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디자인하기 - 당신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리모델링하라
토드 던컨 지음, 박정애 옮김 / 오늘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20살 뭔가 다르게 살 순 없을까?
내 인생을 어떻게 하면 후회없이 잘 살았다고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성공)이란 무엇일까?
자신의 인생을 잘 계획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그 계획대로 가고 있는 사람은?

내 인생 디자인하기는 인생의 가치를 논하고, 계획하는 보통 책들과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느낌이다.
자기 인생에서 정말로 원하는 것을 구체화시키고 실천하는 것은 어디에서나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바다.

책 속에 여러가지 인용이 나오지만, 나는 고용주와 목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은퇴를 앞둔 목수는 고용주가 집을 한채 더 지어달라고 하자, 내키지는 않지만, 결국 집을 짓기로 한다.
최대한 저렴하게, 질이 안좋은 못과 자재들을 쓰며 집을 만들었고, 집이 완성되자, 고용주는 목수에게 그 집을 주었다.
여기서 '미리 알았더라면...'  목수는 집을 그렇게 허름하게 짓지 않았을 것이다.
당신도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라는 글을 보았을 때, 나 역시 아차! 했다.

내가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나도 모르게했던 나쁜행동,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미리 알았더라면) 그랬다면 나의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지금처럼 백조가 아닌 착실한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 됫을수도 있었을텐데..

나는 아직도 잘 모른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도록 해야 겠다.

인생을 마치기까지는 몇 십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
그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좀 더 가치있고,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것이다.
인생을 후회없이 보내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잘 디자인하기를 바란다.
나의 의미와 가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통해 길을 잃지만 않는다면, 당신의 삶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을 잘 계획하면 아둥바둥하는 삶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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