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유망직업 미래지도
김원배.오인 지음 / 일상이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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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10대를 위한 진로 책인데 읽어보며 아이의 진로에 관한 트렌드가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지 그 방향을 보고자 읽게 됐다. 변화가 빠른 만큼 변화에 적응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생각됐고 목표도 과거와 바뀌고 있지만 그 목표에 다다르는 길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유익했다.

우리가 시야를 현재에서 과거와 미래로 길게 늘려 보면 예전에는 당연했던 직업들이 지금은 사라지거나 줄어든 경우들을 볼 수 있다. 이 책에는 전화교환원이나 비디오 대여점 사장 같은 일들이 예시로 나왔는데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 직업들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렇다면 어떤 전략을 취하며 진로를 찾아야 할까. 책에서는 농구에서 한 발을 고정하고 다른 발로 방향을 바꾸는 피벗에 대해 언급되는데 기존의 핵심은 유지하되 방향을 바꿔야 할 때는 바꾸는 유연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생각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실행해서 결과를 보고 고쳐나가는 방식도 나와 있었다. 오랜기간 준비하고 결과물을 냈는데 변화가 빨라 그 결과물이 쓸모가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상상이 됐고 자신의 강점을 찾고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내내 했다.

또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영역들이 생길텐데 힘들고 반복적인 일은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섬세하고 판단이 필요한 일에 집중하는 미래를 그릴 필요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다채로운 경험도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데 기록으로 한두 문장만 남겨도 자신을 설명하는 자료가 되니 기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대가 빨리 변할 때는 사람도 그런 환경에 맞춰 적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떻게 시대가 흐르고 있는지, 진로에 관해 어떤 자세로 세상을 탐구하며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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