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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일론 머스크의 미래 예측 50가지
최경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미래를 먼저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안다면 현재를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기에 궁금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일론 머스크는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인물 중에 한 사람이기에 그가 한 말들 중에 어떤 것들이 있고 그런 말들을 바탕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보고 싶어 이 책을 보게 됐다.
사실 이 책은 책 이름에 '10대를 위한'이라고 붙어있듯이 10대가 읽기 좋게 풀어쓴 책이다. 어쩌면 1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미래예측성 내용들을 10대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들로 풀어쓴 것이다. 또한 '내일을 위한 질문'을 통해 칼럼을 읽은 후 더 깊이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 좋았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말들이 신문기사에 등장하고 영상 속에서도 내용들을 접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조각조각의 단면들을 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이있게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이 펼쳐져 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특히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교육에 관한 이야기들이 솔깃했다.
머스크는 이미 자녀들을 위해 학년 구분 없이 관심사별로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제는 암기식으로 공부하고 정답을 잘 알아맞히는 것을 넘어 학생 수준별로 공부하는 시대가 오며 창의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인상깊게 본 내용은 땀 흘리며 팀워크를 배우는 법은 AI 선생님이 가르쳐주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말이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인상을 받았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과정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들을 하는 것인지 놀라운 부분들도 많았다. 차들이 알아서 도로 밑이나 외곽의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것 등 기존에 불편한 것이지만 불편하다는 인식이 없었던 비효율적인 면들이 많이 개선될 여지가 있음을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창의적으로 질문하고 문제해결을 효율적으로 하는 과정들에 관심이 생겼고 10대들이 읽어보면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예측하며 자신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받지 않을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