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신 #한윤섭 #라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지하철이나 카페에서 책 읽는 사람을 보면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힐끗힐끗 책 표지를 훔쳐보게 되는데 이 책에도 그런 아이가 나온다.하교 길에 늘 같은 장소에서 책을 보는 어르신을 본 아이가 책 제목이 궁금해 옆에 슬쩍 앉는다. 그런데 그 책은 다름아닌 "이야기의 신"이라는 표지를 가진 노트였고, 할머니는 좀 이상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내 생각을 읽는 것같은 신비로운 이 어른은 정체가 뭘까?책 읽기에 영 집중을 못하는 활달한 친구들도 집중해서 끝까지 읽게되는 흡입력있는 동화다. 또 고학년 친구들과는 문학의 시작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눠 볼 수 있는 폭 넓은 이야기이다.#초등독서 #어린이추천책 #신간추천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