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는 한국인이라면 매년 신년 목표로 삼을 정도로 사람들이 꾸준히 하는 공부가 됐다. 당장 외국인과 대화할 급박스러운 일이 없더라도 해외여행을 가거나 길에서 외국인을 마주치거나 영어로 된 신문을 읽는 등에 대비해 영어를 공부해놓을 필요성을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갈수록 해외여행의 빈도수가 잦아지고 해외 문화소식을 쉽게 접하게 됨에 따라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날 것 같다.
이 책은 초보탈출을 위한 기초영어를 담고 있다. 영어회화에 꼭 필요한 영문법과 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고 표지에 적혀있는데 말 그대로 꼭 필요한 부분만 쉽게 정리해놨다. 어떤 언어든지 처음에 공부를 시작하면 기초문법을 배우게 된다. 그 문법에 다양한 곁가지를 붙여 어렵게 시작할수록 그 언어에 대한 흥미도는 급격히 하락할 것이다. 기초가 튼튼해야 집을 잘 지을 수 있듯이 언어공부도 정말 필요한 기초문법을 확실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런 면에서 정말 필요한 기초문법만 요약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는 책이었다.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책 한권에는 다양한 영어 공부 시스템이 담겨 있었다. 문법을 쉽게 익힌 후에는 단어표현, 문장표현 순으로 말해볼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여러번 말하며 표현들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단어나 동사표현 등에 대해 배우고 바로 문장으로 응용해서 배울 수 있게 하고 있는데 이 책에 나온 표현들만 익혀도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처음 영어입문을 한 사람들이라면 단순하고 쉽게 시작하며 표현을 여러번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되는데 이 책에는 그런 시스템이 있어서 좋아 보였다.
가장 좋았던 점은 배운 문장 표현을 여러번 말해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었다. 영어문장을 배우면 그것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해석할 수도 있어야 하지만 한국어로 된 문장을 영어문장으로 표현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작업을 해보며 좀 더 입에 영어문장을 붙게하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다. 영어에 입문한 사람들에게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고, 기초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본기를 다지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듯하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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