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기본서 - 최신 기출분석 반영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 CBT 온라인 응시 서비스 2023 이기적 빅데이터분석기사
나홍석 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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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필기 시험 준비 하려고 하는데 최신 데이터들이 있고 동영강 강의까지 있다고 하니 용기 내서 도전 해볼만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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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날들 - 대서양 외딴섬 감옥에서 보낸 756일간의 기록
장미정 지음 / 한권의책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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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는길이라고 전도연 배우와 고수 배우가 나왔던 영화를 한번쯤 본적이 있을것이다.

이 영화를 실화를 바탕으로 관심을 받았다. 나 역시도 그 영화를 본적이 있다.

시간이 나서 영화가 아닌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가난하지만 남편과 욕심없이 자신들이 가진 것에 만족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남편은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후배의 보증을 서주면서 비극은 시작 된다 보증으로 인해 자신들이 살던 집까지 잃게되고 어려운 생활이 시작 되었다 그래도 두 부부는 힘겹게 버텨 가고 있었다 어느날 남편의 후배를 통해 알게된 한남자 주진철 해외를 왔다 갔다 하면서 원석을 옮겨 주는 일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버는것을 곁에서 지켜보다가 주진철이 제안을 했다. 해외 여행 가는겸 원석만 들고 가면 400만원이라는 큰돈을 주겠다고 빚을 갚고 있는 부부에게는 속깃한 제한이 아닐수가 없다. 그 제한을 두 부부는 받아 들이기로 했다

원래 두 부부가 함께 운받하기로 했는데 아내 혼자 먼저 해외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고 비행기에 올랐다. 딸을 냅두고 가야 되서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일주일이면 되는 된다는 생각으로 가게 되었다. 막상 도착하였는데 숙소에 머물기만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생각을 안해서 애가 탔다 어느날 미정씨와 일행들과 가방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 그 일이 일어 나고 만다. 미정씨가 운반한 것은 코카인이였다. 공항에서 즉시 붙잡혔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답답했다. 그런데 코카인이라는 말만 알아 들을수 있었다. 미정씨가 운반한것은 원석이 아닌 코카인이였던거다.

그 일이로 인해 감옥에 갖혀서 재판이 열릴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한국 대사관, 변호사를 통해 아무리 설명했지만 일은 해결되지 않고 감옥에만 살아야 했다 감옥에서 수면제를 먹으면 겨우겨우 버티고 있었다 가족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남편은 여러 방면으로 알아 보았지만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다 그럴때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서 이 사건을 취재하면서 도움을 주겠다고 하면서 달라 졌다. 이 일이 알려 지면서 부부를 도와주겠다는 카폐가 개설 되고 많은 사람들이 도와 주겠다고 발벗고 나섰다 도움 받는게 너무 미안한거 알지만 어쩔수 없이 받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 도움으로 인해 765일 만에 집으로 돌아 갈수 있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런지.. 정부의 도움을 주지 않고 방치 되어 있던 미정씨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닐수가 없다 . 최근에 나도 힘든 일이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정도 힘든것도 아니구나 싶었다. 이런 억울한 일이 다신 없어야 되며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이 없는지 주위를 돌아 보면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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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아니고, 서른입니다 - 그때는 몰랐고, 이제야 알 것 같은 서른의 마음
니나킴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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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부터 일상, 사랑, 친구 관계를 다룬 책, 일러스트 그림으로 편하게 볼수 있는 책, 출퇴근길 가볍게 들고 다닐수 있는 책

어른은 아니고 서른입니다. 제목부터가 왠지 나의 생각을 적은 느낌?ㅎ 폭풍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이네요

 

20대때는 이 직장만 붙게 되면 열심히 일해 보겠다 제발 붙어라 이 마음으로 시작을 했다가 점점점 일에 치여 집 -> 회사-> 집만 반복했던 나의 일상들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조금 지친 하루라서 퇴근길은 조금 편히 가고 싶어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아저씨의 잔소리 , 아저씨의 수다 등이 나를 더 피로로 만들때 단거리를 택시를 탔다고 불평 불만을 했을때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ㅜ 이 글에 폭풍 공감

 

직장인들이 100프로 공감할 내용

월급이 들어 왔긴 했는데.. 어느세 보니 없어 밑 빠진 독에 월급 붙기와 같은.. 이상황? 힘들게 벌였는데.. 나는 쓴곳이 없는데 도대체 어디 간건가요?ㅜㅜ 정말 웃프네요 ㅎㅎ 그래도 공감된 내용이 많이 다뤄 치고 해서 위로 받고 웃으며 힐링을 했네요

이 글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된 부분이더라구요 제가 먼저 연락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연락이 와도 잘 받아 주는 스타일도 아니다 보니 친구들이 많이 섭섭해 할수도 있겠구나 하기도 하고.. 정말 잘지냈는데 왜 사이가 멀어졌지? 하는 경우도 있는거 보니..? 다시 한번 뒤돌아 보게 되네요.

지친 일상생활에서 힐링이 필요 할때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좋은책인거 같아요~ 기분 전환한 느낌, 책읽는 내내 즐겁기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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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 쪽팔린 게 죽기보다 싫은 어느 응급실 레지던트의 삐딱한 생존 설명서
곽경훈 지음 / 원더박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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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책 읽기 좋은 날이다 보니 이책 저책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라는 책을 발견 하게 되었다

내가 일하는 일터의 이야기라서 더욱더 관심이 가졌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해졌다

책 표지만 봐도 뭔가 자신감이 있어 보이고 뭔가 확실하게 말해 줄꺼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였다

쪽팔리는게 죽기 보다 싫은 응급실 레지던트의 이야기였다

 

 

이 책은 곽경훈 의사쌤이 응급실 1년차부터 4년차까지 경험했던 일들이 펼쳐 진다

응급실은 만능이여야 한다

보통 다른과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깊게 파악을 하지만 응급실은 다양한 부분을 알고 있어야 긴급한 상황일때 대처가 가능하다 1년차일때는 아는것도 적고 할수 있는것도 적고 뭐든 허락을 받고 이루어져야 되는 시기이다

곽경훈 선생님도 마찬가지였다 응급실에 일을 하면서 중심정맥삽입술은 할수 있어도 다른과에서 시행되어야 되는 부분. 다른과에 토스 하기가 무척 어려운 1년차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직장에서는 사수를 잘만나야지 배우는것도 많이 배우게 되는데..

응급실에서 권력자인 미니무스 교수는 일을 만들거나 일을 하는것을 싫어 하는 타입이였다

위급한 환자들이 있으면 다른과에 요청을 해서 입원을 시킨다던지 다른과 협조를 구해 의료행위를 해야 되는데 그럴때 마다 모르는척 다른 병원에 전원을 보내거나 퇴원을 시키는 방향으로 일을 처리 하는 미니무스 교수..

이것을 지켜보고 따를 작가님이 아니였고 그럴때 마다 센스 있게 대처 하고 놀라운 어휘력으로 상황을 정리 하는 부분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글도 쓰신게 아닌가?ㅎㅎ

이 책에는 다양한 이야이가 다루어져있었다

윗년차와 다툼으로 징계 위원회도 열린일, 인턴이 혈액 샘플 바코드를 바꿔붙여 결과가 환자 검사가 바뀐일 , 안정제 다량 복용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였는데 알고 보니 사연이 있는 일, 7개월된 산모가 위급하게 응급실 내원하였지만 아무도 손 쓰지 않았던 일, 농양이였지만 열사병으로 오진하여 벌어진 일, x-ray 판독을 챙기지 못해 생긴일에 누명을 쓴 사건, 인플루 엔자에 걸린 한소녀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뤄었다

정말 예전일이지만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이렇게 할수 있지? 놀라울 따름이였다.

이런 일을 막상 부딪히게 되면 허탈감과 자괴감에 빠져서 일을 포기 할꺼 같은데 우리의 작가님은 수 많은 일을 견뎌내고 아직까지도 현직에서 일을 하시는 응급의학과 의사 선생님이라는 부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 하기 따름이다

병원 임상과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이 책을 읽는데 막힘 없이 술술 읽어져 갔고 어떤 상황인지 머릿속에 그려지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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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심리학부터 - 여자에겐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이 먼저다
장루겅 지음, 송은진 옮김 / 센시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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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생활 한지 벌써 11년차

그 전까지는 직장에 적응 하랴 인간관계 하랴 정말 마음과 머리가 너무 바쁘게 살았지만

요즘은 여유가 생기고 나의 시간이라는게 생기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우연히 이 책을 발견 하게 되었는데

인간관계, 직장의 인간관계등을 다루는책이라서 나에게 조금이나 도움될꺼 같아서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첫인상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거 같다

우리들 머리에도 무의식적으로 첫사랑 첫선생님 첫출근등 기억이 생생하지 않는가 남들에게도 나의 첫 이미지가 중요할꺼라고 생각된다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는 개성이 있으면서 좋은 이미지를 남길만한 스타일을 연출을 하며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쭈뼛 거리는 사람들도 있는게 자신있게 먼저 다가가 호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남기위해서는 이와 같은 노력이 필요 한거 같다

이런 노력으로 인간 관계가 시작 되었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친구라 해서 조금의 틈도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깊숙하게 까지 알려고 하면 상대방을 숨막히게 할수가 있어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장마다 상사의 유형들이 다양할것이다

나 역시도 11년 동안 상사가 여러번 바껴서 다양한 상사의 유형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상사 한테 열심히 묻고 배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나역시도 알려고 하고 잘할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쁘게 보였고 더 잘해주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일부 상사들은 묻고 하려는게 귀찮게 느끼기 때문에 상사 유형을 보고 잘 판단해서 행동해야 될것이다

상사가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사는 부하가 필요 해도 입밖으로 도와 달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럴때 상사를 도와서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 나게 되면 자기를 도운 사람을 기억할것이고 상사의 최면도 살려주는 부분이 될꺼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기 전까지 나는 상사가 어려운 상황을 봐도 모르는체 했던게 떠올려졌다. 도움이 필요 해도 도와 달라는 말이 어려울꺼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내가 평소에 남들에게 했던 행동, 말들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어떻게 비춰졌는지를 한번더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였으며, 시간을 내서 모든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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