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 #이치조미사키 #모모출판 #도서협찬<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작가의 신간,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읽었다.친구를 사귀지 않겠다는 분위기를 풍기는 사연있는 소녀 아야네와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 교무실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음악'이라는 이름의 인연으로 이어진다. 아야네의 멜로디 위에 하루토의 가사가 얹어지며 두 사람의 마음도 조금씩 포개어진다.예상 가능한 청춘 로맨스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야기는 상상을 비껴가고, 어느샌가 "제목이 스포일러인데 왜 이렇게 울어?"라는 딸아이의 타박을 들을 정도로 눈물을 쏟고 말았다.누군가를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사람의 마음은 왜 이토록 시릴까.벚꽃이 흩날리는 밤, 영화처럼 펼쳐지는 아픈 진심을 만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오세이사 #이키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