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인터뷰그분이알고싶다 #서정욱 #다른출판사 #도서협찬소크라테스부터 니체까지. 이름은 아는데 정작 뭐라 했는지는 잘 모르는 철학자 7명이 어느 날 유튜브에 소환됐다!MC는 유튜버 ‘철사’.유머러스하게 핵심을 묻고, 철학자들은 자신에게 생긴 오해도 풀고 철학사상을 친절히 설명해준다.소크라테스에겐 “‘너 자신을 알라’는 약간 빈정거린 거죠?” 묻기도 하고플라톤에겐 “이상국가에 진짜 체육이랑 음악 수업이 필수라고요?” 니체에겐 “선과 악은 양심이랑 무슨 사이인가요?”이런 식으로 인터뷰는 계속되고, 철학자들의 친절한 설명은 간결하고 쉽다.유튜브 보듯 술술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철학이 뭔지 알게 된다.지식은 지혜가 되어야 하고, 옳다고 알면 행동해야 하며,행복하려면 노래도 부르고 운동도 해야 한다는 것.그리고 선과 악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시대와 인간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해된다.처음엔 핑크색 표지에 “이게 철학책이 맞긴 해?” 싶지만,그 색감 덕분에 오히려 ‘철학’이라는 단어가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결국 책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철학? 어렵기만 한 학문 아니야. 웃기고 재밌고, 읽다 보면 똑똑해지는 콘텐츠야.”#철학입문 #청소년추천책 #독서 #독서일기 #책추천 #신간추천 #책리뷰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