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늘오늘12월3x일 #박상기 #자음과모음 #도서협찬우리 집의 문제는 나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던 재환이.연말 가족 여행에서 그는 자신이 몰랐던 가족들의 비밀을 하나둘 마주하게 된다.모범생인 쌍둥이 형, 잘나가는 사장님인 아빠, 늘 프로페셔널해 보이기만 했던 엄마.하지만 하루가 반복될수록 가족은 점점 엉망이 되어간다.운명석에 피가 닿으며 끝없이 이어지는 타임루프 속에서재환이는 가족의 사고를 막고, 얽힌 불화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까.긴장감에 눈을 뗄 수 없었다.연초, 눈바람이 거세던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있어 더 깊이 몰입되었고“인생에서 농도가 짙은 날의 기억은 잔향도 강력하다”는 작가의 문장에오래 시선이 머물렀다.되돌릴 수 없는 문제를내 인생으로 끌어안는 일,어쩌면 그것이 살아가는 지혜가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소설.#신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