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얼굴에화난비가내려요 #알토미 #송수혜_그림 #뜨인돌어린이 #도서협찬 살림과 육아를 맡고 있는 아빠의 힘든 하루가 그려진 그림책이다.끝이 없는 집안일과 손 많이 가는 아이 두 명을 동시에 돌보는 어려움이 잘 드러난다. 아빠의 눈썹 사이에 주름이 지는 걸 화난 비라고 표현한게 귀엽기도 하고 참신했다.이 비는 고함 천둥번개, 잔소리 돌풍을 동반한다.그러면 아이들 얼굴엔 소나기가 내린다. 아...이 집안 분위기 어쩔것인가.이때 빨랫감 친구들이 도우미 해결사로 나선다!!아빠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 것은 무엇이었을까?지금 시즌에 너무 딱 맞는 해결 방법이라는 것만 힌트로~~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항상 가까이에 있는 부모에 대한 것들도 잘 모를 때가 많다. 수업 구성을 할 때 늘 가족 이야기를 넣고 가족 중 한 명을 골라 관찰 글쓰기를 시키는 이유도 아이들의 시각을 넓혀주고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는 취지다. 이런 그림책을 함께 읽는다면 엄마,아빠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다. #아동추천도서 #그림책 #그림책논술 #독서 #책추천 #신간추천#어린이추천도서 #책리뷰 #서평단