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지만 부동산은 처음인 당신에게
정선미 지음 / 빅마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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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부동산이 한창 활황일 때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것이다. 부동산 공부라는 것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온라인에서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임장을 다닐 수도 있다. 부동산 활황일 때는 이런 행동들이 좀 더 수면 위로 올라와 단체로 스터디를 하거나 강의를 듣고 단체로 임장을 다니는 형태가 많았을 것이다. 한창 부동산이 고점을 찍고 떨어지면서는 이제 똘똘한 한 채 붐이 일어났는데 이 때는 또 저마다의 방식으로 투자방향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그 흐름을 읽고 싶었다.

부동산 안목은 어디에서 나올까. 이 책의 저자는 실전에서 얻는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었다. 사실 부동산투자라는 것이 소액만 가지고 덤빌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론에 몰두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결국 아무리 많이 알아도 실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 다를 것이다. 그것이 진짜 지식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이런 점들을 강조하고 있었고 실제 수익까지 가려면 이런 실천력, 행동력이 중요함을 느꼈다.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가 돼 노동소득만으로 살기가 더 어려운 시대에 진입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저출산에 고령화까지 더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에도 일을 해야 하는 구조가 됐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 전성기 때만큼 일해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인데 이런 구조를 만드는데 부동산투자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투자 사례들이 나오는데 참고가 됐고 결국 자신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다. 무엇이든 자신의 성향과 맞아야 하고 상황과 운이 따라줘야 하는 측면이 있는 듯하다. 결국 자신만의 길을 각자 찾아야 하는데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보고 그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그런 면에서 부동산 투자의 다양한 길들을 본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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