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세트 - 전3권 - 교과서 이해를 돕는 쉬운 교과서 : 과학 5~6학년
이명자(맹자샘) 지음, 이크종 그림 /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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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과학은 쉽게 배우면 재미있게 배울 수 있지만 어렵게 접근하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는 분야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초등 5~6학년들이 과학 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잊어버렸을까 봐 준비한 3~4학년 지식 복습 코너도 있고 중학교 교과서도 미리 공부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구성이 좋았다.

일단 만화가 등장하는데 만화를 통해 이번에 공부할 내용을 훑어볼 수 있게 하고 있다. 2장 빛의 성질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빛의 굴절을 소개하기 위해 물놀이에서 일어난 일을 만화 스토리로 써 시작했고 빛의 성질에 대해 상세히 설명된 부분이 글로 나온다. 사과가 왜 빨간 색인지 '미리 보는 쉬운 중학교 교과서'에 설명돼 있는데 사과는 여러 빛 중에서 빨간 빛만 반사한다고 한다. 평상시 아이들이 궁금할 수 있는 내용에 속시원하게 설명을 해주는 인상을 받아 좋았다. 또한 빛의 굴절을 컵 속의 빨대를 옆에서 보면 휘어져 보이는 이유, 계곡물이 얕아 보이는 이유 등으로 설명하며 실생활의 사례들을 소개해 줘 이해가 쏙쏙 됐다.

이 책은 세트라서 총 3권의 책이 있는데 두 번째 책에서는 날씨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기상 요소에 무엇이 있는지 설명돼 있고 고기압과 저기압에 대한 그림 설명도 나온다. '이쪽엔 못 있겠다! 탈출!' 같은 그림을 통해 공기의 이동을 그림으로 보여주니 더 이해가 쉽고 내용이 재미있게 느껴졌다. 날씨 예보를 보며 늘상 듣던 고기압과 저기압 이야기들을 쉽게 이해되게 원리로 접근해 설명해주니 좋았고 아이들이 평상시 기상 뉴스를 볼 때도 더 잘 이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과학 이야기들을 일상적인 이야기들과 연결해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좋았고 과학은 일상과 밀접한 부분도 많기에 이 책을 통해 쉽게 과학을 배우고 일상에서 궁금했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보였다. 과학 이야기들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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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 독해력 깨우는 비법(독깨비) 1
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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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문해력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글의 맥락을 이해하고 핵심문장을 찾는 등의 능력은 사실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필요하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어른이 돼 회사에 가서 일할 때도 필요한 능력이 아닐까 싶다. 글을 읽고 핵심문장을 파악해 글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할 줄 알아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일이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독해력을 깨우는 비법을 다루고 있다. 특별히 설명하는 글 읽기에 관한 것인데 읽기전략을 충분히 배울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먼저 만화를 통해 각 장에서 다루는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그 다음에는 개념을 설명해주고 핵심 예제를 풀고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키울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사실 이전에는 읽기 전략에 대한 개념을 접해보지 못해서 어떤 전략들이 있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며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 어떤 글을 읽어도 어떤 사람은 핵심 주제를 정확히 찾고 어떤 사람은 주변 문장만 기억나는 상황에 대해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됐다. 읽기도 전략을 가지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책의 만화 부분도 유용했는데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표현하는 말들에 대해 돌아보게 됐고 문해력이 좋은 사람일수록 상황에 맞게 잘 이해하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한 글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배경지식을 확장하는 과정이라는 말이 나온다.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을 확장하며 이해하고 그 과정에 배경지식들을 활용해 이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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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근력 영어 필사 - 흔들리는 삶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장 철학 명문장 50 자기계발은 외국어다
이지은(지니쌤) 지음 / 한빛비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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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철학은 우리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준다. 요즘처럼 시대가 빠르게 변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잘 모를 때에는 철학을 통해 깊이 생각하고 한발짝 물러나 자신과 시대를 넓게 그리고 멀리 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이 책은 필사 책으로 철학 명문장들을 통해 스스로 질문해보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영어로도 필사해보며 영어 공부도 할 수 있게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존재와 성장, 사랑과 책임, 갈등과 화해, 경제와 소비, 삶과 실천을 각각의 주제로 삼고 있다.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 그 장의 주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한 글도 나온다. 장 자크 루소, 에리히 프롬, 데일 카네기, 존 스튜어트 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고 그들의 생각의 결정체들이 문단으로 담겨 있다. 문장들을 읽는 자체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내 생각의 문장들'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개인적으로는 존 스튜어트 밀의 '행복의 역설'에 관한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다. 행복한 사람은 오직 자신의 행복이 아닌 다른 어떤 대상에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글이 나온다. 행복을 목표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행복은 사실 무언가에 몰두할 때 따라오는 듯하다. 순수하게 예술을 추구하거나 인류의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 과정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라는 것에 공감이 됐다.

영어 공부를 위해 단어 뜻풀이와 구문 해석도 나와 있으니 같이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 표지에도 나와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성품은 오랫동안 반복된 습관의 결과이다. 나이가 들수록 어떤 습관들로 하루하루를 채우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게 된다. 좋은 습관을 발견하고 유지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기쁨을 누리는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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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 - 수행 평가 · 학생부 · 진로 · 진학까지 한 번에
이보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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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대가 빨리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 방향은 보이는데 그 과정으로 들어가 빨리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여러 갈래에서 도구들이 나오고 있고 하나가 대세가 되는 듯 하지만 이내 다른 도구들이 또 유명해지며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고 흐름을 잘 파악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에 대비할 전략을 세우고 싶었다.

추천사에 나온 것처럼 이 책을 아이들이 읽는다면 미래의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것이고 학부모들이 읽는다면 자녀들이 처한 환경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수행평가에 어떻게 인공지능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부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디지털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 변화의 흐름을 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ChatGPT 활용법들이 인상깊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주 활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질문해야 원하는 답변에 근접하게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특히 ChatGPT 답변을 그대로 활용하지 말고 어떻게 자신의 경험과 근거를 더해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유튜브 시청 기록을 분석해보는 내용도 재미있었다. 디지털 발자국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진짜 관심사와 잠재력이 숨어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데 공감이 되는 대목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기존의 성공방식과 분석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트렌드에 맞는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구들이 달라지고 있다. 우리가 활용할 도구들이 달라진다면 적극적으로 어떤 도구들이 나오는지 보고 배우며 미래를 발빠르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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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동전과 지폐 - 20일 완성, 예비 초등 생활 수학 + 첫 경제 공부 1학년 준비 시리즈 7
남택진 지음, 이종혁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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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들의 교육과정을 보게 되면 한 명의 사람이 자라면서 어떤 과정들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들에 대한 것들도 배우고 현실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들도 배우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실생활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는 '동전, 지폐' 같은 것들도 있다. 소비와 저축 같은 것들은 돈을 벌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 전에도 소소한 금액이라도 소비와 저축을 할 기회들이 생긴다.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미리 차근차근 배워나간다면 어른이 돼서도 분명 경제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동전과 지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동전과 지폐에 대해 공부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의 동전과 지폐가 앞뒤가 어떻게 생겼는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만화를 통해 돈과 친해질 수 있는 스토리도 제공하고 있다.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개념들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각 동전과 지폐에 대한 설명을 들은 아이는 돈에 대한 개념이 더 분명히 자리잡지 않을까 생각했다. 또한 중간중간 '잠깐! 경제 맛보기' 코너가 눈에 띄었는데 저축이 무엇인지, 왜 물건마다 가격이 다른지 등 경제상식에 대한 것들도 다뤄주고 있어 좋았다.

또한 옛날 동전 이야기나 세계의 동전 이야기 등 돈에 대한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글들도 많아 좋았다. 동전과 지폐에 대한 것도 깊이 들어가면 배울 점들이 많고 돈의 쓰임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도 줄 수 있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인 수학 개념부터 경제상식까지 아이들이 배우면 좋은 점들이 많아 읽는 내내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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