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잘하라고하지않고명확하게일맡기는기술 #고구레다이치 #갈매나무 #도서협찬 최근 리더에게 요구하는 자질이 바뀌었다. 목표달성이 아니라 조직을 통솔하는 능력이 중요해졌다. 과거의 상식이 통하지 않고, 세대 간 차이가 크며 상식의 기준이 달라진 지금 서로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명확하게 전달하려면 먼저 리더가 자신의 의견이나 조직의 목표를 언어화 하는게 핵심이다.그리고 불필요한 일을 없애고 기대치를 명확하게 설정한다.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말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게 하는 리더의 질문'이었다. 책은 회사나 조직 안에서 리더의 역할을 말하지만 작게는 가정 안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이에게 "집안일도 좀 도와줘"라고 했을 때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어떤 일을 언제 도와줄 수 있어?"라고 하자 대답이 나오고 행동이 바뀌었다. 시험기간에도 "공부는 잘 돼가?"라고 하지않고, 지금 일주일 남았는데 몇 과목은 그대로 가면 결과가 어떨까?라고 했더니 아이가 자신의 계획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 아이도, 부하직원도 사실은 머리 속에 생각이 너무 많아 말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시선 전환이 내게는 참 도움이 되었다.#독서 #독서일기 #책소개 #책리뷰 #말하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