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살인사건 #요코미조세이시 #시공사 #도서협찬일본 추리소설의 토대를 쌓았다고 평가받는 요코미조 세이시.그의 작품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식 완역된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매력적인 표지 역시 작품이 가진 차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다.차분하고 신비로운 인상의 백발 탐정 유리 린타로와 신문기자 미쓰로 슌스케가 이야기를 이끈다.모든 걸 이미 알고 있다는 듯한 탐정이 아니라, 조심스럽게 사건에 다가가는 태도가 오히려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유명 오페라 나비 부인을 공연하던 오페라단에서 사건이 발생하고,유명 가수 하라 사쿠라가 콘트라베이스 케이스 안에서 시체로 발견된다.개성 강한 인물들, 악보에 숨겨진 암호, 밀실 살인 트릭까지 더해져 흥미가 끊이지 않는다.현대에 쓰인 소설이 아님에도 범인을 추적하는 긴장감을 끝까지 놓지 않게 만든다.표제작 외에도〈거미와 백합〉, 〈장미와 울금향〉 두 편의 소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공포소설 같은 음산한 분위기와 낭만이 공존하는 이야기들로,유리 린타로 시리즈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다.#추리소설 #신간추천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