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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는 기술
바버라 애버크롬비 지음, 이민주 옮김 / 브리즈(토네이도)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글 잘 쓰는 기술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천차만별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글은 쓰면 쓸수록 는다는 말만은 공통된 말이 아닐까? 하지만 무작정 글을 쓴다고 하면 이것이 몇년 후에? 몇십년 후에나 잘쓸 수 있을까? 확신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이다. 이왕이면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우는게 좋을 것이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기는 껄끄럽고 힘들다면 책 한권을 펼쳐보는게 어떨까? 시중에는 글쓰기와 관련하여 책들이 많다. 그 중에서 자신한테 맞고 좋은 책을 구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 책을 고르는데 신중한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나는 수없이 많은 책 중에 <글 잘쓰는 기술>을 선택했다. 사실 <글쓰기의 전략>이라는 책을 보려고 했으나, 장바구니에 어처구니 없게도 잘못 담는 바람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글쓰기와 관련해서 어찌 한권의 책만을 읽을 수 있단 말인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기로 하고 이 책을 읽어나갔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할 것으로는 책의 중간 중간에 나와있는 [글쓰기 전략] 이라는 것인데, 글의 주제를 정하는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흔히 어떤 주제에 대해 글을 쓰라고 했을 때 그저 막막하기만 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하는지 무슨말을 주로 써야하는지 등에 대해 간략하지만 잘 설명되어 있는 거 같아서 좋다. 한 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5분동안 생각나는대로 글적기를 생활화하기, 나만의 에세이 만들기등이 억에 남는다. 앞으로 이것들에 대해 하나씩 실천하도록 해야겠다.
<글 잘쓰는 기술>은 특별한 것이 없다. 많은 책을 읽고 노력만이 글을 잘 쓰도록 해 줄 것이다. 처음부터 너무 잘 쓰려고 노력하지 말고 한 계단 한 계단 밟아나가길.. 나 자신에게도 약속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