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는그림 #이원율 #빅피시 #도서협찬여름의 절정, 여름의 기억, 여름의 쉼표, 여름의 사색 네 파트로 여름이 담긴 명화가 담겨있다. 책장 가득한 파랑과 초록에 더위에 지친 마음이 환기가 된다.고흐나 소로야, 모네,라울 뒤피의 익숙한 파랑도 여전히 좋지만 '헤르만 제거'와 '토머스 윌머 듀잉'같이 나에겐 생소했던 화가들의 초록에 완전히 매료되었다.📖휴식은 게으름이 아닙니다.여름날,나무 아래 풀밭에 누워 물소리를 듣거나,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는 일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존 러벅)갈수록 여름이 힘겨워진다. 나이탓인지 기후변화 때문인지 명확하게 알기는 어렵다.더워지면서 살아내는게 아니라 버티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 기분까지 다운되곤했는데 그림을 보면서 회복이 된다.화가들의 힘찬 붓터치가 나에게도 힘을 주는 것 같다.#독서 #독서일기 #명화 #책추천 #여름명화 #여름추천책 #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