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심리학부터 - 여자에겐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이 먼저다
장루겅 지음, 송은진 옮김 / 센시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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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 생활 한지 벌써 11년차

그 전까지는 직장에 적응 하랴 인간관계 하랴 정말 마음과 머리가 너무 바쁘게 살았지만

요즘은 여유가 생기고 나의 시간이라는게 생기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우연히 이 책을 발견 하게 되었는데

인간관계, 직장의 인간관계등을 다루는책이라서 나에게 조금이나 도움될꺼 같아서 한번 읽어 보기로 했다

사람들에게 첫인상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거 같다

우리들 머리에도 무의식적으로 첫사랑 첫선생님 첫출근등 기억이 생생하지 않는가 남들에게도 나의 첫 이미지가 중요할꺼라고 생각된다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서는 개성이 있으면서 좋은 이미지를 남길만한 스타일을 연출을 하며 처음 사람을 만났을때 쭈뼛 거리는 사람들도 있는게 자신있게 먼저 다가가 호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이미지로남기위해서는 이와 같은 노력이 필요 한거 같다

이런 노력으로 인간 관계가 시작 되었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친구라 해서 조금의 틈도 없이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너무 깊숙하게 까지 알려고 하면 상대방을 숨막히게 할수가 있어 그 관계는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직장마다 상사의 유형들이 다양할것이다

나 역시도 11년 동안 상사가 여러번 바껴서 다양한 상사의 유형을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상사 한테 열심히 묻고 배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나역시도 알려고 하고 잘할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쁘게 보였고 더 잘해주고 싶었던거 같다 하지만.. 일부 상사들은 묻고 하려는게 귀찮게 느끼기 때문에 상사 유형을 보고 잘 판단해서 행동해야 될것이다

상사가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사는 부하가 필요 해도 입밖으로 도와 달라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럴때 상사를 도와서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 나게 되면 자기를 도운 사람을 기억할것이고 상사의 최면도 살려주는 부분이 될꺼라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기 전까지 나는 상사가 어려운 상황을 봐도 모르는체 했던게 떠올려졌다. 도움이 필요 해도 도와 달라는 말이 어려울꺼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내가 평소에 남들에게 했던 행동, 말들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었는지 어떻게 비춰졌는지를 한번더 나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였으며, 시간을 내서 모든 사람들이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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