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에이징 에이지 - 노년의 자유를 꿈꾼다면 챌린저가 되어야 한다!
이은진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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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이가 들면 몸에 노화가 오면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다른 듯하다. 인구 구성이 나이가 든 세대들이 많아지는 구성이 되면서 점차 더 많은 사람들이 노년을 같이 맞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살아야 더 활기차고 젊게 살 수 있는지 노하우가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됐다.

저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기차고 젊게 살고 있었는데 어떤 노하우들이 있는지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 표면적인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태도로 어떻게 삶을 그려나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함을 알려줘 좋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와 닿을 정도로 배우는 것에 열정적이었고 새벽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람의 에너지는 한정적이다. 그 에너지가 한정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무수히 많은 선택지들 중에 어떤 것들을 선택할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자신이 에너지를 쏟을 대상에는 운동도 있고 취미도 있으며 사람 등도 있다. 각 영역마다 그 대상의 범위를 잘 정하고 매일 그것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과정이 중요하며 그것들이 모여서 더 활기찬 미래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그려보게 됐다.

오는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추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다. 신체적으로는 운동을 통해 관리를 해야 하고 정신적으로는 뇌를 자주 써주고 다양한 사회적 관계들을 통해 자극을 주고 고립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 이런 노하우들이 모이면 즐겁게 나이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평생의 숙제라는 생각이 든 시간이었다. 책 속에 나오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삶에 잘 적용해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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