 되어버렸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책을 쓸만큼 수납의 달인이신 까사마미님이 있다면...

살포녀- 살림을 포기한 엉뚱아줌도 있다는거....ㅠ,ㅠ

읽으면서 내내 우울 비슷한 병도 얻다가도..불끈! 나도 할 수 있다!!!하는 자신이 생기다가도

에이~ 이건 특별한 누군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야- 하는 삐죽거림까지...

그러고 덮고 난 책은 읽기만 해도 뿌듯해 지는건 왜 일까요? 이제 이 지식을 생활속에 옮겨 놓으면 되겠다- 하는 안도감 때문일까요?

 

수납을 그저 물건들을 보이지 않게 편리하게 넣어두는것-

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까사마미님의 책을 보면서

겉 표지에 나와 있는대로   '매일매일 조금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

그 말이 딱이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실 저희집만 봐도 일단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는게 가장 안 지켜지는것 같고...

그담엔 안 쓰이는 것들을 정리하는 방법이 제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글보다는 사진이 더더더 많아서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수납에 대해 군더더기의 말보다는 한번의 액션으로 보여주는 거 같아서...

늘 곁에 둘 책이 한 권 더 늘어난 거 같아요.

 

그런날이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데 괜시리 짜증이 밀려오는날...그런날의 이유는 정리 되지 않은 아이방이나...

옷을 아무리 찾아도 찾아지지 않아 탓하게 되는 엉망진창의 장농을 보면서 입니다.

반대로 그저 락스 청소 한번 하고 보송보송한 수건을 한장 걸어 놓았을 뿐인데 기분이 상쾌한 날도 있습니다.

 

하루하루 한주한주 한달한달...

그렇게 매일매일 조슴씩 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수납법은...

그런 습관은-

 

소소하게나마 생활을 행복하고 윤기있게 해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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