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꼭 알아야 할 논어 ㅣ 온고지신 시리즈
공자 지음, 유진 옮김 / 주니어미래 / 2024년 12월
평점 :



빅데이터 시대에 경쟁시대에 우리 10대들의 정보 문해력을 키워줄 책으로 '온고지신' 시리즈로 겨울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 올바른 성장을 위한 공자의 탁월한 가르침을 만날 수 있는 [빅데이터 시대에 10대가 알아야 할 논어 ] 를 통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정 행복한 삶이고, 성공적인 삶인가에 대한 깨달음을 느끼게 해 줄 수 시간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낸 저자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소년들 기준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공자의 가르침이니 평소 고전이 어렵다 느껴졌던 청소년들도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던 공자가 어떻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갔는지 논어를 통해 만날 수 있고, 10대 청소년들도 공자가 그랬던 것 처럼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정하고,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논어가 그 길을 찾아주기를 희망해본다.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에 나와서는 어른들께 공손하며, 언행을 성실하고 미덥게 해야 한다.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특히 인덕있는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이렇게 행하고도 남는 힘이 있으면 그 힘으로 글을 배우는 것이다 "
"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 요즘의 효를 단지 부모를 봉양하는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개나 말도 모두 먹여 살리기는 하는 것이니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다르겠는가?"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보니 한 시대가 너무 다름을 많이 느끼게 되죠. 부모와 자식간도 그럽니다. 부모의 마음은 부모가 되어보니 자연스레 알게되어 내리사랑을 실감하며 살고 있지만, 과연 아이들도 내가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같을지는 모르겠어요. 너무 친구처럼 편하게만 키우다보니 예의도 없고, 배려도 부족해보이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논어는 깊은 가르침을 느끼게 해줄거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저도 다시금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을 일치하며 행하여 하고, 더욱 진심으로 대해야 하며, 실천하지 않는 마음이 되지 않도록 행동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해봅니다.
사람의 타고난 성품은 서로 비슷하다고 하죠, 그러나 배우고 익힘에 따라 서로 달라지고 멀어진다 하였습니다. 늘 그렇듯 배움의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
10대 청소년들이 매일 한 가지씩 공자의 가르침을 만나며 깊이 배우고 익혀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뭔가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 있을때에도 논어를 통해 그 길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 강건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10대논어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책 #빅데이터시대에10대가꼭알아야할논어 #공자
#유진 #공자의가르침 #논어 #온고지신시리즈 #온고지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