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 다시 읽는 신화 이야기 한 권으로 끝내는 인문 교양 시리즈
시마자키 스스무 지음, 정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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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신화 속에는 흑해 동쪽과 동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까지 등장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교역과 식민 지배를 통해 뻗어나간 지역인 동아프리카부터 흑해 부근까지를 그리스 신화의 무대로 봐야 한다. , 고대 그리스인의 발자취와 소문이 미친 범위 전체라 해도 좋을 것이다._p25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매력적인 이유는 신들이 나오는 이야기적인 재미도 있지만 그 기원이나 배경에 숨어있는 인문학적인 내용을 알아가는 즐거움이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셀 수없이 많이 다뤄진 #그리스로마신화 는 언제나 흥미롭다.

 

그동안 이야기위주로 그리고 연관된 별자리, 기원 등을 위주로 그동안 접해왔었다면, 이번에는 각 신들의 능력과 속성, 그들 사이의 관계와 전체적인 스토리를 깔끔하게 표와 일러스트로 정리해놓은 책으로 만날 수 있었다.

 

#그리스신화 의 원전들을 짚어주고, 역사적인 실제 배경 및 지리적 배경, 대표적인 그리스 신화 속 괴물들의 특징들과 신들과 천체, 카오스와 가이아가 낳은 신들의 가계도, 올림포스 신족의 주요 에피소드들과 이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까지 간략하고 핵심위주로 정리되어 있었다.

 

특히 각 편에 들어있는 그리스 신화 토막 상식 박스가 모두 흥미로웠고 모두 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 이였다. 다시 읽어보는 그리스 신화, 유익한 시간이였다. 많지 않은 페이지임에도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이다.

 

 

 

_13세기에 몽골군(유목 민족 연합)이 쳐들어왔을 때 유럽인은 그들 부족 중 하나인 타타르인의 이름이 타르타로스와 닮았다는 이유로 몽골군을 타타르라고 총칭하며 공포의 대상으로 여겼다.

 

시대가 흐르며 타타르가 가리키는 대상은 아시아계 민족 전체로 확대되었다. 19세기 말 이후 서양에는 아시아계 민족이 서구 사회를 위협할 것이라는 황화론이 대두했는데 그 배경에는 타르타로스에 대한 두려운 이미지가 있었을 것이다._p82

 


_무지개는 신들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기 위해 이리스가 사용하는 전용로다. 1874년에 발견된 한 광물이 이리스에서 유래한 이리듐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띠었기 때문이다. 이리듐의 원자 번호는 77번으로, 장신구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일본에서 사업 중인 위성 휴대전화 서비스의 명칭이 이리듐 서비스인 것도 당초에 통신 위성 77개를 사용할 예정이었다는 점 외에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_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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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라이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민희 옮김 / 밝은세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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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선과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지났다. 이선과 결혼할 것을 후회한 적도 없고, 지금은 교외로 이사할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 내 의지라기 보다는 이선이 원했기 때문인데 외진 곳에 있는 집을 보러가고 있는 지금 무섭게 퍼붓는 눈발 속에서 길을 헤메고 있다.

 

그렇게 고생해서 도달한 곳에 있는 집은.... 예상보다 훨씬 큰 대저택이였다. 이선은 너무 마음에 들어하지만 는 좀 꺼림칙한 느낌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뭔가 불길한 일이 있었을 것 같은 곳, 뭔가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촉이 딱 오지만, 이선이 너무 좋아하니 이런 말을 할 수는 없다.

 

더군다나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오늘밤은 꼼짝없이 여기에서 머물러야 할 것 같다. 먼저 와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던 부동산 중개인은 흔적도 없다... 오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헌데 2층의 불은 뭐지????

 

아무튼 그렇게 들어간 집은 이전 사람이 살다가 사람만 사라진 듯, 가구들이며 그림, 장식들이 고스란히 그대로 있는 상태였다. 벽에 걸린 초상화 덕분에 알게된 전주인.... 바로 그 유명한 에이드리엔 헤일 정신과 의사의 집이였던 것이다. 3년 전 실종사건으로 떠들썩했었던 그 인물이다. 더 오싹하다.

 

이래저래 내키지는 않지만 는 전주인의 서재에서 읽을만한 책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러다 발견한 비밀공간에서 헤일 박사의 상담 테이프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의 책 속에도 등장하는 이니셜을 발견하고 하나씩 꺼내서 들어보게 되는데..... 그 속에서 밝혀지는 당시의 진실들.... 분명 실종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헌데 이 저택에 정말 우리 둘만 있는 것일까? 물건들의 위치가 자꾸 바뀌고 들어올 때 봤었던 2층의 불빛도 계속 마음에 걸린다. 심지어.... ‘는 이 모든 것들이 소름끼치게 무섭다.

 

#프리다맥파든 의 소설, #네버라이 는, ‘의 시점에서 펼쳐지는 현재와 또다른 ’, 에이드리엔 헤일 박사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과거가 챕터를 번갈아 가며 이어진다. 마치 공포영화의 도입부 같은 전반의 전개는 밤에 읽기 시작한 나에게 무서움 그 자체였다. - 제발 낮에 읽으시길 - 그러면서도 미칠듯한 몰입감에 마치 현재의 가 된 듯하였다.

 

녹음된 내용을 듣고, 과거의 스토리를 읽다보면, 모든 거짓말을 다 알 수 있다고 자부하는 헤일 박사는 자신의 욕심을 위해 환자들을 이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던 인물이였고, 주요 환자들 또한 헤일 박사를 수단으로 이용하는 면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이 집에 오게 된 부부는 과연 우연이였을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는 도입부의 문장처럼 믿고 따라가던 인물들에게도 의문점들이 생기게 된다.

 

과연 우리는 타인을 온전히 믿을 수 있을까? 배우자도? ... 의문은 의문으로 마무리 하게 되는 소설은 오랜만에 심장을 쫄깃하게 해주었고, #책태기극복단 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하게 해주기 충분했다. 거짓말 게임에 한번 빠져보시라~~! 오래전에 푹 빠져서 봤었던 미드 라이 투 미를 다시 정주행 해보기로 했다.

 

 

_무슨 소리지? 이선이 깨서 일 층으로 내려왔나?

이선이 아니라는 직감이 든다. 우린 바깥에서 이 집 2층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냉장고에는 유통기한이 넉넉하게 남은 음식들이 들어있었고, 싱크대에는 물이 반쯤 든 컵이 놓여 있었다. 이 집의 모든 방문을 열고 일일이 확인하긴 했지만 여전히 미심쩍은 구석이 남아 있다. 이 집은 거대하고, 여전히 비밀스러운 사각지대가 많아 보인다._p92

 

 

_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마다 드러나는 특유의 증후가 있다. 거짓말이 서툰 사람일수록 더욱 뚜렷한 징후가 나타난다........ 내 눈은 거의 정확하다. 내 앞에 앉은 인물의 표정, 몸짓, 목소리의 높낮이를 통해 나는 진실을 포착해낼 수 있다. 예외 없이 언제나. 적어도 나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는다._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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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화 속 세계사 -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사물들
태지원 지음 / 아트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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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헤다의 그림에 등장하는 그릇이나 음식도 마찬가지다. 그림 중심부를 차지한 굴은 당시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식재료였다. 먼바다에서 채취해야 하는데다 빨리 상하는 해산물이라 굴을 풍성하게 구비하고 보관하는 것 자체가 부를 상징했다. 그 뒤편에는 정체를 알기 어려운 가루도 보인다. 원통형 그릇에 놓인 하얀 가루는 소금이다. 소금 역시 당시에는 사치품에 속했다._p51

 

_튤립이 등장하는 특별한 그림이 있다. 화면 여기저기에 원숭이가 등장하는 [튤립 마니아]. 지금 원숭이들은 튤립과 관련된 갖가지 일을 벌이고 있다...... 농부의 화가로 불린 대가 피터르 브뤼헐의 손자 얀 브뤼헐은 왜 원숭이와 튤립, 금화와 은화가 어우러진 한 편의 풍자극을 화폭에 담은 걸까.... 원래 튤립은 네덜란드의 꽃이 아니었다._p104

 

 

그림으로 해석해보는 당시 배경과 화가의 상황, #세계사 등을 알아보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이다. 그래서 관련 전공자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다양한 접근을 한 도서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정물화속세계사 는 정지된 생명, 죽은 자연 으로도 해석되는 정물화 속 사물을 통해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 책이였다.

 

몇 가지 예를 든다면, 17세기 서양화에 유행했었던 정물화 속 해골의 의미를 혹독했었던 흑사병의 경험에서 찾고 흑사병 유행 시기에 대한 자세한 역사를 알려주고 있었고, 테이블 위의 굴과 소금, 화려한 도금 술잔 등을 보여주면서 당시 부의 상징,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의 연결고리로 풀어주고 있다.

 

그리고 튤립에 환호했었던 유럽의 분위기를 원숭이가 등장하는 작품, ‘튤립 마니아로 어떻게 튤립이 네덜란드의 꽃으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역사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의 뒷배경이 역사적인 업적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1820년대 판매용 설탕이 담긴 유리그릇을 통해 설탕 불매 운동으로 노예무역의 고리를 끊은 보이콧 운동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일랜드 기근이 신대륙 미국행을 촉진 시켰으며 아일랜드 대기근을 나타낸 조형물 등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도 있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현대미술도 다뤄주고 있었는데, 세계 경제사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작품을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예술서 보다는 역사서에 가까운 도서였고, 정물화를 보는 정밀한 시각을 한 스푼 얻어가는 기분이다. 작품들을 세밀하게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관련 세계사는 재미있으면서도 그 인과관계를 파고드니 마냥 좋은 것도 아니였다. 이것도 또한 공부일 것이다. 역사를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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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공 고전 수업 - 1등 스타강사가 직접 고른 동양고전 필독서 50 최고의 안목 시리즈 2
데라시 다카노리 지음, 오정화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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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우리가 동양고전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다._p80

 

결국은 고전으로 귀결되는 삶의 진리.... 서양고전은 비교적 다양하게 접해온 것 같은데 동양고전은.... 기억나는 데로 적어본다면, 논어, 주역, 중용, 대학, 도덕경, 시경, 손자병법, 사기, 삼국지, ... .. 그리고... 이번에 1등 스타강사 #데라시다카노리 가 직접 고른 50권의 #동양고전필독서 에 대한 소개를 접할 수 있었다.

 

책제목은 #인생내공고전수업 , 인생 내공을 다지는 것에 초점을 두어 5파트로 50권을 분류해서 소개해주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만 원하는 선택지로 갈 수 있을까?”를 통해서는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10가지 비책을 대학, 중용, 논어, 맹자... 10권의 동양고전으로, “이 세상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가?”를 통해서는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 동양고전 10선을, “인간관계에서 생긴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에서는 인생의 무기가 되는 10가지를 손자병법, 오자병법, 묵자, 전국책, 10권으로,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파트를 통해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하여 10권의 교양 역사서, 서경, 춘추좌씨전, 사기, 한서, 삼국지 등을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5장에서, “고전 속에 표현된 과거의 모습은 어떠했는가?”를 문화의 바탕으로 엿볼 수 있는 문선, 전등신화, 삼국지연의, 홍루몽, 무문관, 광인일기 등 동양고전 10권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또한 각 책의 분량과 난이도 기준도 함께 표시해놓았고, 책의 포인트도 간결하게 적어놓아서 해당 책을 읽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무엇보다도, 동양고전 50권에 대한 역사와 얽힌 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쏠쏠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저자와 시대상, 각 책이 가지고 있는 인문철학적 의미, 역사서로서의 가치 등을 알아가는 보람 있는 시간이였다.

 

서양고전에 비해 접하기 어려운 동양고전,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이 책으로 시작을 한다면 하나씩 동양고전 도장깨기도 가능할 듯싶다.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_산해경: 세상에 드문 진기한 짐승이나 기괴한 짐승이 등장하는 책

종횡으로 뻗은 산맥, 중국 세계의 바깥으로 펼쳐진 이경을 무대로, 요괴, 악귀, 신수, 귀신, 괴신을 소개하고 있다. 염제, 전욱, 치우, 서왕모 등 매력적인 중국 신화도 등장한다._p129

 

_몽구: 고사를 암기하기 위한 언어유희 모음집

[몽구]600여 개의 중국 고사를 암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편시로,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그 주석이다. 돌로 양치질한다는 뜻의 수석이나 고생하면 공부한다는 의미인 형설지공의 출처가 된 책으로도 유명하다._p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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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쉬워지는 습관 - 석유, 달러, 반도체 뉴스만 읽을 줄 알면 끝! 좋은 습관 시리즈 49
토리텔러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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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해도접해도 친해지지 못해지고 있는 경제분야#경제전문작가 #토리텔러 의 #경제가쉬워지는습관 으로 경제 뉴스 읽는 법을 짚어보았다. 흔히 경제관련 내용이라고 하면 기본용어와 같이 이론적인 것들을 먼저 설명하며 들어가는데, 이 책은 경제 뉴스를 읽고 해독할 수 있을 수준에 맞춰 배경과 원리를말해주고자 한다고 시작에서 밝히고 있었다.

 

당장 우리 생활, 내가 하는 일의 경과에도 영향을 주는 달러를 비롯해서 석유, 반도체를 가지고 이들의 역사 및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파워, 예측하고 다루는 법 등을 실질적이고 간결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다른 경제 관련 도서들보다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이 세가지가 모두 맞물려서 작용하는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집중하며 보게 된 것은 바로 달러-전 세계가 사용하는 돈파트였다. 멀리 갈 것도 없이 2025년 금년 환율이 오를 것 이라는 전망 있었던 상태에서 지난 12월 난데없는 계엄선포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당장 일에 타격을 받았고 국내경기, 대외적인 영향 등에 대하여 계속 소식을 전해듣고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미국 돈이지만 왜 우리의 문제까지 이어지는지, 환율의 변화가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수출 실적과 주식 시장에 영향을 주는 달러, 위안화와 달러의 경쟁과 의미 그리고 달러의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방법 등을 설명해 주고 있었다. 이 파트의 내용만 봐도 미국 중심으로 돌아가는 글로벌 경제 체제에 대한 불안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중국이 이에 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는 계속 주시해야하는 것이고 이 사이에 낀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균형을 잡기위해 힘써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숨이 쉬어졌던 지점이다....

 

현대사회의 검은 혈액-석유 파트를 통해서는 석유를 둘러싼 정치경제를 중동, 미국,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EU, 한국 차원에서 분석해 놓은 부분을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산업임에 틀림없는 반도체에서는 이전에는 몰랐던 반도체 종류와 반도체 기업 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개인 투자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경제 뉴스 단골 손님, 세 가지 키워드로 보는 경제 지식 시간, 보람 있었다.

 

 

_... 반도체는 수출액에, 유가는 수입액에 가장 큰 변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달러(환율)는 수출액과 수입액에 버프(강화)와 너프(약화)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유가의 변동이 없더라도 환율 때문에 유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입니다._p44

 

_달러는 미국 돈입니다. 그렇지만 .... 전세계 사람이 사용합니다. 달러를 두고서 집의 기틀을 잡고, 수레의 축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기축 통화라고 부릅니다._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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