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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볼! 신나고 짜릿한 어린이 야구 대백과 ㅣ 바이킹 어린이 도감 시리즈
배우근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가 야구를 좋아해서 관련 규칙이나 알아두면 좋은 야구에 관한 이야기들을 보려 이 책을 같이 보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야구장에 가족들과 같이 몇 번 간 적은 있지만 야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이 없는 상태에서 본 경우가 많아서 차근차근 읽어보기 좋은 내용이 많아 좋았다.
야구 초보자들이라면 읽어보면 유익한 내용들이 정말 많아 좋았다. 예를 들어 공격에도 순서가 있는데 홈 팀과 원정 팀 중 원정 팀 선수들이 먼저 공격한다는 것이나 홈 팀 관중석이 1루 쪽에 주로 위치한다는 등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 유익했다.
유니폼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홈 팀은 왜 흰색 유니폼을 입는지 유래가 설명돼 있었는데 원정 온 선수들이 숙소에서 빨래를 하는데 유니폼이 흰색이라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와있었다. 그래서 원정 팀은 컬러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궁금한 적은 있었던 그런 내용들에 속시원히 유래나 답을 알려주고 있어 좋았다.
아이들과 같이 본다면 야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변화구 등 실전에서 익히면 좋은 내용까지 총체적으로 나와있어 더 좋을 것 같다. 요즘 날씨가 좋아 야구를 보기도 아이와 같이 하기도 좋은데 이 책을 같이 보면 야구경기를 즐기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야구라는 경기는 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순서는 반드시 돌아오고 그때만큼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와 있었는데 철학적으로 봐도 공정함의 가치나 실패를 대하는 태도, 서로 다른 사람들이 힘을 모아 팀이 되는 과정 등 생각할 것들이 많은 스포츠라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