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험이 시작되는 중2들에게 국어는 무엇보다 공부의 기초가 되어 준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의 원작을 읽고,어휘부터 비판력까지 탄탄히 기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동시대의 새롭게 실린 작품들이 많아서 읽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김민령 작가의 <창가 앞에서 두 번째 자리>는 소설 첫만남 시리즈에서 읽었던 책이라 눈에 띄었다.
이 책은 원작이 실린만큼 제대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실전 문제까지 실려있어 실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험 갈피를 잡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시,수필도 살펴보고 싶어 따로 찾아 읽었다.
학기 말과 방학사이에 조금 뜨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