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은 빠진다 - 35세 이후의 내 몸 공부
아사쿠라 쇼코 지음, 이예숙 옮김 / 솔트앤씨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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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과 다이어트와의 관계 !

다이어트와 여성 호르몬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


나잇살이라는게 결국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거더라구요 ...


잘록한 허리 날씬한 체형 유지가 가능한건

전적으로 모두 여성호르몬의 덕분인거죠 !






이렇게 중요한 여성 호르몬은

평생에 걸쳐 티스푼 하나밖에 안된다고 해요

여성 호르몬 주사도 있던데 이 주사 맞고

유방암에 걸린 사례들이 많다고 하니

여성 호르몬 주사는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





여성호르몬은 콜레스테롤이 원료라고 합니다 !

좋은 콜레스테롤을 먹어야 하는데요 ~~

오메가3나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콩도 여성 호르몬을 만들어 낸다고 하네요 ...


여성호르몬의 중요성만 설명한 책은 아니고

다이어트의 역사와 다이어트의 종류

나이대별로 알맞은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할려주는

여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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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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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호주로 떠났지만,
호주에서의 삶도 만만치 않죠 !
산다는건 세상어디든 다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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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지음, 김기성.김일우 엮음, 박재동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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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절대 잊을수 없는 아픔이네요 ...
대한민국의 비극이며 아직도 국민의 진행되고 있는 상처 ...
부디 아이들은 천국에서는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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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집 예찬
김병종 지음, 김남식 사진 / 열림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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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대도시 고층 빌딩 숲이 좋았고,

지금은 자연 풍광 좋은 곳의 한옥마을이 좋습니다


어릴때는 한옥이 구닥다리 집 같고 촌스러워서 싫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한옥이 운치 있고 멋스럽게 느껴지네요

요즘 제 소망은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한옥 지어서 자연과 벗하며 사는거에요

나무집 예찬 본문에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어디에서나 똑같은 달이 

대도시에서 보는 달의 느낌과 나무집에서 보는 달의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감성이 달라지기 때문이겠죠


나무집 예찬은 화첩기행의 저자로 유명하신 화가 김병종 작가의 한옥 에세이로

김병종 작가가 달빛에 홀려 토담집을 구입하게 되고

토담집에 살면서 생활은 불편하지만 자연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립니다


한옥은 아침 해의 따스한 햇살을 받고 일어나 

한낮의 나른함, 오후의 고즈넉함, 저녁노을이 있는, 

달빛 별빛을 보며 잠자리에 드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에요


창호지는 한 폭의 그림 같아요 햇빛 달빛 별빛을 은은한 조명으로 만들어주고

창호지에 비치는 그림자는 수묵화가 되네요


한옥은 바람소리 빗소리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집이고

꽃이 피고 꽃이 지고 나뭇잎의 녹음이 짙어가고

단풍이 물들고 낙엽이 지고 눈이 내리고 눈이 쌓이고 

쌓인 눈이 녹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람이 사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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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자 엠마뉘엘 베르네임 소설
엠마뉘엘 베르네임 지음, 이원희 옮김 / 작가정신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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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여자는 읽기가 편하다

문장이 짧고 현란한 미사여구나 

문장을 늘리는 형용사가 거의 없어서

담백하고 명확하고 간결하다

서른살 여의사 클레르의 건조한 생활처럼

문체도 건조하고 단순하다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치밀함을 엿볼수 있어 재미있다

예를 들어 클레르가 향수를 뿌린날은 

토마스는 클레르와 가까이 있지 않는다

클레르의 향기가 몸에 밸까봐 조심하는 것이다

클레르와 함께 있는 시간은 정확히 1시간 15분이며

밖에서 데이트를 하지도 않는다

이런 토마스에게 클레르는 어떤 불만도 표시하지 않고

토마스의 아내와 아이들을 상상하고 

집에서는 어떤 남편이고 아빠일지를 궁금해 한다.

클레르는 소유할수 없는 토마스와의 비밀스런 관계를

즐기고 있고 그런 관계에 만족한다.

그러나 토마스에게 반전이 있었으니

그는 유부남이 아니다.

토마스의 고백을 들은 클레르는 기뻐할까??

클레르에게도 반전은 있다

짧은 소설이지만 반전에 반전이 있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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