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텔링 #상상출판 #도서협찬 #엔솔러지김희선, 장진영, 박소민, 권혜영, 김사사 새해가 되면 유난히 운세를 찾게 된다.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을 조금이라도 먼저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그래서였을까, 새해의 기대 같은 것들 덕분에 이 책의 제목이 오래 남았다.앤솔러지 ‘느슨’ 시리즈의 첫 책으로, 다섯 편의 소설과 작가의 짧은 후기가 함께 묶여 있다.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김희선 작가의 〈웰컴 투 마이 월드〉다. 배추 농사를 집단적으로 포기한 한 마을을 정보기관 첩보부 직원이 비밀리에 조사하는 이야기다. 마을 전체가 농사를 접고 각자의 취미 생활에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정보를 수집하던 직원은 수상한 약국을 발견하고, 잠복 수사에 나선다.포춘 쿠키 속 문구가 일상에 작은 재미와 여운을 남기듯, 이 책에 담긴 다섯 편의 이야기도 각기 다른 개성으로 다가온다. 느슨하지만 가볍지 않고, 엉뚱하지만 지금의 시간을 돌아보게 만드는 앤솔러지다.#신간추천 #책추천 #책리뷰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