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만나는문해력수업 #학교도서관저널 #전보라 #도서협찬"글로 써 봐야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비로소 드러난다."이 문장이 이번 독서에서 가장 깊이 남았다. 결국 읽기의 핵심은 메타인지를 발휘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어떻게 하면 잘 읽게 가르칠 수 있을까?'문해력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기 전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들이라면 늘 품어온 숙제일 것이다. 이 책은 '잘 읽기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지혜로운 책 선정법, 어휘력, 읽기의 기초, 그리고 디지털 문해력 수업 방법까지 야무지게 가이드해 준다. 마치 6주간의 알찬 연수를 마친 듯 내용이 정말 옹골차다.특히 수업을 계획할 때마다 가장 고심했던 '질문하며 읽기' 파트는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라 큰 도움이 되었다.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나의 독서 생활에도 그대로 투영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현장에는 즉각적인 솔루션을, 개인의 독서에는 깊은 성찰을 선물해 준 귀한 지침서다. 아이들의 문해력 근육을 키워주고 싶은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