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마음챙김_이태숙 #학교도서관저널 #도서협찬40년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이태숙 선생님의 그림책 에세이,사계절로 나뉜 목차 속에는 선생님의 삶의 계절이 담겨 있고, 그 곁에는 언제나 그림책이 놓여 있다.매일 그림책을 읽어주고, 일주일에 한 권을 함께 윤독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들.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오래 소통해 온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무엇보다 삶의 순간마다 곁을 지켜준 책 이야기들이 참 좋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새를 사랑한 새장 이야기』.새를 사랑하는 새장은 쓸모없는 존재일까?문짝을 떼어내고서야 환영받는 새장의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붙잡고 있던 건 없었는지 돌아보게 된다.요즘 나는 그림책을 읽으면서도 자꾸 수업을 먼저 떠올린다.그러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빠져들던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기도 하다.그림책을 아이들과 연결고리 삼아 40년의 교사 생활을 마무리했다는 사실이 깊이 존경스럽다.나도 다시,오롯이 그림책의 매력에 잠기는 시간을 잃지 말아야겠다.#책추천 #그림책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